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지난 11월, 남악신도시 대죽도 2,000㎡의 둔치에 꽃양귀비를 파종해 조성한 꽃단지에서 꽃양귀비가 겨울의 거센 추위를 이겨내고 고개를 들어 붉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무안군은 대죽도 꽃단지에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꽃양귀비의 자태는 빨간 양탄자가 깔린 듯한 화려함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가깝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볼거리와 쉼을 제공하여 힐링의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무안군은 남악신도시 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잡초와 쓰레기로 무성했던 30,000㎡의 유휴지에 유채꽃 종자를 파종하여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안군은 이번 4월 신도시 유휴지에 황화코스모스, 안개꽃 등을 파종했으며 도로변과 공원 화분에 계절 꽃을 심어 매년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강명수 신도시지원단장은 “향긋한 꽃내음을 맡으며 군민과 방문객들이 자연이 주는 행복과 힐링을 마음껏 느낄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질 수 있는 남악신도시를 만들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은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아, 15일 오전 5·18민주유공자 및 군의회 의원, 군청 공무원들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았다. 참배에 앞서 구복규 화순군수는 5·18민주묘지 입구‘민주의 문’에서 방명록을 남기고 5·18민주묘지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참배를 이어갔다. 추모탑에 헌화와 분향을 마친 후 묘역에 안장된 59기의 화순 출신 안장자 중 홍남순 변호사와 조경남, 행방불명자 최영환 선생의 묘지를 방문했다. 인권변호사이자 인권운동가였던 홍남순 변호사는 5.18 당시 군부독재의 탄압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이끈 인물이다. 참배를 마친 구복규 화순군수는 “민주화운동의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경의를 표하며, 그들의 노력을 통해 이루어진 현재의 민주주의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그 뜻을 이어나가 민주, 인권, 평화의 숭고한 가치를 군민과 함께 계승・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관계자는“화순군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5.18민주유공자들을 위하여 보훈 수당을 인상하는 등 유공자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2일 발생한 여수 지역 한 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벽면 흡음재 탈락 사고와 관련,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5일(월) 오전 열린 주요정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교육시설(다목적강당) 특별 안전점검 계획을 발표하고, “이번을 계기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사용자 보호 및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점검은 도내 각급 학교 다목적 강당 775동(공립 716동, 사립 59동) 전체를 대상으로 하되 이번 사고 발생 강당과 유사한 형태의 시설물에 대해서는 긴급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긴급점검에서 위험 요소가 확인될 경우 벽면 비 구조체의 안전성 판단을 위해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점검을 의뢰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강공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민간전문가, 기술직 공무원, 학교 시설관리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해 관내 모든 학교 다목적강당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정확한 원인분석과 예방 조치를 통해 안전한 교육시설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우선은 이번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오전 8시 본청 현관에서 ‘오늘의 광주교육은 선생님 덕분입니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출근길 색소폰 공연과 함께 전 직원에게 카네이션 및 떡을 전달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대회의실에서 ‘스승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스승의 날 기념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이정선 교육감 인사말,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표창장은 정부포상(국무총리 이상) 8명, 장관 표창 99명, 교육감 표창 348명,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사에게 교육감 감사장 216명, 효자효부상 12명으로 총 638명이 받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따뜻한 가르침으로 학생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워주고, 아낌없는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기에 광주교육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5월 15일에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학습코칭지원단을 대상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습 상담 및 코칭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상담에 활용하는 방법’을 주제로 삼아, 공감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로서의 그림책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피는 한편, 실제 학습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공유했다. 연수를 이수한 학습코칭지원단은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지도 방법을 정교화하는 동시에,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발생 원인으로써 심리·정서·태도 등의 영역에 대한 상담지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전문가로서 자긍심을 제고하고, 학생 개인별 기초학력 성취 저해 요인의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코칭을 통해 학교 현장 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학습코칭지원단이 이번 연수를 통해 정서적 상담 및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대상 학생에 대한 한 단계 발전된 전문적 지원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을 통해 추상적인 자원봉사에서 탈피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자원봉사로의 방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이사장은 15일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시 자원봉사자 비전수립을 위한 150인 원탁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이사장은 “올 4월 말 현재 수원시 누적 자원봉사자의 수는 41만 3176명으로, 수원시 인구에 34%에 이르고 있다”며 “우리 시 봉사자들은 주로 재난, 구조, 안전·방범, 사랑의 밥차 등에서 높은 참여를 보이고 있는데 향후 문화, 인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의 땀 흘리는 노고를 널리 전파하고 홍보하기 위해 자원봉사기자단을 통해 유튜브, SNS 등에서 활동을 넓혀갈 것”이라며 “자원봉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우수봉사자 간병비 지원, 우수봉사자 지정 및 현판식, 차량 스티커 부착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이사장은 “올해 자원봉사 신규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가치확산 문화행사 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칠곡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케이크 만들기’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요리 교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케이크 만들기를 통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고, 아동의 긍정적 정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족 55명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생크림과 과일을 이용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케이크 시트 위에 생크림을 직접 바르고 딸기, 키위 등 다양한 토핑을 올리며 정성 가득히 케이크 만드는데 열중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영양군에서는 영양문인협회 주관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인 조지훈의 문학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제16회 조지훈 예술제'를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했다. 조지훈 예술제는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 일원에서 백일장 및 사생대회 참가 인원과 문학인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백일장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목련, 나비, 공원’시제로 진행됐으며, 아울러 조지훈 예술제 공연 프로그램에는 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 도립 국악단 대북공연, 승무공연, 문학세미나, 조지훈 시(詩) 가곡음악회, 조지훈시낭송 퍼포먼스, 영양원놀음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김난희 여사의 작품전시회, 영양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조지훈예술제는 문향의 고장 영양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행사이다. 또한 주실마을은 조지훈 시인의 사상과 문학의 뿌리가 되는 지조 있는 선비의 고향이며, 마을 곳곳을 둘러보시고 조지훈 시인의 사상과 작품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영양군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내륙에서 동해의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일월산에서 산나물채취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일환으로 타 지역 도시민 200여명에게 청정 자연의 선물인 영양 산나물을 홍보하고자 사전 신청을 받았다. 체험행사는 이틀만에 사전 신청이 마감되는 등 시작부터 그 열기가 뜨거웠다. 처음엔 산나물을 알지 못해 헤매는 체험객들도 있었지만, 직접 뜯어서 보여주는 산나물 선별 안내자의 친절한 설명을 듣곤 곧 산나물을 찾고 뜯는 재미에 빠졌다. 경주에서 온 한 참가자는 “산나물에 대해 알아가는 것만도 너무 좋은데, 산나물도 한 가방 가득 뜯고 또 어디서도 살 수 없는 일월산의 깨끗한 공기도 가슴에 담아 갈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산나물 채취 체험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됐으면 좋겠고 내년에도 몸과 마음이 즐거운 행사로 다시 한번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천시는 5월 15일 농소면 신촌리 호동배수펌프장에서 도의원, 지역구 시의원, 수혜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동지구 배수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호동지구 배수개선사업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호동들(지좌동, 덕곡동) 일원에 총사업비 52억 원을 전액국비로 지원받아 배수펌프장 1개소, 배수로 1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사업 건의하여 2017년 기본계획 수립하고,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착수지구선정 되어, 2021년 11월 공사 착공하여 준공식을 갖게 됐다. 김천시는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으로 금일 준공하는 호동지구(52억 원, 배수장 1개소)를 비롯해 봉산지구(95억 원, 배수장 2개소), 조마면 장암지구(108억 원, 배수장 2개소)로 총3개 지구에 사업비 255억 원, 배수펌프장 5개소를 전액국비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특수작물(참외, 포도, 딸기 등) 재배 지구에 강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지좌동, 덕곡동 주민들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마다 수해 걱정이 심했는데, 우수기 전 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