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역 내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 및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 및 흡연 예방 교육은 미래 세대 청소년들의 흡연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해 신체적·사회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흡연 예방 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15일 제철지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지역 내 6개 초등학교 학생 1,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내달 1일, 2일 양일간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체험 버스형 유아 흡연 예방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라며, “이번 금연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7일 치매 환자 및 가족들과 함께 송라면 내연산 치유의 숲 체험장에서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치유의 숲에서 봄을 느끼며 △손수건에 봄물들이기 △숲길 체험 △건강 체조 △족욕 △자연물 놀이 등 산림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으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달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협약을 맺은 포항시산림조합에서 직접 재배한 제철 음식으로 건강한 식사를 하며, 참여 가족들 간의 교류의 장이 이어졌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가족은 “치매 환자와 외출하기가 쉽지 않은데,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다른 가족들과 자연 속에서 어울려 이야기를 나누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산림 치유기관과 연계한 치매 예방 및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안정 및 심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 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18일 치매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2023년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 기관 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남구 읍면동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사업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 의무 이행사항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됨에 따라 방역사업 실시 기관의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의무 수행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반기별로 1회씩 진행되며,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방역 소독사업 진행 상황을 반영해 방역사업이 본격화되는 5월과 가장 활발해지는 8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보건소는 각 읍면동을 방문해 방역사업의 진행 상황 및 안전보건관리계획 수립 여부를 확인, 방역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사항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 활동을 공유할 방침이다. 이기성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방역사업의 관리의무 수행을 확인해 미흡한 부분을 바로 잡겠다”며,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제대로 수립해 방역사업을 수행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한다면 성공적인 방역사업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계획의 수립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8일 북구 치매안심센터 한마음홀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사전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맨발 걷기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맨발 걷기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걷기를 실천하는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시민 건강 걷기 프로젝트의 하나다. 이날 박평문 박사(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장)는 ‘맨발로 지구의 피부 감촉을 느껴보세요!’라는 주제로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맨발 걷기 교실 2기 참여 시민과 북구보건소 걷기 리더 자원봉사자, 맨발학교 포항지회 회원, 선린대학교,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 맨발 걷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맨발 걷기는 접지 효과 등을 통해 심혈관계 기능 개선 및 위장장애 해소, 불면증 해소 및 면역력 증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호인들이 지속해서 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포항시에 조성된 그린웨이 맨발로(路) 30선을 적극 홍보하고, 올바른 걷기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의 날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보건소에서는 맨발 걷기 교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0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한우농장에서 4년 4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해 10개 농가로 확산됨에 따라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전염병 예방을 위해 우제류(소) 농장과 축산차량 등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8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으며, 구제역 방역 대책 상황실을 기존 운영하는 ASF 상황실과 통합 운영했다. 이외에도 오염원의 축산농장과 관련 시설로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4개 반의 공동방제단을 비롯해 자체 소독 차량 2대를 동원,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농가에 소독약을 공급하는 등 지역 내 유입에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20일까지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 중이다. 긴급접종 대상은 소, 돼지, 염소 전 두수로, 출하 2주 전과 2개월 미만 개체는 접종에서 제외된다. 다만, 3주가 경과하지 않은 개체는 해당 기간에 접종하지 않고 3주 경과 시점에 재접종한다. 백신접종은 정기접종과 동일하게 50두 미만의 소규모 사육 농가는 공수의 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뱃머리 평생학습원 야외에 설치된 바닥분수가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바닥분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평생학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주간에는 시원하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다채롭고 화려한 조명으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평생학습원은 그린웨이 사업과 연계한 산책로 확장을 통해 어린 자녀 또는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시민들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배움과 휴식이 함께하는 공간으로서 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은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6월 2일, 3일 양일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작품전시, 공연 등 특별한 행사를 개최하며, 3일 오전 11시에는 ‘6월 시민교양대학’과 연계해 트로트가수 신유의 토크가 있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김현구 평생학습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바닥분수와 함께 잠시나마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포항시 평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18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제조 물품)△한지 공예품 (농·수산물)△문어숙회 △오징어 △산딸기 △단호박 (농·수산 가공품)△ABC 주스 △복분자즙 △와송 사과즙 △조미 소스 △샹떼블루와인 △블루베리청 △블루베리즙 △발효 한방차 등으로 총 7개 공급업체 18종이다.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은 지난 4월 체험·관광형 답례품을 선정한 데 이어 기부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답례품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행 5개월 차에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 확산을 위해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을 만족시키겠다”며,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지자체를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을 대비해 형산 빗물펌프장 외 14개소를 대상으로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시 운전 및 점검을 18일 실시했다. 이번 가동훈련은 재해 상황에 대비해 펌프장 운영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도록 하고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빗물펌프장은 침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로, 시는 빗물펌프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우기 전 사전 점검으로 도시 침수를 예방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훈련을 주관한 이창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무엇보다 재해 상황을 대비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능력이 중요하다”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대형 태풍과 기록적 폭우를 동반한 기상이변에 대비하기 위해 배수 능력을 상향하는 빗물펌프장 신·증설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으로, 상습 침수지역인 대송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및 구룡포읍 일원에 2개소를 신설하고, 창포동·대송면·송도동·연일읍·철강공단 등 기존 빗물펌프장을 증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5일 산불조심기간 해제에 따라 봄철 산불대책본부를 종료하고 평시 산불체계로 전환한다. 올해 봄철 산불대책기간(1.1~5.15)동안 60건의 산불이 발생해 527ha의 산림피해를 입었다. 이는 지난해 봄철 발생한 85건 1만7천173ha 보다 건수대비 약 3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법정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 보다 한 달 앞선 1월 1일부터 선제적으로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했으며,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계도 지역책임관 지정 운영과 불법행위 금지 행정명령 발령, 도 기동단속반 운영, 산불예방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산불피해를 줄이기 위해 온 힘을 쏟았다. 올해 봄철 산불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이 전체의 28%를 차지해 국민적 인식개선과 예방활동의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기별로는 2월 하순에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고, 4월 상순에 가장 넓은 면적이 피해를 입었다. 경북도는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됐지만 산불방지인력과 임차헬기 등 진화자원은 산불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5~6월까지 연장 운영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산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18일 영주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인 STAXX 소셜벤처들의 사업 경과를 점검하고 프로젝트의 주요 주체가 함께 모여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중간 공유회 'STAXX REPOR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규원 SK스페셜티 사장, 송호준 영주부시장, 심재연 영주시의장, 김광조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추진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STAXX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STAXX는 2021년 12월 경북도, SK스페셜티, 영주시, 임팩트스퀘어가 ‘영주 경제 속으로’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행된 사업이다. SK스페셜티가 기부한 50억원을 마중물 삼아 △액셀러레이팅 △창업생태계 구축 △거점 교류 공간 조성 △투자펀드 운용 등 총 4가지 핵심사업을 운영 중이다. 액셀러레이팅에서는 8개의 소셜벤처를 선발해 영주 사과를 활용한 음료 생산,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숙박시설 제공, 주류 개발 등 지역의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 경북도와 외부기관의 투자, SK스페셜티 기부금 일부를 통해 조성된‘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