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선수단 및 임원진의 진주시 음식과 숙박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는 대회 참가를 위해 진주시를 방문한 외국인 선수단 200명을 대상으로 한 음식·숙박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이‘매우 만족’으로 답했다고 밝혔다. 10일 현재 외국선수단과 임원진의 숙박은 누계 5005명, 조․중․석식 이용자는 누계 1만 3254명이다. 이번 대회와 관련, 진주시는 지난 2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13일까지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외국선수단의 음식과 숙박 관리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나라별 맞춤형 음식을 제공하고, 숙박시설의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대회 참가 외국인 선수단은 언어와 문화, 종교가 달라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데, 메뉴 상호공유, 음식의 질·맛·메뉴 평가 피드백 등을 통해 나라별 맞춤형으로 다양한 음식을 수준 높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교리를 엄격히 지키며 할랄 식품만 허용하는 이슬람 문화권 선수단에게는 할랄 인증 식품만 선별하여 사용하는 등 철저한 맞춤형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검식관을 배치해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지난 3일부터 대한민국 남부권 중심도시 진주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 후반부 들어 대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주요 인사들이 대회장인 진주실내체육관을 찾고 있다. 지난 4일 개회식에 강민국 국회의원,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소부 재일본진주향우회장 등이 참석해 개회를 축하한 데 이어, 6일에는 박대출 국회의원과 전 육상스타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이, 7일에는 인기 탤런트 백일섭이 대회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이어 8일에는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10일에는 이정미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그리고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이 대회장을 방문했다. 이번 대회가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9일과 10일 여자 71kg급과 남자 89kg급에서 연이어 세계신기록이 나오고, 한국 여자역도의 간판 김수현이 2관왕을 달성하는 등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며 대회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커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는 11일 창원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023년 제1차 창원시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는 시의원, 교육분야 전문가와 도서관 이용자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립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독서문화 진흥, 창원지역서점 인증에 대한 안건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도서관사업소 주요 현안 사업 보고에 이어 시립도서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회의를 마치고 창원중앙도서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수 행사 참여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익태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나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창원시 시립도서관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1일 아시안치매연구재단(이사장 김성진)과 ‘치매극복기술 개발 및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치매 조기예측 및 예방관리 등을 통한 치매 걱정 없는 건강사회 구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치매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선별검사 △선별검사 결과에 따른 인지저하자 대상 정밀검사 연계 및 검사 지원 △치매 조기 예측 및 치매예방을 위한 공익사업과 시범서비스 실시 △치매 관련 정보교류 및 홍보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아시아치매연구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광산시민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며 “예방부터 조기 발견, 치료에 이르는 다양한 협력사업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안치매연구재단은 무료 치매검진을 통한 ‘치매 코호트(치매 관련 특정집단)’ 추적조사, 치매 생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치매조기예측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실증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오월 광주’를 미래세대로 잇기 위한 기억·계승 행보를 펼치고 있다. ‘시대의 들불’ 윤상원 열사의 정신을 기리는 한편, 43년의 세월 온몸으로 5·18을 지켜온 ‘산증인’들과의 교류·협력을 모색하고 나선 것.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간부공무원들은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11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박병규 청장의 헌화·분향을 시작으로 오월 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마친 뒤에는 윤상원 열사 묘를 참배했다. 이어 5·18민중항쟁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투쟁한 윤상원 열사 생가를 방문해 열사를 추모하고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윤상원열사기념사업회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윤상원 열사를 ‘민주화 상징’으로 알리는 데 앞장섰던 고 이태복 전 장관 배우자 심복자 전 교수도 참석했다. 광산구는 윤상원열사기념사업회와 민주, 평화, 정의를 실현하고자 했던 윤상원 열사의 정신을 함양하고, 널리 전파하는 데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 연말쯤 개관을 앞둔 ‘천동마을 민주커뮤니티센터(윤상원 기념관)’가 윤상원 열사 정신 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1일 광주시의회 의결을 거쳐 748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유아교육 강화 및 방과후 돌봄 확대 ▲광주형 AI 미래교육 추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먼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유아교육 지원과 방과후 돌봄을 확대하기 위해 73억 원을 투자한다. 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137개원에 동절기 한파에 따른 난방기 급상승과 가스·전기요금 인상을 고려해 냉난방비를 20만 원씩 3개월 동안 지원한다. 또 관내 모든 공립유치원에는 디지털 놀이환경 인프라인 ‘AI 체험실’ 및 ‘미래형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8억을 편성했다. 직속기관인 유아교육진흥원에는 28억 원을 투입해 유아놀이중심의 실외 놀이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아침 돌봄유치원 8개원, 저녁 돌봄유치원 9개 원을 추가 편성 확대한다. 초등돌봄교실 운영비와 돌봄교실 환경개선 사업비도 추가 지원한다. 둘째, 광주형 AI 미래교육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10일 중등 교원 20명 대상으로 ‘우리 아이들의 마음 읽기 1기 중등 직무연수-오! 늘~ 마음 맑음-’을 운영하고 있다. 11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이후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와 심리적 회복을 위해 기획됐다. 심각한 소수의 아이가 아닌 코로나 이후 공동체 생활과 관계에 어려움을 갖는 다수의 학생 지원하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참석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심리를 이해하고 상호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연수 내용은 이론적인 부분보다 바로 교실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간 동안 ▲세상과 소통하는 마음의 창: LCSI로 들여다 보기 ▲교실 속 적정심리학 ▲피트 스톱: 셀프상담과 치유(자기 이해편/ 타인 이해편/ 세상 이해편)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피트 스톱: 셀프상담과 치유 과정’은 자기, 타인, 세상이라는 대상에 대한 이해와 그 관계 속 갈등 치유에 대한 과정이다. 연수에서는 전문 상담실습 6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은 F1경주에 경기도중 10초 정도 자동차를 정비하기 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지난 5일과 6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관내 5개 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한 수영장 무료개방 행사를 시민과 아동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장 무료개방 행사는 5월 가정의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실시한 이벤트이다. 수영장의 일부 레인을 철거해 어린이 이용객 등이 풀장처럼 이용하고 비치웨어나 래시가드, 유아용 튜브 등의 사용을 허용하는 등 보다 자유롭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총 1천여 명의 방문객이 수영장을 찾았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진행, 300여 명의 어린이가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학부모 A씨는 “어린이날 비가 와서 아들이 속상해했는데, 수영장에서 무료개방 행사를 한다고 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른 시에서 경험하지 못한 문화적 혜택을 양주시가 제공해 양주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그동안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운영한 가족의 날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어린이날을 비롯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여가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양주시 은현면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관내 요양시설 2개소에 사랑의 카네이션 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을 배려해 시설에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구순 위원장은 “아침부터 함께 화분을 나르고, 준비해주신 위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으로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을 볼 수 있기른 바란다”고 말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철에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화분 전달에 동참하여 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꽃 화분을 보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11일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은 외국인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경제적 자립 지원 활동 등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원시는 선정된 4개 단체(공예문화협회, 수원시다문화 협회,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 자연주의교육연구소) 실무자에게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 추진 방향과 사업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2023년 수원시 지방보조금 운영 지침과 사업추진 일정을 안내했다. 또 지방보조금 회계처리 시 주의사항을 알리고, 사업추진 시 정산 방법과 실적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교육했다. 참여 기관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가족과 함께 힐링공간 만들기(셀프인테리어 기초 교육, DIY 목공예 기초교육, 나만의 맞춤형 가구 제작 등) ▲전통 된장 및 고추장 담그기 체험 ▲多가치 행복한 우리, 어울림 교실(미술상담 프로그램, 다문화 이해교육) ▲다문화 가정 생태교실(텃밭가꾸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