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12일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내 70% 이상을 산업시설용지로 확보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하고 최상대 제2차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천안시 성환읍 신방리 일원 국립축산과학원 이전 부지에 조성될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는 천안시가 국토교통부에 공모사업 제안서를 제출해 지난 3월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현재 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돼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안서에 따르면 천안시는 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를 70.4%로 배치해 대기업과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고, 배후 뉴타운에 주거와 상업, 연구 등 지원시설 설치로 천안 북부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기재부에 제안 내용을 설명하면서 국가산업단지 내 대기업과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70% 이상의 산업시설용지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등 대규모 산업시설용지의 필요성을 거듭 요청했다. 박상돈 시장은 “기재부가 국가산업단지 조성 관련 여러 가지 토지이용계획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래산업 신성장 거점이 될 국가산단이 오랜 시간 천안시민들이 염원해온 방향으로 조성될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12일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마약 예방교육 담당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온라인을 이용한 마약에 대한 접근성이 쉬워지면서 10~20대 청소년들 대상으로 마약과 관련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고, 수면제, 다이어트 약물 등 학생들의 약물 오ㆍ남용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번 연수는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최근 이슈가 되는 신종 마약의 종류, 교내 예방교육 접근법 등 학교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학생 연령대 등 교육대상자의 특성에 적절한 마약 예방교육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경기남부경찰청에서부터 시작된 마약 예방'NO EXIT'릴레이 캠페인에서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에서는 학생들의 작은 목소리에 담긴 희망사항이 현실로 실현되고 있다. 당선인 시절 학교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에 귀기울여 교육정책을 수립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경기도교육청과 한층 강화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대하고 공약 이행에 적극 나서고있다. 12일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원삼면 소재 원삼중학교 실내체육관 개관식에 참석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지역 내 정치권 인사들과 학부모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1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3월 준공된 체육관은 연면적 822㎡, 지상 2층 시설로 약 30여억원(경기도교육청 21억 8000만원·경기도 4억 2300만원·용인특례시 4억 2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실내체육관이 개관됨에 따라 학생들은 미세먼지 없는 공간에서 학교행사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인 조리시설을 갖춘 급식시설 건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실내체육관 개관은 숙제하나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작년만큼 비가 오면 고기교는 물론 주변 상가와 주택이 또 침수되게 됩니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점검회의에서 던진 질문이다. 단순하면서도 재발에 대한 우려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는 주문이 깔린 묵직한 물음이다. 이날 풍수해와 폭염 등의 여름철 재난 종합대책 점검을 위해 이상일 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각 부서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큰 수해가 발생한 수지구 동천동을 꼽으며 “체계적인 매뉴얼을 마련하는 것도 좋으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파악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큰 수해가 발생했던 고기교 일대에 또다시 물이 역류해 주민들이 같은 피해를 겪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고기교 주변 뿐 아니라 저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고기교 하부 준설 상태를 점검하고 용인 전역의 하천변이나 저수지 산책로가 어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8~12일 수원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공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 공사 업무 실무자(7~9급)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수원시 감사관 전현진 기술감사팀장의 강의와 질의응답, 토론으로 진행됐다. 전현진 팀장은 ▲지방자치단체 입찰, 계약집행기준 주요 내용 ▲표준 품셈·건설기계 적용 기준 ▲계약 관련 주요 해석사례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공사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사추진 절차, 감독을 할 때 주의사항 등을 교육한 바 있다. 직무교육에 참석한 공사업무 담당자들의 반응은 무척 좋았다. 교육참석자들은 “실무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며 “꼭 필요했던 교육”이라고 입을 모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사업무 담당자가 주요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례별로 직무교육을 공직자의 업무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삼운회교통봉사대 수원지부와 K1모빌리티 그룹(수원여객·용남여객·경진여객·남양여객·제부여객)이 12일 수원역 앞에서 펼친 교통사고 예방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재준 시장과 삼운회교통봉사대원, K1모빌리티 임직원·노동조합원 등 160여 명은 ‘우회전 횡단보도 일시정지하세요’, ‘꼬리물기를 하지 맙시다’, ‘신호등 지키면 안전이 가깝고, 서두르면 사고가 가깝다’ 등 교통사고 예방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삼운회교통봉사대 수원지부는 2000년부터 교통안전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로, 출·퇴근길과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지역 등 교통 혼잡구역에서 교통 정리와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하고, “‘마약 청정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2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최근 수원에서도 마약 유통책이 검거된 사례가 있었다”며 “마약은 시작하면 절대 끝낼 수 없는,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끔찍한 범죄”고 말했다. 이어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NO EXIT’ 캠페인은 지난달 26일 시작됐다. 지목을 받은 사람이 마약범죄 예방 참여를 독려하는 인증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리고, 캠페인을 이어갈 사람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김종보 수원남부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재준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종충 수원남부소방서장, 김현채 수원출입국·외국인청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외순 가보정 대표가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외순 가보정 대표는 12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2006년 이후 4회에 걸쳐 수원시장학재단에 총 3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외순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수용 수원시장학재단 사무국장은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김외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다”며 “김외순 대표님이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희망을 키우는 씨앗,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22년까지 장학금을 지원받은 초·중·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산림청·경기·강원권 가로수 담당자가 수원시 가지치기 우수 사례지를 찾아 벤치마킹했다. 견학에는 산림청·경기·강원권 가로수 담당 공무원·사업자 등 50여 명과 수원시 가로수 담당 공무원 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조로 양버즘나무, 수원천 버드나무, 창룡대로 은행나무 등 수원시 가지치기 우수 사례지를 잇달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수원 화성 박물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테마형 가지치기·시민참여·안전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가로수의 생태적·경관적 조성·관리 방법과 안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생태와 도시경관, 안전성을 반영한 가로수 조성 사항 ▲가지치기 문제점 ▲목표 수형·시설물 이격 유지 가지치기 방식 ▲가로수 조성·관리사업 현장 애로사항 등을 얘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12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수원시 공정무역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수원에서 개최되는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축제로, 경기도는 지난 2018년도부터 매해 10월에 포트나잇을 개최해 왔다. 경기도는 ‘2주간’이라는 뜻의 ‘포트나잇’ 동안 공정무역 교육과 제품 등으로 공정무역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시는 2023년 포트나잇 개막도시로 선정, 오는 10월 27~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과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박란자 시민협력국장(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 협동조합 대표, 공정무역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행사 주제 ▲개막식 프로그램(인터뷰 영상 내용 등) ▲부대행사(공정무역·사회적경제 부스) 참여기업 모집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포트나잇 개막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정무역위원회와 함께 의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