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제11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승마협회가 주관하고 농식품부·경북도·상주시·한국마사회가 후원해 마필 500두, 선수 및 관계자 2천여명이 참여하는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열리며 장애물, 마장마술 등 6개 종목 2천113경기를 개최한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9개의 전국규모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상주시국제승마장에서는 경북도지사배(6월)·대통령기(7월)·상주시장배(9월)·독도사랑배(10월) 승마대회가 열린다. 구미시승마장에서는 농식품부장관배(8월)·전국학생승마대회(10월)가 열리고, 영천시운주산승마장에서는 영천시장배(5월)·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10월)가 예정돼 경북도는 명실상부 승마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전국단위 승마대회의 연이은 개최로 참가선수를 비롯한 선수가족·마필 수송·관리인력, 승마지도자, 관람객 등 많은 사람들이 경북으로 몰려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같이 경북도가 전국 승마의 중심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상주국제승마장과 구미시승마장이 국제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따뜻한 경북유아교육 세계교육 표준’이란 주제로 사립유치원 원장 19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안전한 유치원 운영 관리와 지능형나이스유치원 업무 등 유아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선임연구원의‘아동학대 예방과 대처 방안’특강을 시작으로 체육건강과 오희정 장학사의 유치원 급식의 방향, 교육부 지능형나이스유치원 T/F 조진호 분과장의 지능형나이스유치원 업무에 대한 이해 등 유치원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스트레스교육협회 박정우 협회장의 유치원을 경영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연수 참가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유쾌한 강의와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문화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노하우 공유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회에 참석한 한 사립유치원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의 교육역량 회복과 지능형나이스 업무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학부모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유치원을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아교육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청년 공직자 대표모임 ‘새빛들’ 활동의 일환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과 유연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한 ‘원데이 리버스 멘토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의 멘토가 되어주는 기존 멘토링과는 반대로 향후 공직을 이끌어 갈 MZ세대 후배가 기성세대인 선배에게 최신 문화 트렌드와 가치관 등을 조언하는 역발상 멘토링 활동이다. 이날 멘토링은 청년 공직자 대표 모임 ‘새빛들(대표 신해섭 주무관)’ 회원 10명과 국장급 간부 공직자 4명이 함께 ▲MZ세대에게 듣는 조직 문화 소통·적응 특강 ▲MZ세대 문화 즐기기 ▲세대 간 생각 공유 자율 토론 ▲구청장과 함께하는 ‘허심탄회·피맥 타임’ 등 청년 공직자 주도로 신선하고 격의 없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빛들’은 임택 구청장과 피자와 맥주를 함께 즐기며 청년 공직자들이 느끼는 조직 문화에 대한 생각, 개인 관심사, 업무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 공직생활에 대한 걱정과 고민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해섭 주무관은 “오늘 하루는 선배 공직자들과 나이와 직급을 떠나 각자의 생각을 나누며 이해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아토왕자와 황금 상자의 비밀’을 어린이 관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15개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형극 관람과 함께 극단 기념 촬영·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전문 인형극단인 ‘반디 인형극단’에서 공연한 인형극 ‘아토왕자와 황금 상자의 비밀’은 주인공 아토왕자와 덜렁이의 모험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의 위험 요인과 예방수칙 등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재미 요소를 더해 전달한 작품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예방수칙을 배우고 유아기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평생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아이들이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14일간 충장로 전역과 충금·금남로 지하 상점가 일원에서 개최한 ‘라온(RA_ON)페스타’가 주최 측 추산 1만 4천여 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며 2억여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오는 10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성공 개최와 5월 가정의 달 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계 드림(四季 DREAM)’이라는 테마 아래 봄을 시작으로 여름, 가을, 겨울 등 1년 내내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차별화를 더했다. ‘당신의 봄에 즐거움을 켜라’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 기간에는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주말까지 황금연휴가 겹치면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잇따라 찾아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봄’ 시즌에 맞춰 ▲충장로드 런닝팸(345팀 908명) ▲도심 감성 캠핑(1박 6팀 34명·무박 33명) ▲명인·명장과 함께하는 리폼의 행복(64명) ▲어린이 뮤지컬(376명) ▲유·뮤료 체험 프로그램(700명) 등을 진행해 높은 참여율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가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방방곡곡 버스킹’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이색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버스킹 홍보단은 지난달부터 국내 인디음악의 성지인 서울 홍대를 비롯해 세계 최대 미군 해외기지인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서울 명동 등을 방문해 버스킹 월드컵을 적극 알렸다. 홍대 인디밴드의 버스킹 명소에서는 국내·외 관광객과 음악인을 대상으로 ‘제1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성과와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비롯한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알렸다. 평택 험프리스 미군기지에서 캠프 관계자들과 오찬을 갖고 광주 대표 관광지와 버스킹 월드컵을 홍보했다. 이어 젊은이들의 놀이터이자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가장 많은 명동 일원에서는 광주 버스킹 월드컵 홍보대사인 가수 하림을 초청해 히트곡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난치병’, ‘출국’ 등을 열창하며 특별 홍보전을 펼쳤다. 가수 하림과 함께 초대 버스커즈로 제1회 버스킹 월드컵 2위 수상자인 정선호씨가 국내에서 보기 드문 핑거스타일의 기타 연주로 감동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서구는 저출산·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성장 가치를 높이고, 가족의 가치, 양성평등과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을 함양하기 위해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 금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까지 초·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7곳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 강사가 토론식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서구청 양성평등과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의 핵심은 사회 구조적 문화를 바꾸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서구가 18개 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내 곁에 구청장실’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지난 2월부터 김이강 서구청장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찾아가는 내 곁에 구청장실’을 운영 중이다. 지난 9일까지 18개 동 중 9개 동을 방문해 소통대장정의 반환점을 돌았으며, 그동안 총 165개 마을단체와 41회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기존에는 구청장이 동을 순회하며 자생단체 회원 중심으로 대규모 대화의 장을 열었던 반면, 올해 처음 추진한 ‘찾아가는 내 곁에 구청장실’은 주민들을 활동분야 및 관심사별로 소그룹화해 4~5차례씩 심층 간담회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구청장과 얼굴 마주하면서 거리낌 없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 자체가 서구의 새로운 변화로 느껴진다”며 “‘내곁에 구청장’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우리들의 애환을 더욱 깊이 살피면서 지원하고 마을과 골목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서구는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들을 실무부서에서 검토한 후 48시간 안에 답변 처리를 함으로써 행정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9일 5·18 기념공원에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불법촬영·유포 OUT ▲데이트 폭력·스토킹 ZERO ▲아동·여성 폭력없는 세상, 관심이 희망입니다 ▲당신의 관심이 폭력을 멈춥니다 등의 내용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또한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활용해 5·18 기념공원 내 공중화장실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박경애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11월까지 폭력예방 캠페인과 공중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활동을 실시하여 디지털 성범죄 및 각종 폭력 예방에 힘써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2013년도에 설립되어 7개 단체 52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폭력 예방캠페인 전개 등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등의 원인인 엔테로바이러스 검출률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 및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청과 함께 지역 7개 의료기관에 내원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수족구병 등) 의심 환자의 가검물을 대상으로 표본감시사업을 수행한 결과, 1~2월 0%였던 엔테로바이러스 검출률이 3월 50%(3/6건), 4월 75%(18/24건), 5월 첫째 주 89.5%(17/19건)로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엔테로바이러스 검출률이 21.4%였던 것과 비교하면 4.2배 증가한 수치다. 또 엔테로바이러스의 유전형 분석 결과 지난해에는 대부분 콕사키바이러스 A6형이었지만, 올해는 콕사키바이러스 A4형으로 크게 다른 양상이다.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인 수족구병 외에도 무균성수막염, 포진성구협염 등의 임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아직 국내에 상용화된 백신이 없고, 특별한 치료제가 없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