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남 합천군 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는 10일 합천군 대병면 창의사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 회원과 후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합천 임란의병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의병장 정인홍을 비롯한 수많은 의병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임란창의사’에서는 매년 5월 10일에 정인홍 의병장의 창의일을 기념해 제향행사를 거행한다. 이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위기에 놓인 나라를 구하는 데 앞장선 창의장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제례행사로 내암 정인홍 선생과 의병에 대한 애국혼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제례는 초헌관에 김윤철 군수, 아헌관에 허종홍 합천문화원장, 종헌관에 김정능 임란창의기념사업회원, 집례에 권동술 부회장, 축관에 안영출 부회장이 각각 역할을 맡아서 거행했다. 합천군 창의사는 임진왜란 당시 합천군 일대에서 왜적을 격퇴했던 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고 합천 지역 의병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2001년에 건립했으며, 내암 정인홍 선생 등 122분의 신위를 모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는 10일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 체험부스장에서 한우 불고기 무료시식회(50kg, 522만원 상당)를 개최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황매산철쭉제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한우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한우자조금은 한우농가가 스스로 부담하는 기금으로, 한우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등 한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김종배 지부장은 “이러한 행사들로 한우 소비 촉진되어 한우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우리 경제가 빨리 회복해 한우를 부담없이 누구나 먹는 그 날이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준 축산과장은 “어려운 한우농가를 위해 생산비 절감과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좋은 정책과 많은 지원으로 축산농가 살리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 사업을 추진했다. ‘선행꽃’은 관내 홀로 생일을 맞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고 생일을 축하하며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꽃과 함께 생일 축하를 받은 어르신은 어색해하면서도 생일에 여러 사람이 집으로 찾아와 축하해주는 건 아주 오랜만이라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정례 화서2동장은 “앞으로도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우리의 이웃을 찾고, 찾아가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안산시는 독일의 성공적인 4차 산업혁명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4차 산업 중심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독일 LNI4.0(Labs Network Industrie 4.0)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LNI4.0(Labs Network Industrie 4.0)은 독일의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독일 연방경제부 산하기관이다. 이날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마르쿠스헤스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BMWK) 국장, 안야 시몬 LNI4.0 CEO, 도미닉 LNI4.0 CTO, 옌스 가이코 SCI4.0 CEO, 마이크 빌만 산업디지털트윈협회(IDTA) CEO 등 독일 인더스트리4.0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4개 기관 대표인사와 2023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한 김유철 네스트필드(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4월 독일 하노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하노버메세 2023’에 참석해 토마스 한 LNI 4.0협회 회장과 안야 시몬 CEO, 독일 연방상공회의소 무역투자진흥청 관계자들을 만나 경제자유구역지정과 투자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보를 펼친바 있다. 안산시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익산시는‘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구축으로 소중한 시민생명의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체계는 구급차와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 시 차량 위치와 방향을 파악해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녹색신호를 우선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10일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와 시청 회의실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종신 익산경찰서장,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이 직접 참석하여 시청에서 원대병원 응급실까지 준비된 차량에 동승하여 구급차를 따라 동행하는 시운전을 가졌다. 시는‘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체계를 인북로(상공회의소~새한주유소) 및 무왕로(원대사거리~팔봉소방서) 27개 교차로에 구축하고 선보인다. 응급환자 구호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했을 때 정상적인 신호운영을 즉시 중단하고, 대상 차량의 이동 경로에 우선 신호를 부여해 교차로를 정지없이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게 신호체계를 변경해 준다. 이날 시연회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다문화가족센터장 15명과 함께 충남 다문화교육 지원 활성화를 위한 ‘다문화가족센터장과의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센터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다문화학생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학년도 충남 다문화교육 정책 설명에 이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학생 지원 현황 공유 ▲다문화학생의 학습 부진, 정서 지원 협업 방안 ▲중도 입국, 외국인 가정 학생 대상 단계별 한국어교육 개설 요청 ▲다문화학생 대상 인권교육 요청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 활용 한국어교육 수요 지원 방안 ▲외국인 가정 학생 신속한 편입학 지원 ▲다문화학생 학부모와 선생님과 만남의 날 추진 등 다양한 내용이 논의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의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한국어교육 지원, 통·번역 지원 등 다문화학생 관련 사업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다문화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문화학생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가 10일 동 청사 회의실에서 단체장협의회, 지역 시의원 등과 함께 마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지역구 조문경·김동은·최정헌 시의원, 동 단체장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20일로 예정된 ‘자동차 없는 날’ 행사 △올가을 경로잔치 △마을 이야기 책자 제작 등 6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정자3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찾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우리 마을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단체장·시의원님들을 모시고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가 10일 관내 한 공동주택 단지에서 생활쓰레기 배출 실태를 점검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쓰레기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번 점검에는 공동주택 주민들을 비롯해 관리사무소 관계자, 환경관리원,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 점검은 주민들이 버린 소각용 종량제봉투 가운데 10여 개를 표본으로 골라(샘플링) 내용물이 적정한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봉투를 쏟아내자 사기그릇 같이 타지 않는 쓰레기, 오염된 플라스틱과 비닐 등 분리배출 위반 사례가 곳곳에서 발견됐다. 일부에서는 담배꽁초로 가득한 페트병과 상한 음식물까지 나와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현장에 함께한 주민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의 현주소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나부터 더욱 꼼꼼히 실천하고 이웃들에게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에서는 쓰레기 반입 위반기준을 마련해 두고 있다. 소각용 종량제 봉투에 타지 않는 쓰레기가 들어있거나 재활용품이 5% 이상 또는 수분이 50% 이상 포함된 경우다. 동별 위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10일 오전 11시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에 있는 요양시설 ‘평화의 모후원’에서 마당 한가득 짜장 냄새가 군침을 돋웠다. 지역 주민들의 봉사로 ‘짜장 나눔 행사’가 열린 까닭이다. 이날 행사는 조원1·2동과 송죽동 주민들로 이뤄진 봉사단체 ‘수정회’, 조원2동에 있는 한 중식당,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마련했다. 수정회 회원들을 비롯해 중식당 박재범 대표,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광석 위원 등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 평화의 모후원을 찾아 손수 짜장면을 만들고 식탁을 차리느라 분주히 움직였다. 봉사자들은 현장에서 삶은 쫄깃한 면에 싱싱한 재료로 갓 만든 짜장 소스를 얹어 80명분의 짜장면을 쉴 새 없이 만들어냈다. 식사 일정에 맞추느라 바쁜 중에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한 끼를 위해 모든 재료를 잘디잘게 다지는 세심함을 잊지 않았다. 곁들인 만두와 수박도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식사 내내 어르신들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어르신들은 “바로 만들어서 그런가 따끈한 게 참 맛있어”, “수원에서 제일 맛있는 짜장면집 사장이 와서 만든 거래” 등 짜장면 품평회를 겸한 대화로 웃음꽃을 피웠다. 조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상반기 방문·전화권유 판매업소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이번 현장점검은 이달부터 6월 말까지 2개월간 장안구 내 방문·전화권유 판매업소 33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장안구는 경제교통과 담당 공무원 2명으로 점검반을 꾸리고 △방문·전화권유 판매업자의 신고 여부 △계약 내용과 거래 조건에 대한 정보 제공 여부 △판매원 명부 작성·비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위가 있는지 현장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또 청약 철회와 계약 해지를 방해하거나 소비자 분쟁·불만을 미흡하게 처리하는 사례를 집중 조사하는 등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김근태 장안구 경제교통과장은 “점검 결과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으로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만들기 위한 이번 점검에 업주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