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이산홀(대강당)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매일 교통지도 봉사에 힘써주시는 관내 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들 대상으로 ‘2023년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최근 연일 보도되고 있는 학교 인근 학생 교통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홍성국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 연구소장과 전선희 한국안전교육연구소 대표를 초빙하여 연수를 진행하고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소통을 통한 협업체계 구축을 기대한다. 이번 연수에는 화성동탄·화성서부·오산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 관내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등하굣길 교통안전 사고사례 및 예방교육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우리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지켜주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등하굣길에 더 이상 가슴 아픈 학생 교통사고 뉴스를 접하지 않게끔 앞으로도 변함없이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 교통안전 지도에 힘을 보태주시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9일 부천체육관 1층 대공연장에서 ‘2023년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1,60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비롯해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부천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축사, 이벤트 행사 등 보육교사들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부천시 보육발전에 기여한 84명의 보육교직원에 대한 시장상·시의장상·국회의원상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2부는 이벤트 행사 및 가수 박남정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마련돼 1,600여 명의 보육교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보육교직원들 덕분에 부천시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어 감사하다. 부천시에서도 보육교직원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개선, 대체교사 지원 등 전폭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미영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오늘 행사를 지원해준 부천시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김포시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재능을 표출할 수 있는 청소년 참가자를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경기도와 김포시가 주최하고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며 김포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3학년부터 고등 3학년 재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검정고시 합격자 제외) 누구든 참여 할 수 있다. 김포시대회는 전년도와 다르게 전면 대면으로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분야별로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종목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하며 최우수상 시상자(팀)는 김포시 대표 청소년으로서 8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출전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5월 말까지 개인소장자·문화재매매업자·법인을 대상으로 소장품 구입을 진행한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다양한 유물 확보 기관 정체성 강화를 위해 독립운동 관련 유물을 매년 공개 구입하고 있다. 올해 구입 대상 유물은 김포시 및 독립운동가, 조선어학회 관련 자료를 우선 구입할 예정이다. 접수된 자료 중 구입 목적과 부합하는 자료에 한해 구입평가위원회 심의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구입이 결정되며, 선정된 자료는 관람객에게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알리기 위한 전시, 교육, 학술연구 등에 활용될 것이다. 서류접수는 5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관련 소장품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문화재매매업자, 법인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6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그림책 작가와 함께 ‘오늘은 내가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아동미술을 전공한 그림책 작가 겸 1인 인형극 활동가 김리라 강사와 함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어 나만의 공간을 직접 디자인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대상은 7~10세 어린이로, 총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아이들에게는 작은 공간, 특히 스스로 만든 공간은 가장 위대한 건축물이다. 더군다나 직접 벽과 바닥의 색을 고르고, 종이로 가구를 만들고 배치하면서 자기만의 공간을 꾸미는 경험은 특별할 수밖에 없다.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장기동 라베니체 소재 냉동 삼겹살 전문점인 ‘동식당’에서 ‘함께 111 나눔가게 릴레이 사업’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제1호 나눔 가게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함께111 나눔가게 릴레이 사업’은 장기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가게 1만원 1년 이상 기부하는 상점에 자체 제작한 나눔 가게 현판을 선물하는 사업으로,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목표는 30개소 이상을 지정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다. 민간자원 발굴을 통해 위기가구 지원체계 기반을 잡아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획된 것이다. 제1호 나눔 가게의 주인공인 이동식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2018년부터 6년째 매달 100인분의 불고기를 기부하고 있다. 제2호(태백산, 양촌점) 및 제3호(나무꾼이야기, 장기점) 나눔 가게 지정까지도 자처한 자타공인 장기동 나눔 천사다. 이동식 위원은 “이 사업은 장기동 인근에 위치한 상점들이 장기동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한다는 점에서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감사를 통합·집중 감사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김포시 감사담당관은 ‘김포시 감사 규칙’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종합감사를 개별 기관 종합감사가 아닌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2~3개 기관 통합·집중 감사 방식의 ‘종합감사 추진계획’으로 변경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3년간의 읍·면·동 종합감사 결과를 보면, 전체 지적 건수는 222건이다. 기관별로는 평균 15.8건의 지적사항이 발견됐으며, 주민등록 업무 처리 부적정 등 8개 분야에서 반복된 지적사항이 발견됐다. 이러한 결과는 다수 신규직원의 배치를 비롯한 업무 인수인계의 미비, 업무연찬 소홀 등에서 비롯된 것이다. 시는 이처럼 유사한 사안에서 지적사항이 반복 발생하는 문제의 경우 종합감사의 효율성이 떨어트릴 소지가 다분하다고 판단, 향후 읍·면·동 종합감사 시 우선 각 기관에서 반복 지적사항에 대한 자체 점검을 우선 시행한 후 그 결과에 대한 표본조사 등 적정성을 검토해 수감 대상에서 제외하고, 업무 처리 방식 개선 등 제도 개선을 중점으로 시민에게 원활한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10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컨설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컨설팅)은 초광역권 지역연합을 대상으로 범부처 차원의 현장기반 통합지원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특자체 설치 맞춤형 컨설팅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충청권이 특자체 설립 준비조직 출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첫 번째로 충청권에서 열리는 간담회이기도 하다. 이날 합동추진단은 ▲충청권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 ▲충청권 초광역협력사업 발굴 ▲특자체 설립 방안 마련을 위한 4개 시도 지자체·의회·시도민 공감대 형성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앞으로 약 4회에 걸쳐 진행될 간담회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합동추진단은 특자체의 안정적 설립·운영과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제도적, 재정적 지원방안에 대해서 관계 부처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기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충청권은 행정수도로의 성장 등 국가신성장의 거점이 될 수 있는 혁신기반시설이 풍부해 초광역협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균형발전모델로 성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0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효도잔치’에 참석했다. 수완동 33개 경로당 어르신을 초청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선 감사 선물 전달, 식사 대접, 노래마당 등이 진행됐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1일 성북동 선잠단지에서 ‘제27회 선잠제’를 개최한다. 선잠제는 조선시대 왕실 의례 중 하나로 해마다 양잠의 신인 서릉씨를 모시고 누에치기의 풍요와 한 해의 안정을 기원하던 제사이며, 종묘대제와 사직대제 다음의 규모로서 행해진 중요한 국가 제례였다. 선잠제는 고려시대부터 시작하여 일제강점기에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1993년부터 재현하여 올해로 27회를 맞이한다. 이번 선잠제는 성북구청이 주최, 성북선잠박물관이 주관하며 선잠제보존위원회와 종묘제례보존회가 함께 제례를 봉행한다. 제례 봉행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잠단지에서 약 90분간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철변두, 망예 순으로 진행된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성북구는 선잠제 및 선잠단지를 구민과 함께 전승하는 전통문화이자 지역 역사문화자원으로 보호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성북구 최초 공립박물관인 성북선잠박물관을 건립하여 선잠단과 선잠제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관련 전시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고증과 연구에 힘쓰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선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