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1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국동계체육대회 우수 학생선수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 학생선수단은 동계 종목에 불리한 기후조건과 훈련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개최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25개(금 11개, 은 8개, 동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도교육청은 동계체육대회에서의 결실과 그동안의 과정을 함께 나누고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키로 하고 이날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순제일중학교 조다은 학생을 비롯한 학생선수 17명과 학부모, 감독교사, 학교운동부지도자가 참석했다. 또, 전라남도스키협회 김명균 회장과 스키협회 관계자, 박윤자 나주교육장, 조영래 화순교육장, 이재양 장성교육장 등이 참석해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학생선수들의 훈련과정과 경기장면을 담은 영상시청, 나의 꿈 발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삼일중학교 강다현 선수는 소감 발표를 통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매우 힘들지만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노력으로 미래의 대한민국 스키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꿈이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도서관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담당자 업무 경감을 위해 도서관 자동화 구축사업을 크게 확대한다. 학교도서관 자동화사업은 담당자의 업무을 줄여주고, 학생 스스로 도서를 선택해 자발적이고 선택적인 독서를 지원하는 것으로 △ 무선인식(RFID) 시스템 구축 △ 도서대출반납기 지원 △ AI사서키오스크 지원 등으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올해 각 도서에 도서정보가 입력된 무선인식(RFID) 태그를 부착해 한꺼번에 다량의 도서를 쉽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을 확대 보급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공모를 통해 RFID시스템 구축 67교, 도서대출반납기 38교, AI사서키오스 12교 등 총 117교를 선정해 30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40개 초등학교에 도서대출반납기를 지원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5월 11일(목)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2023년 학교도서관 RFID시스템 구축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RFID시스템 구축 선정학교 담당자와 순회사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 학교도서관 자동화구축 운영 방향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성폭력 등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위기 대처를 위해선 1시간 이내 해바라기센터 설치가 필요함을 설명하고 ‘2024년 전남 해바라기센터 추가 설치’를 위한 국고지원을 건의했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법률, 심리치료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전남도는 현재 서부지역은 영광, 동부지역은 순천에 각 1개소씩 운영하고 있다. 최근 서남부권의 성폭력 등 피해 신고 건수는 늘고 있으나 그 피해자가 영광과 순천에 있는 해바라기센터까지 이동 거리가 멀어 신속한 초동 대처에 어려움이 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성폭력 등 피해자의 신속한 위기 상황 대처와 촘촘한 서비스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며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데 필요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4월에도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여성과 가족, 보육, 돌봄에 대한 제도 개선과 국고지원을 건의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현대오토에버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과 김창수 현대오토에버 상무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노인·장애인 보호구역과 마을 주민 보호 구간 정보를 현대오토에버에 제공하고 현대오토에버는 정보를 내비게이션에 반영해 운전자가 보호구역 구간에 진입하면 내비게이션 안내로 안전 운전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또 태풍·집중호우·대설 등 교통통제 관련 실시간으로 제공받은 정보도 내비게이션에 반영해 운전자가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신속히 가도록 지원한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지리 정보 시스템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디지털 지도,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정밀지도, 차량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한다. 전남은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181만 명)의 25.4%(46만 명)로 전국에서 고령자 비율이 가장 높고 고령자의 교통 사망사고 비율은 전체 교통 사망사고의 약 55%에 달해 대책이 절실했다. 이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이틀간 ‘학교 관리자 대상 청렴교육 및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을 통해 학교 관리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내면화하고, ‘갑질예방 교육’을 통해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고, 11일은 교(원)장 대상으로 집합교육 방식으로, 12일은 교(원)감 및 교육행정실장 대상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ZOOM활용) 형태로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청렴의 기본인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갑질예방 교육으로 내실있게 구성했고, 교육 진행을 맡은 신민섭 청렴교육 전문강사(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법 전문상담센터)가 핵심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 학교 관리자들이 학교 현장에서의 청렴 실천을 자연스럽게 내재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청렴 리더인 학교 관리자들이 청렴의지를 내재화하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주역이 되어 더 나은 광주하남의 미래세대·미래교육을 피워내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남양주 맞춤형 특례의 성공적 발굴과 효과적인 추진 체계 마련을 위해 제2기 시민협력형 특례추진단 단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시는 지난 2021년 5월 출범한 제1기 특례추진단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100만 특례시에 대비해 남양주시가 자족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치분권 및 교통, 산업, 환경,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가 그룹과 주요 시민 단체 대표 등 시민시장 그룹으로 이뤄진 제2기 특례추진단을 구성했다. 제2기 특례추진단은 오는 2025년 5월 10일까지 앞으로 2년간 각각의 전문성과 경험, 실무 역량을 살려 남양주 맞춤형 특례 사무를 발굴하고, 중앙 부처 등 관계 기관의 법령 또는 조례 개정을 통해 실질적으로 특례 사무가 이행·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태영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와 조양래 남양주시이통장연합회장이 각각 단장과 부단장으로 선출됐으며, 특례 제도를 소개하고 남양주시의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남양주시가 자족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치열한 토론의 장이 마련되길 희망하며, 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장목면 황포해수욕장과 구영해수욕장에서 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바다 플로깅”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사계절 아름다운 거제바다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연안 환경정화를 위해 실시한 것이다. 월례회를 겸한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바다로 밀려온 각종 폐어구,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회원들 개개인이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김미옥 회장은“플로깅 캠페인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며, 우리 여성들이 앞장서서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움직임을 보탬으로써 지구를 살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78년에 설립되어 상록회 등 14개 단체 2,300여 명의 회원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와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 하는 등 여성 사회참여활동 지원과 권익증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0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교통약자 콜택시 노후차량 5대를 신규 차량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차량 교체는 내구연한이 경과한 운행거리가 많은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위험 등을 방지코자 실시하게 됐다. 신규차량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도 안정적으로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휠체어 리프트 등이 설치된 특수 제작됐다.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보행상 어려움이 있는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거제시 관내는 1,400원에서 2,600원까지, 관외의 경우 시외버스 요금을 지불하고 관내와 경남도 및 부산광역시까지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다. 거제시 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신규차량 교체를 통해 교통약자들과 운전자분들이 전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교통약자 콜택시를 이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특별교통수단 개선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교통약자들의 사회적 참여 범위를 확대와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교통약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사천시는 경남도와 함께 지난 11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 실무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주항공청 설립 관련 현안, 우주항공 정책포럼 출범, 경남 우주경제 비전 수립 등 우주항공 관련 주요 사항 보고에 이어서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 등 관련 현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사천시는 경남도와 함께 우주항공청 청사 후보지 준비,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계획, 우주경제 비전 마련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시 차원에서도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한 행정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공동위원장인 조여문 경남도 항공우주산업산업과장은 “우주항공청이 조기 설립되고 나아가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 등 도 차원에서도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공동위원장인 박영수 사천시 항공경제국장은 “현재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 과방위에 접수되어 있는 만큼, 시에서도 시책 마련과 더불어 우주항공청 공감대 확산을 통해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개청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진주시 유관기관과 봉사단체에서 조직위원회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진주시체육회, NH농협 진주시지부는 대회장인 진주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조직위원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연일 계속되는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대회 성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11일에는 바르게살기진주시협의회, 경남은행 진주시청지점, 한국실크연구원에서, 12일에는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진주시봉사단체협의회에서 각각 조직위원회를 격려 방문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바쁘신 중에도 관내 유관기관과 봉사단체에서 직원 격려를 위해 귀한 걸음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남은 기간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힘을 내어 대회 업무에 최선을 다해 모든 이들에게 우리 시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