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 용인특례시청 소속 우상혁 선수가 9일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선발전을 겸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상혁 선수는 오는 8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인 2m32을 뛰어 넘어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승선과 세계선수권 대회 참가 자격을 사실상 획득했다. 함께 대회에 참가한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조은주 선수도 100m 허들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장대높이뛰기와 원반던지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며 저력을 확인시켜줬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 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위를 차지한 후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7일 귀국했다. 강행군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상혁 선수는 이날 첫 번째 점프에서 2m16을 넘어 1위를 확정했다. 이어 두 번째 점프 시도에서 2m32를 넘어 올해 자신의 기록을 새롭게 경신했다. 우상혁 선수의 통산 개인 최고기록은 실내 2m36, 실외 2m35다. 올해 높이뛰기 실외경기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장(안태정)은 8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기 위해 진행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 후 다음 주자(2명)를 지목해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 지목을 받지 않더라도 누구나 캠페인 이미지를 다운받아 인증사진을 찍고 후속 주자를 지명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지난 3일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의 지목을 받은 대전둔산경찰서장(안태정)은 “이번 ‘NO EXIT’ 캠페인을 통해 마약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환기되기를 바란다”며 다음 주자로 서철모 대전서구청장과 김보영 대전둔산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장을 지목했다. 대전둔산경찰서장(안태정)은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해 TF를 구성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활동으로 단속·검거를 넘어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 지원사업’에 한국과학기술원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인공지능(AI)반도체대학원 지원사업은 AI반도체 분야 설계 및 인공지능ㆍ소프트웨어 전문 고급인재를 양성하여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국산 AI반도체 개발 등 미래 신시장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대, 한양대 등 3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원은 인공지능(AI)반도체대학원 지원사업 유치를 위해 인공지능(AI)반도체분야 초월형 및 글로벌 인재양성 계획을 제안했으며, 대전시는 대폭적인 지방비 투입 등 의지를 밝히고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지능(AI)반도체대학원에는 6년간 국비 164억 원, 시비 49억 원 등 총 21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원은 인공지능 알고리즘ㆍ회로ㆍ칩 설계 등의 다양한 실용화 연구 및 산학 공동 프로젝트와 함께, 학문분야를 초월한 융합교육ㆍ연구를 위해 복수 지도제를 도입하며, 미국ㆍ유럽 내 유수 대학들과 PIM 반도체 등 차세대 분야 전략적 글로벌 협력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과 거양을 위하여,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있는 대전광역시 대표선수단을 격려 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지난 9일 핸드볼, 탁구 대표선수 훈련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학교장,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향후 부교육감(11일), 교육국장(18일) 등이 대표선수 훈련장을 방문하여 대표선수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 힘을 북돋워 줄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교육청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학교 및 지도자의 노력으로 최고의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아울러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잔치인 만큼 성과 위주의 결과에 목적을 두기보다는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대전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 유성구가 9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이제우린 보조라벨 후원식을 갖고 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지역 소주인 ‘이제우린’ 20만 병에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의 홍보물을 삽입, 지난 4월부터 대전․세종․충청 지역에 유통 중이다. 이날 후원식에 참석한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 대표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문화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힘써준 맥키스컴퍼니에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는 봄꽃전시와 드론․불꽃쇼, 물총대첩 등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돼있으니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코로나19로 축소․폐지됐던 대규모 체험행사와 팬데믹 시기에 호응을 얻었던 힐링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일 화려하게 개막한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 KSBCM-349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재난 및 재해의 상황에도 핵심 기능의 중단 없이 기능 연속성을 유지하고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에 대해 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지난해 1월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언’을 시작으로 ▲재해경감TF 구성 및 교육 ▲재난대응훈련 ▲위험성 평가 ▲경영진 포함 인지 및 심화교육 등의 활동으로 재난 상황으로 인한 업무 중단 위협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 HU공사는 기업재난관리표준 적합 여부에 관해 행정안전부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기간은 2026년 4월까지 3년간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우리 공사가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핵심기능을 유지하고 정상화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갖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며, “HU공사는 안전을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아 안전한 시설물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음성군은 지난 9일(15:00)에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제2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의 안건은 제24회 음성품바축제의 안전관리계획으로 각 행사별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검토가 이뤄졌으며, 행사 진행에 따른 인구밀집과 가연성 물질의 사용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음성경찰서·음성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소방시설 운영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다. 군은 각 행사별로 개최 전날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당일에는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해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품바축제는 많은 군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관람객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단 한 건의 사소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일 오후 2시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탄소중립 실현의 추진동력이 될 ‘창원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기초지자체 중 제일 먼저 올해 1월 2일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했고, 창원산업진흥원 내 별도 조직을 구성하고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개소식을 열었다. 시는 공모절차와 서면·현장심사 등을 거쳐 올해 1월 2일부터 (재)창원산업진흥원을 창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지정했으며, 지정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구점득 창원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박해정·김묘정·김영록 시의원과 배종욱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에 따라,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추진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원센터의 주요 기능은 ▲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 시행 지원 ▲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에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봄꽃이 만연한 가정의 달에 진주시 대표 봄축제인 제22회 진주논개제가 ‘교방청 열리는 날, 꽃이 피니 봄이로다’라는 주제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어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이어가고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진주시, 진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했다. ◈ 우천 중에도 위기 대응이 빛난 진주논개제 올해는 전국적으로 내린 많은 양의 비로 인해 5일부터 개최하려던 행사를 하루 연기하여 6일부터 진행했다. 하지만 축제를 주최하는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진주성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진주성 성벽 순찰 및 축제장 시설 주변으로 공무원과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우천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연기된 축제 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신속하게 공지하여 축제를 관람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9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경상남도와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등 8개 학교 총동창회와 함께 ‘1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조성을 위한 2단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대호 서부지역본부장과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경상국립국립대학교 환경생명화학과, 경해여자고등학교, 대아고등학교, 명신고등학교, 선명여자고등학교, 진주고등학교,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진주여자고등학교 등 총 8개 학교 총동창회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20일 체결한 ‘1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의 2단계 추진으로 학교 동창회 체육대회, 야유회 등의 행사에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경남도와 진주시는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가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홍보·지원하고, 학교 총동창회에서는 체육대회, 야유회 등 각종 행사 시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진주시는 이번 진주시 관내 학교 동창회 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시작으로 각종 민간 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