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와 고흥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일 서울 한화빌딩에서 우주발사체 특화지구 및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고흥을 우주발사체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가산단에 발사체 구성품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전남도와 고흥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 등에 나선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4월 순천 율촌산단에 발사체 단 조립장을 구축키로 확정한 상태로, 향후 고흥에 발사체 클러스터 부지가 조성되면 발사체 핵심 구성품 제조시설 건설 계획을 내놓는 등 전남에 우주발사체 제조시설 투자 의지를 다졌다. 김영록 지사는 “국가우주 발사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주 관련 기업과 협력해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국가 우주 개발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우주발사체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전남이 세계 7대 우주강국 전초기지로 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국방연구원 등 국방기관의 도내 유치를 위한 핵심 역할을 할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공공기관유치단장,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위원회는 위촉식, 정기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제7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산하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는 예비역 장성, 교수 등 국방·안보 전문가와 도민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으며, 국방기관의 도내 유치 전략에 대한 자문과 제언 역할을 한다.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는 임강수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장(예비역 대령)을 위원 간 호선으로 선출했다. 위원회 임기는 오는 2024년 5월까지 1년간이며,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이날 위원회는 첫 정기회의를 통해 위원회 설치 목적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국방기관 유치 추진 현황을 살폈으며,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국방기관 유치 전략 수립, 중장기 국방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 단계적 실행방안(로드맵) 마련 등 도를 국방 수도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발굴·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지난 5월 18일 대구 달서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선 관할 경찰서로부터 시설의 관리운영 체계, 감시, 접근통제, 영역성, 활동성 지원, 안내표지, 방범 및 안전 등 평가분야의 총 72개 항목에 대해 우수한 안전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범죄예방 및 안전한 운동 환경 조성을 위해 △양방향 비상벨 설치를 통한 통합 모니터링 체계 마련 △불법촬영기기 점검 강화 △순찰 시스템 강화 등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개선 노력을 기울여 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안전한 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다중이용시설의 범죄 사각지대 감소를 위한 시설개선과 이용고객 맞춤 범죄예방수칙 안내 등 안전한 공공시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복부대동맥류를 특정효소로 진단할 수 있는 MRI 조영제를 개발해 관련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복부대동맥류란 복부 내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의 벽이 약해져서 늘어나는 질병이다. 복부대동맥류가 파열되고 나면 수술밖에 치료법이 없고, 파열시 사망률이 80~90%에 이른다. 하지만 복부대동맥은 파열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발견이 느려 응급상황을 초래한다. 복부초음파나 MRI로 진단할 수는 있으나, 아직 발견확률이 높지 않다. 보다 정확한 MRI 조영제가 개발되면 파열의 정확한 위치 파악은 물론, 위험도 예측도 가능하리라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정회수 선임연구원은 대구가톨릭대학교(윤성원 교수, 흉투풍 /Phuong Tu Huynh 박사) 연구진과 함께 세린단백질가수분해효소가 복부대동맥류에 높은 농도로 존재하는 사실에 주목하여, 이를 타깃으로 하는 MRI 조영제를 개발했다. 대구가톨릭대 연구진은 MRI 조영제 개발과 시험관내 세포 생물 안전 및 안전성을 확인했고 매트릭스 보조 레이저 탈착이온화 분석법을 사용하여 개발된 조영제가 세린단백질가수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시립극단은 제55회 정기공연으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원제_The Tempest)를 6월 2일~3일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공연한다. ‘템페스트’는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단독 집필작으로 그가 남긴 수많은 걸작의 소재와 주제를 망라하며, 그의 사상과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작가의 상상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마법사, 정령, 괴물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 다채로운 볼거리를 보여준다. 작품은 믿었던 이들에게 배신당하고, 분노로 응어리진 마음에서 비롯된 복수극이다. 과거 밀라노 공작이었던 프로스페로가 자신을 배신한 동생 안토니오, 나폴리 왕과 그 무리들이 탄 배에 마법으로 폭풍우를 일으키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공연은 각색을 통해 비극의 상황을 희극으로 감싸며 유쾌하게 풀어낸다. 맛깔나고 위트 있는 대사와 입체적인 캐릭터들로 시종일관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속 인물처럼 원수 집안의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두 남녀. 프로스페로의 딸 미란다와 나폴리의 왕자 퍼디넌드의 로맨스도 펼쳐진다. 하지만 공연의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모두가 행복한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기존 ‘아트랩범어’에서 ‘대구아트웨이’로 명칭을 변경하며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이재백 문예진흥원 예술인지원팀장은 “신규 CI는 기존 범어 지하도의 예술 ‘Art’와 거리, 통로와 같이 길을 뜻하는 ‘Way’의 중의적 표현으로 예술길 ‘Artway’ 라는 의미를 담아 많은 분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인식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문예진흥원은 2012년부터 범어네거리 지하에 있는 ‘대구아트웨이’를 운영해오며, 유휴공간으로 방치된 지하 공간 200m 거리를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문화예술 거리로 성장시켜왔다. 현재는 나머지 유휴공간을 포함한 400m 정도의 확장된 구역까지 도맡아 입주작가 프로그램, 기획전시, 미술작품 판매, 대관 전시, 공유 공간 제공 등 운영·관리 영역을 넓혔다. 문예진흥원은 앞으로도 ‘대구아트웨이’를 통해 예술인의 창작과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접점을 마련하여 지속해서 시민 친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새로운 CI는 5월 중순부터 오프라인 영역을 시작으로 온라인 영역까지 적용해 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 드디어 군위가 대구의 품으로 들어온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2023.7.1)을 기념해 ‘대구광역시 군위군’을 알리기 위한 ‘I♥군위’ 투어를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면 대구의 입장에서는 도심관광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큰 계기로 작용할 수 있으며 관광분야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광역도시의 편리한 교통과 숙박, 쇼핑 등 잘 갖춰진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정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 자원을 보유한 군위의 관광자원이 더해져 영남권 관광의 허브로서 위상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I♥군위’ 투어는 향후 대구와 군위를 잇는 도심순환투어 운영의 시범적 프로그램으로서 동대구역을 통해 방문하는 관광객의 군위군으로의 여행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일일투어로 진행된다.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전 9시 30분에 동대구역(대구시티투어 승강장)에서 출발해 군위의 대표관광지인 군위 한밤마을, 사유원(자유여행), 화본역, 삼국유사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땅땅랜드(동구 봉무동)에서 대구광역시4-H연합회 소속 학생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의 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대구광역시4-H연합회 소속 학생회원과 청년회원, 지도교사, 4-H본부 회원 등 110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의 달 행사는 연시 총회, 야영 교육, 경진대회와 더불어 대구광역시4-H연합회 4대 교육 행사 중 하나로 4-H회원에게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알리고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행사이다. 올해 대구광역시4-H연합회에 초등학생 회원이 처음 들어오면서 이번 행사는 초·중·고등학생 회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1인 1반려식물 만들기’와 ‘치킨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했다.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식물을 돌봄으로써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키우고, 치킨을 직접 만들고 먹는 과정에서 외식산업을 이해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순희 대구광역시4-H본부 회장은 “미래세대인 학생 회원들이 항상 4-H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4-H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평광 사과마을을 찾아 농촌사랑 일손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대구광역시 동구 평강동 지역 사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적과(열매솎음)작업을 돕고 비료살포, 병해충진단과 처방 등 영농현장에 필요한 농업기술정보를 제공했다. 대구의 특산물인 사과는 기후 온난화로 인해 재배면적이 줄었으나 팔공산 자락의 토양은 배수가 잘 되고 주야간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색택이 우수한 ‘대구능금’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국내 최고령 홍옥 사과나무가 있는 평광동을 찾아 작은 일손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동구 평광동 사과마을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대구올레길 및 주변 유적지가 있어 가족단위 도시민의 힐링 장소로 최적이며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와 경북 소방본부는 19일 오전 11시 군위119안전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시·도 경계에 위치해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지역을 공동대응 구역으로 설정하고 재난 초기부터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7월 대구에 편입되는 군위군과 대구·경북 경계 지역에 대한 재난현장 공동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대구와 경북 소방본부장, 소방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편입 군위군 8개 읍·면과 경북 구미·영천·칠곡 지역의 대구에 접한 8개 면을 공동대응 구역으로 설정하고 재난 초기 합동 대응 ▲ 산불, 대형화재 시 소방헬기 등 소방력 적극 지원 ▲ 응급환자 이송 시 병상 정보 공유 및 상황관리 지원 ▲ 소방장비 수리 지원 협력 등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리적으로 취약한 지역에 대한 초기 대응역량을 상호 보완하여 향상된 119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