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2023년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과 개인전(혼합복식)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여자일반부 단체전과 일반부 혼합복식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 2개를 따냈다.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선수들은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영동군청을 3대1로 꺾고 4강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MG새마을금고를 상대로 접전 끝에 2대3으로 패배하며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정나은(화순군청)-이학범(국군체육부대) 선수는 일반부 혼합복식 16강전에서 노진성-변수인(MG새마을금고) 선수를 2대0으로 꺾고, 8강전에서 김유정-박경훈(삼성생명)선수를 상대로 2대0으로 완승하며 준결승에 도전했지만,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선수를 상대로 0대 2로 패배하며 최종 3위에 머물렀다. 화순군 관계자는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배드민턴부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토양 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위해서 올해 총 742점의 토양채취 및 정밀분석을 실시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공익기능을 창출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공익적 가치의 생산·유지·확대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시 준수사항으로는 화학비료 사용기준, 가축분뇨 살포 기준, 기타 유해물질 잔류 허용 기준 등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17가지가 있다. 비료 사용기준 준수사항 이행점검 대상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가이며, 재배면적 및 작목 등을 고려하여 농식품부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된다. 토양 비료 성분 이행점검 시 ▲pH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 칼륨 중 2항목 이상 기준치 초과 시 1차 부적합 처리되며, 3차까지 부적합 처리 시에는 기본 직접지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농가가 공익직불금 이행점검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무료로 토양검정 및 시비 처방서 발급을 통해 적정 비료를 사용하도록 컨설팅해주며, 공익직불제 이행점검 부적합 농가를 대상으로 비료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토양검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일 세종 중앙부처를 방문해 2024년 지역현안사업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종만 군수는 먼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영광군만의 특색이 담긴 백수해안도로와 4대종교를 기반으로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특화 브랜드 사업(613억 원)의 1단계 우선 반영과 2024년도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강우 시 잦은 침수 피해로 정비가 시급한 ▲영광 우평지구 배수개선 사업(95억 원)의 기본조사 대상지 선정과 조기 착수를 위한 실시설계비 5억 원을 요청했다. 또한, 환경부를 찾은 강종만 군수는 군민에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50년 이상 노후되어 정비가 시급한 ▲법성정수장 개량 사업(238억 원)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신규사업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앞서, 강 군수는 지난 2월 전라남도와 영산강유역환경청 방문을 시작으로 4월 해양수산부를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 국비 건의 사업은 영광군의 대전환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 기재부 심의, 국회 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0일 다산한강초등학교 1일 명예 학교장으로 위촉받아 학생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1일 명예 학교장 체험은 주광덕 시장이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진심소통의 일환으로 ‘미리 찾아가는 학교 방문’ 등 교육 현장 관계자와의 만남을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교육 공동체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다산한강초등학교 2학년 8반 학생들에게 전래 동화 '지혜로운 아들'을 읽어 주고 점심시간에는 학생들에게 급식을 배식했으며, 다산한강유치원, 다산한강초등학교, 다산한강중학교 학부모회 임원들과 함께 등하굣길 환경 개선 및 안전 증진과 남양주시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산한강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시장님이 책을 읽어 주셔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책의 주인공처럼 현명한 지혜로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해 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 시장은 “유년 시절의 경험은 인생의 자산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분야 지원으로 아이와 청소년 모두 재능 발휘가 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서울대학교 입시설명회 부활’에 대한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입시설명회(찾아가는 샤 본부)는 서울대 입학본부에서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14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해마다 진행해 온 프로그램으로, 지역교육청과 함께 학교 현장에 정확한 서울대 입시 정보를 전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계획도 없는 서울대 입시설명회 부활’이라는 지적은 옳지 않다. 현재 서울대학교 입시설명회는 충북, 부산, 충남, 전북 등을 거쳐 광주에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해마다 대학 초청 입시설명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입시설명회는 지역 구분 없이 모든 대학의 입시설명회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광주 학생과 학부모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31일 고3 진학부장 대상 전남대, 조선대 등 지역대학 설명회를 시작으로, 이후 5~9월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 전에 권역별, 지역별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5,6월에는 3차례의 수도권 대학 설명회, 7,8월에는 광주전남권 10개 대학 입시설명회 등을 준비 중이다. 전문대학은 공동으로 9월 초에 실시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 ‘아트 오아시스’가 13일부터 11월까지 전일빌딩245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은 지난해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광주 대표 문화예술 랜드마크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아트 오아시스’는 시민복합문화공간인 전일빌딩245를 거점으로 공연·전시·플리마켓·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5·18의 아픈 역사 공간을 넘어 민주·인권·평화정신을 문화로 꽃피우는 역사 문화 체험의 공간이자 문화예술로 일상을 재충전하는 시민 휴식처로 거듭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체험 프로그램 ‘액션! 아트 놀이터’를 경험할 수 있다. 미니 디퓨저 만들기, 나이프화 그리기 등 특색 있는 일일 문화예술체험이 가능하다. 20일에는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놀이 중심 교육프로그램 ‘명랑가족아트놀이터-하하호호’가 진행되며, 아빠가 참여하는 노오븐 베이킹 디저트 가족 쿠킹 클래스 ‘오늘은 아빠가 제빵왕’도 마련했다. ‘명랑가족아트놀이터’와 ‘오늘은 아빠가 제빵왕’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참여할 수 있다. 13일과 27일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대학 혁신자문단’ 제1차 전체위원 회의를 열어 ‘글로컬대학 30’ 관련 대학 지원과 지역대학 혁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는 ‘글로컬대학 30’ 등 다양한 교육부 공모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면 시행에 선제적이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지역대학 혁신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자문단은 산학협력, 대학 구조개선 및 경영자문, 사업평가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 9명으로 구성됐다. 지역대학 혁신자문단은 ‘글로컬대학 30’ 선정 등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요구하는 각종 공모사업 신청서 작성 컨설팅,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면시행에 따른 대학 사전 준비사항과 지역산업과 연계한 대학 발전방안 자문, 대학 혁신안 및 대학-지자체-산업계 협력사항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시는 지역대학으로부터 자문요청이 들어올 경우 가장 적합한 자문위원을 매칭해 논의하고, 컨설팅을 지원한다. 필요한 경우 전체위원 회의를 개최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대학과 함께 만들 계획이다.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국내 1위 미래차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광주지역 산학연관이 또 한 번 머리를 맞댔다. 광주광역시는 10일 빛그린국가산단 내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혁신 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에 힘을 모으기 위한 1차 회의 후 2번째다. 이날 회의는 미래차 광주비전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하고 산학연의 종합적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14년 만에 유치한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미래차는 자율주행, 전기차 시대를 맞아 전통적인 하드웨어 사업에서 소프트웨어 혁명으로 완전히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춘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3월15일 14년 만에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쾌거를 이뤘고, 미래차 선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3월29일 ‘오늘의 꿈 내일의 기회’를 주제로 미래차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선포식 당시 폴 윌슨(Paul Wilson) 구글 클라우드 아태일본지역 공공부문 총괄이사, 웬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0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소통과 공감으로 상생하는 더 청렴하고 안전한 광주 학교급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는 납품업체 대표와 영양(교)사, 행정실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납품업체 대상 위생교육뿐 아니라 소통과 청렴, 웃음을 주제로 한 청렴교육 특강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 현장의 주체이자 파트너인 납품업체와 학교, 교육청 관계자가 함께 모여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청렴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방안 등을 협의하고 향후 건전한 학교급식 동행을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또 감사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급식관계자가 준비한 감사편지 등을 전시·전달했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한끼 식사가 제공되기까지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식재료 납품업체의 한 관계자는 “오늘 소통의 시간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0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립50주년 동창원농협 한마음대축제’에 참석해 농협 조합장과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김영선(국민의힘, 창원의창구)․강기윤(국민의힘,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황성보 동창원농협 조합장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창원농협 한마음대축제는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온 조합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장으로, 축하공연, 동창원농협 50주년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50주년을 맞이한 동창원농협의 역사가 창원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해올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 도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농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