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은 광주상무역~서부농수산물센터~혁신도시~나주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26.46㎞ 복선전철로, 총사업비는 1조5192억원이다. 이 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돼 사전 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지난 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을 신청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광주~나주 광역철도사업을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확정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광역철도 5개 선도사업이 반영됐으며, 이중 광주~나주, 부산~양산~울산 등 2개 구간이 선정됐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정부 재원 협의 과정을 거친 후 보상, 공사 착수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앞두고 광주시는 전남도, 나주시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광주시는 국토부, 기재부, 지역 국회의원에게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정책연구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10일부터 5월 21일까지 12일간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 제6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은 공단 운영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조치를 건의하되,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고 다수 시민의 편익 증진과 불편 해소 등에 목적을 두는 점에서 민원과 차이가 있다. 2018년부터 시행했던 공단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은 그간 약 950건의 점검사항을 도출했고, 공단은 약 90%를 수용조치하며 세종시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고객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왔다. 이번 모집하는 제6기 모니터링단은 세종시민 또는 공단 운영 시설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만19세 이상으로 모니터링단 행사에 참석할 수 있고 컴퓨터와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자가 지원 가능하다.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되면 2023년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월 1회 이상 지정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단 서비스와 시설관리 분야를 점검하게 된다. 모니터링 활동 시 소정의 활동수당, 행사 참석수당, 위촉장 수여, 활동 마감 시 감사장 수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연말에는 우수모니터링단을 선정 및 포상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9일 정읍시의회를 방문해 최금희 정읍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경윤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시설 개방과 교사·학생 윤리교육 강화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서향경 의원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학교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면서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확대와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을 요구했다. 이상길 의원은 “교육기관에서 학생 간, 교사와 학생 간 갈등으로 인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교사와 학생을 위한 윤리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석환 의원은 “정읍학생수련원을 학부모 등 정읍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개방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의원들은 이밖에 정읍학생복지회관의 교육문화회관 승격, 학교 노후 시설물 개선, 통학로 정비, 학생 예절교육 실시 등 다양한 요구를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 요구와 관련, “정읍의 경우 대부분의 학교가 체육시설을 개방하고 있다”면서 “향후 미개방 학교는 개방을 적극 권고하는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9일 서신동 일대에서 ‘성평등, 꽃 피우다’를 주제로 건강한 성문화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을 앞두고 가정에서부터 성평등의 언어를 표현함으로써 건강한 성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성평등, 꽃잎 붙이기 △성평등 장미 나눔 △성평등 인스타 이벤트 참여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성평등 꽃을 피우며 내가 평소 자주 하는 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았다”면서 “내 주변에도 성평등 장미를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심기본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성문화를 위한 우리 사회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건강한 성문화의 형성을 위한 공익성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주시는 9일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개회식에 대비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찰, 소방, 전주시설관리공단, 건축·전기 관련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사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이번 사전 합동 안전 점검은 유사시 다중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이 예상되는 시설물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합동점검 결과 경찰에서는 유사시 월드컵경기장 주변 온고을로와 기린대로 방면의 교통통제와 보행자 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소방에서는 경기장 내 구급차량을 상시 대기시키는 한편, 입·퇴장시 관람객의 안정적인 동선 운영계획을 강화한다. 전기 분야의 경우 경기장 메인 조명의 정전에 대비해 비상발전시설을 강화키로 하는 등 각 분야별로 꼼꼼한 시설 점검이 이뤄졌다. 아·태 마스터스 조직위 관계자는 “안전한 개막식 행사를 위해 이번 사전 합동점검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 더욱 면밀하게 살피고, 추가적인 안전관리계획을 강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전 안전점검에 참여한 배희곤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권 체육인들이 모이는 국제행사인 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한민국 수도 서울특별시의 오세훈 시장과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노관규 시장이 만났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9일 노관규 시장은 ‘정원도시 서울’ 구상을 위해 순천에 방문한 오세훈 시장을 만나 순천시의 정원박람회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울시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13명의 고위공무원단을 비롯해 약 30여 명이 방문했으며, 일정은 오찬 및 환담·도심정원(그린아일랜드, 오천그린광장) 투어·박람회 브리핑·국가정원 투어 순서로 진행됐다. 아스팔트 도로가 정원이 된 그린아일랜드와 저류지 정원모델인 오천그린광장을 둘러본 오 시장은 기자가 소감을 묻자 “서울은 유휴공간이 없어 시민께 자연·생태 공간을 제공하고 싶어도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순천이 참 부럽다”면서 “주말에 막히는 길을 뚫고 외곽으로 나가지 않고 도시 내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드리는 게 꿈이다. 그걸 위해 몇 가지 구상을 하고 있는데 순천이 가장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해 관련된 부서장을 다 모시고 이렇게 오게 됐다”라고 순천 방문 계기를 설명했다. 서울시가 대규모로 고위공무원단을 꾸려 지역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도서관 주간 및 김포시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을 기념해 준비한 ‘김포야 말해봐!’ 체험프로그램이 많은 시민의 참여를 끌어 냈다.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김포야 말해봐!’는 시민들이 김포시에 하고 싶은 말이나 축하 메시지를 카드에 작성한 후 지정된 전시 공간에 전시하는 것으로, 한 달간 총 156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민들은 메시지 카드에 ▲수도권 최고의 도시 ‘김포시’ ▲김포야! 인구 50만 정말 축하해 앞으로도 더 사랑할게, 100만까지 가자! 등과 같은 문구를 적었는데, 대부분 인구 50만 대도시로 지정된 김포시를 향한 축하 메시지와 100만 대도시를 염원하는 메시지 위주였다고. 이 밖에 김포시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로 ▲골드라인 확장 기원 ▲어린이 미술관 및 과학관 설립 ▲백화점, 대학병원 설립 등을 염원하는 글귀도 눈에 띄었다. ‘김포야 말해봐!’ 프로그램을 기획한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시민이 시에 애정을 품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서관과 김포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촌읍 신곡15리 최종원 이장은 9일 고촌읍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600개를 기탁했다. 최종원 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촌읍에 소외된 채 살고 계신 주민들이 가급적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 쓰며 살겠다”라고 말했다. 최 이장은 고촌읍 이장단 회장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선행을 베풀어왔다. 현재 김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등 꾸준하게 도움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 달라며 이장단을 대표해 백미를 기부한 적이 있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항상 고촌읍을 위해 신경 써 주시고 힘이 돼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소중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촌읍에 기부된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평소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관내 6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식·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치매안심 예방프로그램 ‘북(BOOK) 돋는 기억’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8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강의는 김포시보건소 보건사업과 치매관리팀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김포시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 박수정 주무관과 웃음치료사 한경옥 강사가 함께 이끌어 간다. 치매예방 프로그램 ‘북(BOOK) 돋는 기억’은 전산화 인지 자극프로그램(COTRAS-G)과 자체 개발 책자 ‘홈런 꾸미기’를 활용한 4회의 치매예방 교육과 4회의 웃음 치료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사전평가와 사후평가에서 인지선별검사(CIST), 주관적 기억력 척도(SMCQ), 노인우울척도(SGDS-K) 검사를 받고 교육 전후 인지 능력이 얼마나 향상됐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도서관 방문 접수 또는 유선 및 홈페이지 접수 가운데 편리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과 21일 총 2회에 걸쳐 ‘행복 100세 인생설계 자산설계’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책 ‘오십부터는 노후 걱정 없이 살아야 한다’, ‘당신의 노후는 당신의 부모와 다르다’, ‘나는 퇴직이 두렵지 않다’를 쓴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강창희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행복한 100세를 누리기 위한 합리적인 인생설계 및 자산설계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창희 대표는 지금과 같은 100세 시대에서는 퇴직 후 인생 후반이 훨씬 중요하다는 점과 인생 후반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들, 이를테면 연령대에 따른 자산관리 방법이나 퇴직 후 자산 관리하는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은퇴 후의 삶이 걱정이 아닌 기대하는 삶이 되기를 바라며, 도서관은 앞으로도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