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9일 오후 12시 13분경 사천시 신수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사천파출소 구조정, 사천구조대를 신수도에 급파하여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A 씨(여, 80세)는 오전 08시경 자택에서 소고기를 먹은 후 밭에 일하러 가는 중 몸에 두드러기가 심하게 나서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진료한 결과 두드러기 증상과 저혈압(지병)으로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보건의가 사천해경에 이송을 요청한 사항이었다. 사천해경은 응급환자 A 씨를 사천구조대 구조정으로 옮겨 팔포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 차량으로 긴급 이송 조치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해양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사천스포츠클럽은 9일 사천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와 ‘지정스포츠클럽 연계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장과 사천시 문화관광수산국 서효숙 국장이 참석했다. 7개 학교는 사천초, 정동초, 용현초, 삼천포초, 용산초, 삼천포중, 삼천포중앙고 등이다. 사천스포츠클럽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소속의 전문지도자를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에 파견해 학교체육 활성화 및 학교운동부 운영을 체계적으로 연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사천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지정스포츠클럽의 자원을 기반으로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학교체육 활성화에 힘을 모으게 된다. 한편, 사천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2022년 처음 선정됐으며,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학교연계형, 취약계층대상, 은퇴선수 일자리창출, 지역특화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관 회장은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활동에 참여하며 삶 속에서 스포츠를 향유하는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토마토 재배농가와 농촌진흥청 국립과학원이 ‘2023년 농업기반기술분야 현장실증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천적 활용의 생산성 및 시장파급 효과 현장실증 연구’로 토마토에서 담배가루이 등의 해충을 천적으로 방제하는 천적 활용 농법을 현장에 도입해 생산성과 경제성을 입증한다. 목적하는 해충만 선택적으로 잡아먹거나 기생하는 천적이 토마토에는 전혀 피해를 주지 않아 안전 농산물 생산과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 시는 실증시험 결과가 좋을 경우 추후 관내 전체 토마토 재배농가에 실증시험 결과를 공유해 신기술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정대웅 소장은 “천적 활용 농법 실용화 촉진으로 토마토 재배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사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9일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 및 삼천포종합시장 일원에서 ‘가정폭력 없는 세상, 아동학대 없는 사천시를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서은경)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에는 사천시, 사천경찰서, 사천교육지원청,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근절시키기 위한 거리캠페인과 함께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보라데이’는 2014년 8월 8일을 시작으로, 매월 8일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함께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문제를 인식하고,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바이오차 및 천적 활용 시설재배지 온실가스 감축 기술 시범사업’에서 탁월한 방제효과를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월 관내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천적을 투입하는 ‘바이오차 및 천적 활용 시설재배지 온실가스 감축 기술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사업에 투입된 천적은 ▲칠레이리응애 ▲콜레마니진디벌 2종이다. 이들 천적은 딸기 재배시 피해를 입히는 주요 해충인 점박이응애를 포식하고, 진딧물에 기생해 해충밀도를 방제수준 이하로 낮추는 역할을 했다. 또한, 천적들의 활동으로 병해충 방제를 위한 노력은 90% 이상 줄어들었으며, 농약 사용량이 줄어든 만큼 잔류독성에 대한 문제가 없고 안전 농산물을 생산 효과도 거두게 됐다. 특히,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사천시농업기술센터의 시범사업 성과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3월 방문, 촬영을 하기도 했다. 정대웅 소장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천적 활용 농법의 작목별 성공사례 발굴과 기술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제11회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남해교육지원청, 삼천포공업고, 김해건설공업고가 선정됐다. 남해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관은 지난해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인 학교장터(S2B)의 이용 실적이 우수하고 이를 통해 청렴계약 증대와 계약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9일 더케이(The-K)호텔 경주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한국교직원공제회 학교장터는 소액 수의계약에 특화된 시스템으로 많은 교육 기관에서 활용한다. 2023년 4월 20일부터 물품 제조·구매는 추정가격 7천만 원 이하에서 1억 원 이하로, 용역과 공사는 각각 추정가격 2천만 원 이하에서 1억 원 이하, 추정가격 2천만 원 이하에서 4억 원 이하로 확대되어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김순희 재정과장은 “수의계약 업체를 선정할 때 투명성과 공정성을 향상하고 지속적인 연수로 사용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지난 어린이날 연휴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 모인 어린이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양주시는 회암사지박물관 잔디마당 일원에서 ‘아이가 더(THE) 행복한 날'을 주제로 진행한 2023년 어린이날 대축제가 지난 7일 야외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당일 기상여건 악화로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분리해 진행하는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풍성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5일 우천으로 회암사지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열린 기념식은 줄넘기 퍼포먼스와 합창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아동권리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을 그리다’그림대회 수상자 시상이 이어지며 어린이들에게 자긍심을 높이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 7일‘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함께 진행된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이틀 연속 내린 비로 인한 어린이들의 아쉬운 마음을 채우듯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다. 특히 회암사지박물관 잔디마당에 설치된 10여종의 에어바운스에는 인기를 끌었으며 이를 이용하려는 영유아와 아동들의 발걸음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9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다문화 유관기관 소통 간담회’를 열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 정책(사업)과 기관별 주요 업무 등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무원들을 비롯해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이민통합지원센터, 수원이주민센터, 수원YWCA, 情만천하 이주여성협회, 다누리콜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5월 21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제15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서 ▲세계전통의상 패션 ▲다문화 특별퍼포먼스(오색롤케이크 나눔 행사) ▲특집 공개방송(다문화전통공연, 초대가수 등) ▲상설 행사(세계 음식·문화체험, 외국인지원 코너 등)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 거주이주민 시정참여 방안 ▲외국인주민 생활안내서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사업 안내 ▲외국인 시정홍보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피닉스시의 사막식물원 차기 이사장이 9일 일월·영흥수목원을 방문했다. 헤롤드 도렌베체르(Mr. Harold Dorenbecher) 차기 이사장은 최재군 수원시 수목원과장과 만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수원시 수목원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을 둘러보고 각종 식물을 관찰했다. 1939년 설립된 피닉스시 사막식물원(Deset Botanical Garden)은 55만 6560㎡ 규모로 용설란·선인장 등 4379종의 식물이 있다. 사막 식물 관련 연구·교육·전시 등을 하는 비영리박물관이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수목원과 사막식물원이 식물을 교류하고, 협력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수원수목원(일월·영흥)은 5월 19일 정식개장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2021년 10월 피닉스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피닉스시는 수원시의 18번째 국제자매·우호도시이자 북미지역 첫 자매도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청 부서(실·국·소·관·단), 협업 기관별로 전통시장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하고, 매달 지정 요일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행사 ‘전통시장 가는 날’을 9일 진행했다. 이날 수원시 경제정책국 직원들은 지난 4월 26일 자매결연을 한 화서시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하고 점심을 먹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각 부서·협업 기관과 관내 전통시장 18곳, 상점가 1곳의 일대일 자매결연 협약을 완료했다. 5월부터 월 1회 이상 기관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5월은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 기간인 1~10일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수원시 공직자들은 앞으로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원특례시 전 공직자가 앞장서 매월 전통시장 이용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