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 문화예술팩토리가 지역의 문화예술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초청전 ‘함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5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문화예술팩토리 3층 아트숍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로컬기업과 연계된 다양한 아트상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포항문화재단,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초청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기업 홍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4개 사 △사이시옷 △쉐어라이프 △파동 △포포포의 아트상품들로 구성돼 지역기업이 추구하는 삶의 창의적 태도를 가시화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팩토리 아트숍 전시를 통해 포항과 관련된 아트상품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아트상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예술팩토리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교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2023 팩토리 문화마당’을 기획했다. △5월 19일 △6월 16일 △9월 15일 △10월 20일 △11월 17일 오후 7시로, 총 5회에 걸쳐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호회의 공연 프로그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8일 아토피·천식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를 위해 결성된 자원봉사 단체 ‘아이맘 행복나누미 자원봉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나 지역사회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정 관리 및 학습 능력을 키우는 지역사회 및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토피·천식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은 물론 아토피·천식 막대인형극 ‘아토피 태권소녀 윤이’ 시현이 이뤄졌으며, 올해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한편,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은 사회·경제적 성장 및 주거환경 변화로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크므로 조기에 치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북구보건소는 ‘아이맘 행복나누미 자원봉사단’을 통해 안심학교 막대인형극 교육, 아토피 질환 홍보, 질환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 체험활동 운영 등 다양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아이맘 행복나누미 자원봉사단을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 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1,8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통계를 통해 지역의 보건사업 계획과 시행에 필요한 객관적인 근거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진행되며, 질병관리청과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조사 시기를 2개월 앞당겨 5월 16일부터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와 1대 1 면접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조사원은 코로나19 사전검사와 감염 예방관리 교육을 받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비만, 식생활, 정신건강, 구강건강, 개인위생, 안전의식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진단 경험 및 관리 수준, 삶의 질 등을 포함한 145개 문항이다. 포항시 보건소는 이번 조사를 위해 경주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조사원 10명을 채용했으며, 지난 4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보건 통계수행 전문성과 조사 효율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9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전국 보건소 대상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심포지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보건소 중 3개 우수기관이 사례 공유를 했으며, 그중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남구보건소는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와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대상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맘스베이비 자원봉사단’과 함께 하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인형극 공연, △연일읍보건지소 ‘어린이펀펀 건강체험관’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을 펼쳤으며, 영양, 구강, 손 씻기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토피·천식 진단 환자를 위한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을 진행해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포항시 남구보건소 인증 안심학교인 문충초등학교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11일, 12일 양일간 ‘2023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만 60세 이상 경북 어르신들의 스포츠 축제인 ‘2023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11일 포항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포항시 일원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스포츠 7330(7일에 3번 30분 운동) 실천으로 영원한 젊음!’을 슬로건으로 도내 23개 시·군 선수 3,090명, 임원 640명 등 3,7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 댄스스포츠, 파크골프 등 11개 종목에서 시군 대항전을 치른다. 특히, 영호남 생활 체육 교류를 위해 송진호 전남체육회장을 단장으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탁구, 파크골프 등 6개 종목에 90명의 전남선수단이 포항을 방문해 포항 운하 문화탐방과 함께 영호남 상생 화합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도 가질 예정이다. 황상식 체육산업과장은 “지난해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만큼 어르신생활체육대회도 경북 어르신들의 흥겨운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3월부터 산림교육의 하나로 운영 중인 ‘유아숲, 숲 해설’ 숲 체험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산림교육이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탐방·학습함으로써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는 교육이다. 포항시에서는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운제산 산림욕장, 송도솔밭 3개소에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방기념공원 및 중명자연생태공원 2개소에서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유아숲체험원은 포항시의 미래 주역이 될 아이들을 위해 조성된 숲으로 자유로운 놀이를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정서 함양과 함께 창의성, 집중력 등을 성장시키는 교육 장소다. 유아숲에는 연간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160여 개소에서 약 3만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부터는 운제산 산림욕장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목공체험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 및 청소년들의 사회성과 창의성, 학습 능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를 방문해 현재 조성 중인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이차전지 기업 맞춤형 산업단지로 개선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는 최근 포스코퓨처엠·절강화유코발트와 1조 2,000억 원, 포스코퓨처엠과 5,000억 원 등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이차전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남일 부시장은 곽환건 LH 산업단지처장을 만나 블루밸리 국가산단의 기업 투자유치 성과 및 현안 사항을 공유했으며, 신성장산업의 핵심 분야인 이차전지 기업 유치를 위해 블루밸리 국가산단을 배터리 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조성방안으로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계획의 신속한 변경을 통한 입주업종 확대, 기업 요청부지 조기 제공 및 분양가 인하, 공업용수 추가 공급과 염 방류수 처리 방법 개선 등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LH의 적극적인 협조로 최근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이차전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업에서 요청하는 유틸리티를 조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검단소방서는 9일 인천시 왕길동에 위치한 종다리어린이공원에서 검단의용소방대 연합회 주관으로 ‘행복·장수기원 국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검단 관내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정의 행복과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추진됐다. 이 행사는 검단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추진하는 지역 봉사활동으로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된 후 재개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 컸다. 어르신들과 동행하신 가족분들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수가 준비됐다.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의용소방대원들은 힘든 기색 없이 모두 한마음으로 능숙하게 진행됐다. 준비된 국수는 모두 소진되어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됐다. 검단소방서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했다. ‘가장 젊은 오늘, 장수사진’이라는 타이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신청을 받아 무료로 영정사진을 찍어드렸고, 사진도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 전달했다. 사진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환한 웃음으로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온누리병원에서도 부스를 마련해 어르신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금일 14시 대강당에서 학부모 128명 대상으로 ‘광주학부모회 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다.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 따르면 참석자는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임원 중 학부모네트워크단으로 활동을 희망한 학부모들이다. ‘광주학부모네트워크단’은 자발적으로 모인 학부모 자치 활동 조직이다. 앞으로 자녀 소속 학교뿐만 아니라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 ▲학교 주변 우범지대 정화 활동 ▲하교 지도 활동 ▲자녀 응원 캠페인 ▲지역 봉사활동 등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들은 월 1~2회의 활동을 가지면서 학교 간 연대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원활한 소통을 하면서 다양한 교육 협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학생의 자율적인 학습선택권을 최우선으로 학생들이 꿈을 펼쳐가는 데 최선의 지원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일각에서 주장하는 0교시 부활이나 강제 자율학습 실시하는 학교는 한 군데도 없다”며 “우리 광주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9일 북구 오치동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2023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963년 창단한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단체다. 이날 발대식은 광주서석초등학교 등 6개 학교와 유치원, 아동센터가 참여해 ▲대표 선서 ▲단기 수여 ▲단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빛고을국민안체험관 내 산악안전 등 5개 분야의 소방안전 체험을 했다. 올해 한국119청소년단 광주지부는 21개대 535명(지도교사 28명, 단원 507명)으로 구성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송성훈 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청소년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해 미래 안전지킴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