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평택시는 11일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소속 근골격계 부담 작업 근로자 15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유해 요인 및 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근골격계질환이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 자세 등의 요인으로 인해 근육과 신경, 인대, 관절 등의 조직이 손상되어 신체에 나타나는 건강장해이다.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 공원·녹지관리, 도로보수 등 업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부담 작업의 유해 요인을 확인하고, 작업 도구와 장비 등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숙지하여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택시 산업보건의가 강사로 나서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효과가 좋은 스트레칭 동작을 직접 해보고 뭉쳐있던 근육을 풀어봄으로써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 소속 종사자에게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여 근골격계질환 및 직업성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며, 작업환경 관리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 수성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신규 등록해 치매 환자를 관리하는 가정을 사례관리 전담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1:1 상담 안부 확인, 건강상담 및 건강 효 꾸러미 배부, 치매 치료비 지원사업 안내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 3일부터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네이션, 미끄럼방지 매트, 라텍스 밴드, 유산균, 견과류 등으로 구성된 ‘효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처음으로 효 꾸러미를 전달받은 김0기님은 “이번 어버이날은 수성구 치매안심센터 덕분에 더 행복하고 기분 좋은 날이 됐다”고 전했다. 여수환 수성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진단으로 정서적 충격을 받을 환자와 가족에게 효 꾸러미를 전달하고 집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복지 분야 유관 기관 2곳과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은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2곳과 ㈜거림, 리만코리아, 김은정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소롭티미스트 달구벌클럽 회원 2명,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 2명, 늘사랑청소년센터 직원 2명, 대구사이버대학교 조정연 학과장 등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소외되기 쉬운 취약 계층들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상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수성구도 모든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공평한 삶의 출발선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으며,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 수성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5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Re:Art 프로젝트 참여 청년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Re:Art 프로젝트’는 지역 근대·원로예술인의 작품을 청년 예술인의 시각에서 재해석하여 작품을 제작 및 전시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며, 창조적 문화예술 생성과 문화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재창작하게 될 작품으로는 시인 이상화의 ‘빼앗길 들에도 봄은 오는가’, 김춘추의 ‘꽃’, 소설가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과 원로예술인 이영륭의 ‘무위자연(無’爲自然), 권정호 ‘No.24 FROM LINE 98-1’, 문상직 ‘해맞이’이다. 이번 공모의 신청 자격으로는 공고일 기준 44세 이하이며 최근 3년(2020~2023) 이내 대구에서 2회 이상의 전시 이력이 있는 MZ세대 시각 예술인이다. 신청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에서 공모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해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12일 ~ 5월 17일까지이다. 공모에 선정된 예술인은 작품 제작비 130만 원과 전시 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5월 18일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 근대 여행의 시작’ 대구근대역사관과 함께하는 5월!‘이란 주제로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를 5월 3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행사 중 하나로 ‘세계 박물관의 날’인 5월 18일 오후 2시에 대구 독립운동사에 대한 의미 있는 강연회(열린 역사문화 강좌 제5회)를 개최한다. 일반적으로 공립 등록박물관은 지역사 연구와 교육, 관광, 도시 홍보 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 박물관의 날을 맞아,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대구 역사의 큰 줄기 가운데 하나인 대구 독립운동사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계명대학교 이윤갑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대구, 광복의 그날까지 끝없는 항일투쟁’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한다. 1907년 국채보상운동, 1915년 광복회 결성과 무장투쟁 등 국권 회복과 독립을 위해 대구지역에서 치열하게 전개됐던 독립운동사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들을 수 있다. 강연회는 역사에 관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대장암 치료제 등 재단이 보유한 의료기술들의 해외 마케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BIO KOREA 2023(이하 바이오코리아) 행사에 참가해 기술마케팅을 추진했다. 2006년부터 이어져온 BIO KOREA는 올해 18번째 행사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헬스 분야 국내 최대 행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관하며 케이메디허브는 2011년부터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바이오코리아는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이 총 130개가 참석했다. 이에, 케이메디허브는 인터비즈 등 기술사업화 행사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EZH2 타겟 PROTAC 기반 대장암 치료제, △ERRβ/γ를 이중표적하는 신규작용 기전 항암제, △암치료를 위한 선택적 HDAC6 저해제 기술을 출품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기술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재단은 세계 각국 투자자, 바이오산업 경영진 및 관련 연구자들과 바이오헬스 시장의 최신 이슈와 최첨단 기술을 공유하며, 특히 재단 기술의 해외마케팅을 추진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기간을 맞아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이용 승객이 많은 주요 역사의 소방, 송변전설비 등 5개 분야 1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해소하고자 실시하는 예방 활동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분야는 소화기구, 자동소화장치, 스프링클러, 경보설비, 피난설비, 제연설비 등 소방설비 점검 ▶송변전분야는 진공차단기, 변압기 점검 ▶신호분야는 전자연동장치 기능 상태 점검 ▶통신분야는 열차무선설비 ▶전자분야는 역단위 전산기 상태 점검 등이다. 공사는 지난 10일부터 대학교수,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분야별 계측장비를 활용한 점검과 설비 가동시험 실시 및 점검표(체크리스트)와 점검 실명제를 도입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오는 16일까지 사장, 본부장, 부서장 등이 총출동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하고 노후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올해로 제51회째 맞는 성년의 날 기념행사가 5월 14일 오후 3시부터 대구향교 양사재 앞마당에서 열린다.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게 하고, 어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어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을 지닌 의젓한 사회인으로서 참여하게 하기 위한 행사로, 유학생을 포함한 청소년 25명을 비롯해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당일 오후 3시부터 기념식과 성년을 맞는 청소년들이 당의와 도포 등 전통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대구 향교 의전국장의 지도에 따라 전통 성년례를 재현하며, 성년으로서의 예절을 배우고 갖추도록 하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하여 청소년무대공연과 부스체험도 진행되는데, 무혼대권도시범단의 시범무, 대구보건고등학교 웨이블랙의 댄스, 대구교육대학교 에버그린과 다사고등학교 아그리파 밴드 공연으로 참여자를 축하하고, 나만의 향수 만들기, 추억사진 만들기, 종이꽃 볼펜 만들기, 가훈쓰기 등의 참여 부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대구일시청소년쉼터,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가 함께 참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이 대구지역 두 번째 주자로, 마약범죄 예방 온라인 릴레이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6일(금) 원로배우 최불암을 1호 참여자로,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필여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을 후속 주자로 지목하는 방식으로 시작됐다. 대구에서는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이 첫 주자로 나섰고,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과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을 두 번째 주자로 지명했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마약범죄의 심각성이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대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치경찰위원회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 조재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장과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께서 캠페인을 이어가 줄 것을 부탁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11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내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영남권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영남권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자치경찰 출범 2년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전국적으로 공통 현안인 사무국 파견경찰관의 임기 및 인원 문제와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실시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대구형 셉테드(CPTED) 사업, 폴리스-틴·키즈 운영, 과학치안 R&D 사업 등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관한 박동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은 “자치경찰은 무엇보다 소통과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대한민국 76년 만에 처음 실시된 자치경찰제는 다른 자치경찰위원회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해서 그 지역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 5월 20일 출범하여 시범 실시 후에 2021년 7월 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