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9일 오후 2시에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김위상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과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노사안정과 협력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로 지역 근로자 및 사용자 대표, 지역 언론사와 시민대표, 고용·노동·경제 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지역 경제전망 및 고용동향 분석, 인력양성과 일자리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상생협력적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상생효과 극대화를 위해 고용노사민정협의회 내 특별위원회인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상생협의회’ 설치에 관한 심도 있는 토의 및 의결이 진행됐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위원님들의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 노·사·민·정이 한마음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대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9일 오후 3시,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해법을 모색하고 인구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2023 지방소멸위기대응 대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와 인구감소지역인 서구·남구 공동 주최로, 세계 최저 수준의 저출산 현상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인구 유출 및 지방소멸 위기 문제를 극복하고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을 관련 기관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조재구 남구청장, 권오상 서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관계자, 시와 구·군의 △지방소멸대응기금, △균형발전, △출산보육, △지역 선도대학 육성, △청년인재 유입, △일자리, △주거안정, △다문화 정책 등 인구 문제와 연관된 각 분야의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는 조형선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정책팀장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부 시책 소개에 이어 전문가 특강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 시간에는 류성수 지방재정공제회 지역활력지원단장의 ‘골고루 잘 사는 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구조 재편을 위해 2023년도 미래차 전환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전동화 전략 가속으로 인해 2030년 기준 전 세계 전기차 시장 규모가 현재의 800만 대에서 4,000만 대 수준으로 약 5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미래차 전환 지원사업의 최우선 목표를 ‘미래차 사업재편 승인’ 확대에 두고 이(異) 업종간 기술 협력을 포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은 ①지역기업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중견+중소 또는 중소+중소)해 전환을 촉진하는 ▲‘미래차 전환 상생 패키지 사업’, ②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차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미래차 역량 스케일업 사업’ ③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정부 사업재편 승인을 지원하는 ▲‘사업재편 컨설팅 지원’ ④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대구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현장조사와 전문가 선정평가를 거쳐 6월 중 지원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9일 오후 3시 강북소방서의 본격 출발을 알리는 개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서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김승수 국회의원, 대구광역시의원, 북구의원, 유관기관 및 소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공식행사, 제막식, 기념식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7일 업무를 시작한 강북소방서는 5개 119안전센터와 1개 구조대, 1개 구급대 조직을 갖추고 소방공무원 272명, 소방차량 등 장비 44대 규모로 북구 칠곡지역 등 9개 동(구암동, 동천동, 읍내동,국우동, 관음동, 태전1·2동, 무태조야동, 관문동), 인구 25만 1천여 명과 73.70㎢의 면적을 관할하고 있다. 강북소방서 개서로 금호강 북편 지역과 북구 칠곡지역 일대의 증가하는 소방수요를 해소하고 해당 지역 골든타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오는 7월 예정된 군위군 편입에 맞춰 군위군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 대응에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봉진 강북소방서장은 “강북소방서의 힘찬 출발을 함께하며 축하해 주신 내빈 여러분과 개서를 위해 준비해 주신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0만 평 규모의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시작한다. 올해 3월 15일 국토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달성군 화원읍~옥포읍 일원(면적 329만㎡)이 선정된 이후 대구광역시는 제2국가산단 조성을 원활히 수행할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해 여러 공공기관과 협의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역 내 다수의 산단개발 경험으로 숙련도가 우수하고 대규모 재정 투입에 대한 분담이 가능한 LH공사와 대구도시개발공사 공동 사업시행 방식을 선정해 국토부에 건의했고, 지난 4일 국토부에서 열린 ‘국가첨단산업벨트 범정부 추진지원단’ 2차 회의에서 확정됐다. 특히, LH공사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현재도 대구제1국가산업단지와 대구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를 공동 개발 중임에 따라 축적된 협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대구광역시는 제2국가산단의 입지적 우수성과 이에 따른 기업수요를 바탕으로 ‘현 정부 1호 국가산단’으로 지정받기 위해 어느 지자체보다도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달 말까지 대구광역시와 사업시행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북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9일 오전 11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혁신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혁신역량 고도화와 지역발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 기관의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협력 내용은 ▲ABB 및 첨단 모빌리티 분야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및 혁신창업 촉진을 위한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국책연구개발사업 공동발굴·기획 및 교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운영 ▲정보통신기술(ICT)융합 기반 혁신형 중소·중견기업 성장지원 등이다. 대구광역시-경북대학교-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사전기획 단계 컨소시엄으로 선정되어, 본과제 단계 평가를 위해 준비 중에 있다.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은 4개 권역별(대경·강원권, 동남권, 충청권, 호남·제주권)로 지역대학과 출연연구소로 구성된 1개의 컨소시엄을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9일 북구 금곡동 원효사에서 화재안전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19일까지 지역 내 전통사찰 32곳의 소방시설을 점검해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간담회를 진행한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이날 원효사 사찰을 방문해 주요 소방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주지스님 등 관계자를 만나 화재예방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사찰 내 소화기, 옥외소화전, 자동확산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대비해 화재발생 때 초기 대처·대피방법 교육,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김 본부장은 “산 속에 있는 사찰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부처님 오신 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력문제 해결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본격화한다. 올해 총사업비 1억8000만원(국비·시비·구비)이 투입되는 광주시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광산구 평동농협과 남구 대촌농협 2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해 평동농협 6700건, 대촌농협 1만7400건 등 2만4000건의 중개실적을 이룰 정도로 농가와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서 구인신청을 하면 구직자인 농작업자 인력을 무료로 중개해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안정적 노동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13일 서비스를 시작한 농립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통해 농가 및 구직자, 구인·구직 신청, 실적관리, 이력 관리 등을 전산화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구인-구직자 연결도 강화했다. 또 ‘도농인력중개플랫폼’에 구직자가 희망하는 관심지역이나 농작업 종류 등을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구인공고 등록때 실시간으로 구직자에게 휴대전화를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구인자의 경우 근로지역, 농작업 종류, 임금 수준, 작업 일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월의 공무원’으로 차세대산업과 진용선 e모빌리티팀장을 선정하고, 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시상했다. 진 팀장은 미래차 국가산업단지를 20대 대통령 국정과제에 포함시키고 광주 미래자동차국가산업단지 계획 수립, 산단 유치 정당성 설득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 입주의향 기업 모집, 미래차 광주비전 선포식 추진 등 관련 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난 3월 100만평 규모의 미래차 국가산단 신규 유치에 성공했다. 진용선 팀장은 “글로벌 시장 변화에 따른 미래차 전환기에 국가산업단지 유치가 절실했다”며 “자동차기업 유치에 마중물이 될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9일 “계엄군과 전두환에 맞선 투쟁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지킨 거대한 씨앗 5·18의 정신을 키우고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며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해 내년 총선과 동시에 원포인트 개헌을 하자”고 제안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5·18은 인간이 죽음과 고립의 공포를 극복하고 존엄을 증명했고, 그런 저항을 가능케 한 것은 다름 아닌 평범한 일상의 시민들의 나눔과 연대였다.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은 대선 공통공약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여·야, 진보·보수, 호남·영남을 떠나 사실상 모두가 동의한 사안이자 헌법 개정의 절차만 남아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평범한 개인인 ‘나’가 모여 이룬 공동체, 공동체를 구성하는 출발점은 개인임을 의미하는 ‘나-들’의 5·18정신을 강조하고 행정·정치에서의 제도적 뒷받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군의 진압으로 돌아가신 분, 다치신 분, 그리고 남겨진 가족, 뒤늦게 5·18을 알게 돼 그 정신을 이어가거나 5·18 이후에 태어나 무관하게 자라난 세대 등 각자 다른 5·18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