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엑스포 운영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엑스포의 운영 계획 등 발표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운영 대행 용역 업체인 아이캔컴퍼니에서 행사의 운영 방식 및 행사장 조성, 홍보 방안 등 종합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관련 공무원 및 자문위원단 등 참석자와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보고회 과정에 나온 다양한 제안을 추가하여 추후에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운영 계획 보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준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남원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은 2023년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국내에서 처음으로 남원에서 개최되며, 남원의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남원시가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축제인 제93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괸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이태원 사고 이후 다중인파 밀집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많자 축제 전에 확실한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이번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심의회에서는 경찰, 소방,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소집, 안전관리 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주요 심의내용은 다중운집 분산대책, 비상연락체계 구축여부,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구조·구급 등 응급환자 발생지 조치계획 및 대처방안 등으로 특히 심의회에서는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적정성에 대한 검토 및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남원춘향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행사 개최 전 현장의 안전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각 분야별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합동안전점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대비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올해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행사로 전환해 개최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시행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시민 이용이 증가하는 철도시설, 공항,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53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전원차단 등 유지·관리 실태 ▲비상구 폐쇄·잠금·훼손 여부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및 피난동선 적정성 ▲화재위험요인 관리사항 등이다. 조사 결과 단순 경미한 내용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기념행사 전까지 신속히 보완하는 등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은 “올해 기념행사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해 민주·평화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 안보의식 고취와 비상대비 공감대 확산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라사랑 튼튼안보 체험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나라사랑 튼튼안보 교육은 2014년 광주시 특수시책으로 시작한 이후 2019년까지 연평균 695명이 참여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2021~2022년 490명이 참여하는 등 소규모로 운영됐다. 올해는 지난 4월까지 3차례에 걸쳐 6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주시는 최근 북한 도발 위협 등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많은 시민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장소 등을 확대해 운영한다. 기존에는 시청 충무시설에서 진행하던 교육장소를 시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자치구 회의실, 학교 강당 등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7월까지 400여 명의 교육 참여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비상 대피요령, 민방공경보 식별요령, 화생방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 비상식량 시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언제든지 비상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시민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 가까이에서 지속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시민 등의 교통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기념식이 열리는 국립5·18민주묘지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를 증회·연장 운행한다.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전날인 17일 오전 8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국립5·18민주묘지로 운행하는 518번 버스가 32회 증회된다. 평소 장등동까지 운행하는 매월06번 노선은 18일 낮 12시까지 국립5·18민주묘지로 연장 운행한다. 이에 따라 기념식장까지 가는 버스는 총 254회 운행한다. 기념식에 앞서 금남로 일원에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전야제 등 사전행사를 위해 5월 13일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16일 오전 9시부터 17일 자정까지 금남로1가~금남로3가(전일빌딩~금남로공원) 전구간이 차량 통제된다. 5·18민주광장 앞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19개 노선은 금남로4거리에서 우회 운행한다. 5·18민주광장과 국립5·18민주묘지 일원에는 교통 소통과 질서유지를 위해 광주시와 자치구, 모범운전자회, 경찰 등이 현장에 배치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돈국 군공항교통국장은 “5·18민주화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2일 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소방·전기·건축·승강기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기아챔피언스필드는 2014년 2월 준공된 다중이용시설로 연면적 5만7646㎡, 지상 5층, 최대 높이 20m, 수용인원 2만7000명, 연평균 관람객 1만1000여 명에 달하는 지역 최대 규모 프로 전용 야구경기장이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본격적인 야구 시즌을 맞아 구조물 안전점검을 통해 관람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야구경기장 건축물 특성상 사람이 접근하기 위험한 지붕이나 천장, 벽체 상부 구조물을 점검하기 위해 고성능 카메라가 설치된 드론을 활용했다. 광주시는 드론 촬영 이미지를 3차원(3D) 모델링으로 구현하고 데이터화해 건축물의 변위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안전점검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잠재적 위험요인에 대해 민간전문가 참여와 첨단장비를 활용,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광주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와 경기도가 인공지능산업 활성화와 선도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시·도는 광주시의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와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를 활용한 창업·기술지원·인재양성 등 협력을 통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인공지능산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동연 경기지사는 12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시·도는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상생번영을 이어가기 위해 8개항에 대해 합의하고 실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선도 협력 ▲청년·청소년 교류프로그램 공동 추진 ▲미래차 생태계 구축 협력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공동 협력 ▲관광산업 활성화 위한 관광상품 공동 개발·운영 ▲K-뷰티페스티벌 개최 협력·교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단호 대처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등이다. 특히 양 시·도는 ‘판교 중심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와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를 조성 중인 광주 미래산업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AI)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날 ‘광주광역시-경기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 강 시장과 김 지사는 내년 총선과 동시에 여야 대선 공통 공약이었던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을 국회와 정부에 공동 제안하기로 했다. 이같은 내용을 ‘광주광역시-경기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도 담았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위한 투쟁이었던 5·18을 정치와 행정이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 지사와 강 시장은 국립5·18민주묘지와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참배하고, 1980년 5·18민주화운동으로 행방불명된 정기영 열사를 비롯해 최상필·김윤식·오규만·이재관 열사 등 경기도 출생의 오월 영령을 차례로 찾아 헌화했다. 앞서 김 지사는 방명록에 ‘5월의 민주화 영령들이시여, 광주의 혼들이시여, 이 땅의 민주주의를, 이 나라의 앞날을 지켜주소서’라고 적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새 정부 출범 1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서산 보원사지에서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만나 1918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강제로 징발된 고려 철불을 비롯한 국립박물관 소장 서산 보원사지 출토유물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국립박물관 소장 서산 보원사지 출토유물에 대한 향후 과제와 국가사적 복원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보원사지에 방문했다. 이날 구상 서산시 부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가야산 일원의 불교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다는 서산시의 비전과 추진 중인 보원사지 정비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 정체성과 역사성을 살리기 위해 출토유물의 제자리 찾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건립될 서산 보원사지 방문자센터가 관광객들의 사적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 공간뿐만 아니라 유물을 보관할 수 있는 수장고(收藏庫) 역할을 할 것을 강조했다. 그간 서산시에는 다양한 역사 문화재가 출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전시, 보관시설이 없어 대부분 출토유물이 국립박물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내버스 업체인 ㈜서령버스의 경영난으로 인한 운행중단 위험성이 가중됨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11일 자구책 없는 시내버스 지원에 선을 그은데 이어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택시, 전세버스 총 10개 업체와 비상상황 대비를 위한 운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중교통 비상상황 발생 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른 대체교통수단인 임차 버스와 택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주 골자다. 협약에 따라 비상 상황이 시작되면 운송업체는 임시운행 차량을 고정 배치해 운행한다. 시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등·하교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읍면 소재지에는 버스를, 마을에는 택시를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교통 혼란을 막기 위해 노선별 비상수송 계획을 마련해 SNS, 시내버스 정류장,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운행일지 및 안전점검표 작성, 차량정비 등 안전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협약 외에도 충분한 수송차량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청, 군부대, 어린이집에 협조를 구하는 등 가용한 모든 교통수단을 총동원해 시민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