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여주도자기축제가 오는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국내 최대 도자 고을인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35회째인 여주도자기축제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축소 운영되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축제를 그동안 판매 중심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과 여주의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품격 높은 문화관광축제로 만든다는 각오다.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를 주제로 꾸며지는 여주도자기축제는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60여 개의 도자업체가 참여한 '도자기 홍보판매장'을 꾸려 천 년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도자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또한 도자기 홍보판매장 안에 소형무대를 설치해 도예명장과 기능장이 참여해 물레 체험 및 시연, 조각 도자, 도자기 초벌 채색 등 도자기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도 펼치며, 해피 바운스 볼 탁구공 던지기, 야외에서 펼치는 라꾸 소성 등 특별한 도자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별한 초대 손님도 있다.‘남미의 피카소’라 불리는 스페인 작가 듀반 로페즈(Duvan Lopez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14일 경기미 우수단지 농기계 공급사업의 일환으로 콤바인과 이앙기를 우수단지 2개소에 지원하고 모내기 시연회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허인무 농업정책과장, 김창현 강천면장, 강천면 도전2리 이장 이충열, 가남읍 은봉1리 이장 한윤석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여주시는 경기미 우수단지 농기계 공급사업에서 2023년 1위 시군으로 선정되어 가남읍 은봉1리에 콤바인 1대와 강천면 도전2리에 이앙기 1대를 지원하고,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직접 이앙기를 몰고 모를 심으며 모내기를 시연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이 시작됐는데 올 해는 쌀값이 안정되어 농가 소득이 증대되고 큰 재해없이 풍년 농사를 이룰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전액 시비 사업으로 벼 농사를 짓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주쌀 맞춤비료, 여주쌀 재배농지 토양개량제, 벼 못자리용 상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홍보 등을 추진하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 13일 여주시 복지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종사자 간의 연대감을 높이고자 힐링프로그램'희망문화나눔'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80명이 세종국악당에서 공연하는 연극“아트”를 단체 관람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한마음 체육대회로 진행되어 오다 코로나로 잠시 멈추기도 했지만, 지난해 다시 시작하여, 약 200여 명의 사회복지종사자와 국립횡성숲체원으로 단합대회를 다녀오기도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모두가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며 살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이 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문신 협의회장은 “현장 일선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종자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여주시 복지발전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여주시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여주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 여주시 진로진학박람회' “꿈꾸는 대로 미래를 JOB하라.”가 5월 24일~25일, 2일간 여성회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과 관심 있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신직업 정보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은 스타멘토 강연(VR아트 퍼포먼스 개발자 성동효,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재범, 일루전 마술사 최형배), 수능교육전문가 오대교 대표의 진로樂토크콘서트 등 진로 특강과 학생 수요 조사를 반영한 전문직업과 4차 산업 관련 직업 등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고등학교 진로 동아리 활동을 담은 부스와 대학교 학과 체험, “꿈길” 지역연계 진로체험 부스도 준비되어 있어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전문직업인 강연은 로봇공학자, 상담사 등 유망 직종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진행한다. 희망 학교는 사전 신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무장애 도시 조성에 나선다. 서구는 15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제1기 무장애 도시 구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민참여단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차별 없는 의사소통, 장애인식 개선 등 무장애 도시와 관련된 정책에 관심이 많은 구민 20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무장애 관점을 반영한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책과 정책방향 제안,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구민참여단은 주거환경,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 일상생활 속 서로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나서는 등 주민 공감형 모임 활동도 진행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모든 주민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갖고 생활하며 편리하고 안전하게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무장애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12월 「광주광역시 서구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차별 없는 무장애 도시 조성 및 주민 중심 정책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과 5월 15일 북구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 기여 및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 내용으로는 △장애인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 및 시설 개방 △장애인 관련 사업 정보 교류 △약자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 △각자 보유 역량·자원 활용한 상호 협력 △기타 업무 연계 적극 협조 등 장애인 삶의 질 강화 및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지원을 위해 조력하게 된다. 공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E.T 야구단’의 훈련 장소를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E.T(East Tigers) 야구단은 전국에 단 2곳 운영되는 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이다. 야구 훈련을 통해 체력증진 및 사회성 향상과 협동심을 키워 건강한 몸과 마음의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도모하는 야구단이다. 공단 관계자는 “북구-동구 지역 구 경계를 넘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한 뜻으로 협약을 성사”했다고 밝히며 “장애인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복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트라우마센터는 광주시민과 국가폭력피해자를 대상으로 ‘오월심리치유이동센터’를 운영한다. ‘오월증후군’은 해마다 5월만 되면 5·18에 대한 생각이나 그림이 떠오르면서 불안이나 답답함, 분노, 슬픔의 감정을 느끼는 것을 지칭한다. 오월심리치유이동센터는 광주시민의 오월증후군을 치유하고,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5월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17일 금남로와 18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센터 직원과 자원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국가폭력 트라우마와 오월증후군 설명, 치유대상자 발굴, 국가폭력 피해자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 수집 등을 실시한다. 또 국가폭력 트라우마 피해자들의 온전한 치유를 위한 공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위해 트라우마 치유사업 홍보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정창균 국제평화협력과장은 “5·18민주화운동 관련 국가권력 피해자의 치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 공동체의 지지와 연대다”며 “오월심리치유이동센터를 통해 국가폭력 트라우마를 정확히 이해해 광주가 안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가 15일 시청 4층 세미나실에서 올해 첫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정책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이며, 광주시·교육청·자치구·광주시민단체총연합회·광주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광주경영자총협회 등 28개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는 기관·단체별 청렴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민관협의회 운영계획, 공동실천과제(청바지DAY: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 청렴하고! 바르고! 지혜롭게!) 선정과 관련한 협의와 함께 6월 기관장 회의를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갑재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공공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공공기관·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여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으로 더욱 신뢰받고 청렴한 광주공동체 구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대학과 손잡고 재난안전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4기 방재대학원’ 개설 대학을 모집한다. 제4기 방재대학원은 오는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개설되며, 재난안전사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재난관리론, 안전관리론, 위기관리론 등 필수과목 7개 과목 중 4과목 이상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특히 방재안전의 기반이 되는 인문, 사회, 공학, 경제 등 선택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방재대학원 개설을 희망하는 대학은 30일까지 광주시 안전정책관 안전문화교육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방재대학원에 대해 교과목, 교육프로그램 개발, 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2020년부터 방재대학원을 개설한 전남대, 호남대, 광주대를 지원해 60여 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재난안전분야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인력으로서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능동적으로 재난예방 및 대응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각종 재난사고가 빈번하고 대형화되면서 재난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금호고 2-4반 학생들 대상으로 ‘비전, 꿈 그리고 노력’이라는 주제의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묻고 이정선 교육감이 답하는즉문즉답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롤모델’, ‘대한민국의 인재상’, ‘교육감에 도전한 이유’ 등 여러 질문을 쏟아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자신의 롤 모델로 ‘희생, 헌신으로 기억되는 어머니’, ‘용서, 화해의 대명사 넬슨 만델라’, ‘편견과 갈등을 극복하고 당선된 오바마’를 꼽았다. 또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현재 위치에서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따라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인재상에 대한 질문에 새로운 광주교육 비전인 ‘혁신적 포용교육’에 담긴 의미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5대 주요 정책 방향으로 ▲다양성교육 ▲책임교육 ▲공정교육 ▲미래교육 ▲상생교육을 설명하며 새로운 광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오늘 특강을 통해 광주교육을 새롭게 변화시키려는 교육감님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나도 이러한 열정을 본받아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