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은 평생학습과 도시재생을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주민친화적 마을학습공동체 형성과 지역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구는 공모사업비(시비) 550만 원을 포함한 총 867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5월부터 사업을 운영한다. 물만골 행복마을의 자원과 특성을 고려하여 △학습공동체 결성 및 운영 △주민 재능나눔 실천 △물만골 학습마을 활성화를 목표로 6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도시재생과와 협업하여 마을축제도 계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2018년부터 공모에 선정되면서 물만골 공동체와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한 결과로 ‘물만골 학습마을’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과 도시재생 사업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력해 섬마을 어린이를 대상으로 ‘ACC 섬마을 예술캠프’를 진행했다. 자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안좌도와 압해도 어린이 40여 명이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지난 5~6일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ACC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섬지역 어린이를 위해 1박 2일 동안 아시아 각 나라의 다채로운 문화를 이해하고 즐기는 어린이·가족문화축제인 하우펀9 참여와 공연 관람, 오월 역사 배우기 기회 등을 제공했다. 먼저 어린이들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시내를 그린 지도를 짜 맞춰가며 주요 사적지와 관련된 역사를 배웠다. 이어 한국 민담의 사랑스런 전통요괴를 소재로 한 ACC 창·제작 공연 ‘어둑시니’를 감상했다. 다양한 장르의 50여 종 프로그램이 펼쳐진 어린이 복합문화축제 하우펀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ACC와 신안군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사업이다. ACC는 지난달 신안군 비금도, 도초도에서 ‘오월이야기 퍼즐-찾아가는 기념관’을 진행해 50여 명의 신안 어린이에게 민주·인권·평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지난 5일 안산시청, 6일 화성시청을 연달아 제압하며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2위를 확정짓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여자부 포스트시즌은 13일 15시에 1승을 확보한 2위 양산시청과 3위 수원시청의 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한다. 5일 안산시청과의 경기에서 양산시청은 플레이오프 직행이 걸린 2위를 확보하기 위해서 승리가 필요했다. 하지만 그것이 부담됐던 탓인지 1매치에서 이영은이 흔들리며 김고은에게 1-2(11-7 10-12 5-11) 역전패를 당했다. 그러자 2매치에서 박민주가 상대 에이스 안영은을 2게임 연속 11-4로 잡아내며 분위기를 전환했고, 3매치 복식에서 정다나/이정연 조가 김민정/김고은 조를 돌려세우며 승기를 잡았다. 4매치 에이스 대결에 나선 이영은은 적극적인 공격으로 안영은의 수비를 뚫어냈고, 2-0(11-6 11-8)으로 제압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6일 저녁 경기에서는 4위 화성시청을 풀매치 접전 끈에 매치스코어 3-2로 제압하며 누적승점 43점(13승3패)으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양산시청은 1, 2매치를 내리 잡아내며 우위를 점했지만 이내 3, 4매치를 모두 게임스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아산시가 5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참석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지역 효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등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경귀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렇게 멋진 대한민국, 살만한 도시 아산시는 어르신들께서 젊은 날 힘들게 노력해 일군 결과물”이라면서 “국가와 지역 발전을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아산시는 효도 시정과 보훈 시정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노후가 금빛으로 물들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을 운영하고, 어르신 일자리 확충을 비롯한 노인복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멀리 있는 자식보다 가까이 있는 이웃의 자리에서 더 세심하고 정성스럽게 어르신 복지 정책을 펼치겠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8일 시청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다가오는 6월과 7월의 우기에 대비하여 취약 지구의 안전 점검과 곡교천 일대의 수문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지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시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아산지역은 곡교천을 끼고 있고, 산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산지에서의 산사태 예방이 필요하고, 곡교천 일대의 수문은 아산시가 총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2020년도 곡교천에서 수해가 났을 때 아산시가 관리하는 수문들과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수문들의 정보를 알지 못해 신속한 대처가 미흡했다”면서 “관리 주체를 달리하더라도 아산시와 농어촌공사가 정보를 교환하고 관리자도 지정해 비상 연락망 체계를 완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문 관리에 대한 자동 개폐 시스템 모의시험도 해보고 CCTV 정보도 공유할 수 있도록 이른 시일 내에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또 초사동 일원 임도 신설공사와 관련해 “산지 지역 임도를 건설하다 보면 불가피하게 잘린 땅이 생기고 사면이 생기면서 토사가 불안정하게 된다”면서 “이에 대비해 실시설계나 시공감리를 철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세종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당정 간 협력을 통한 세종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의회는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에서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준배 경제부시장, 채수경 기획조정실장 등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측에서는 류제화 위원장과 송아영 당협위원장, 윤진국 수석부위원장, 김복렬 부위원장, 김경희 사무처장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등이 자리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시기로 당정 간 합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민의힘 세종시당과 세종시의회가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류제화 위원장은 “최민호 시정의 성공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공통된 목표”라며 “각자의 소속을 떠나 원팀이 되자”라고 화답했다. 환영사와 답사에 이어 시 주요 현안사업 보고와 당정협력 방안과 지역 현안 토론이 열려 세종시와 국민의힘 시당 및 세종시의회의 협력을 증진하고 원활한 정책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8일 관내 중학교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과 탐구역량을 기르기 위한 과학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중학교 1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토론 개요서 작성 및 발표 자료 준비 과정을 거친 뒤 자기주장 발표하기, 질의 및 응답, 주장 다지기 순서로 총 5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토론 과정에서 과학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고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를 마련했으며, 상호 토론 과정에서는 과학적·합리적·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창의적이며 비판적인 토론을 이어갔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과학 토론대회에 참여해 열띤 토론을 한 학생들이 대단하고 이러한 토론 대회를 마련한 장학사에게 감사합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깊은 탐구의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역량을 길러 나갈 수 있는 대회를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북도는 대회 85일 앞둔 8일 임상규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실국별 협력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기반시설 조성, ▲사전・사후 관광프로그램, ▲도 홍보관 운영, ▲대테러・안전관리, ▲시・군 영외과정활동 지원 등 5개분야 24개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의 추진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먼저, 기반시설 분야에서는 상·하수도, 주차장, 대집회장,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직소천 과정활동장 등 잼버리 기반시설이 대회 전 완공되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 휴식공간을 위해 조성 중인 덩굴터널의 덩굴식물 활착을 위한 유지관리 방안을 중점 논의 했다. 또한, 잼버리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에게 새만금과 전라북도를 각인 시키고, 재방문을 유인하기 위해 사전・사후 관광, 운영요원(IST)전북관광프로그램,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문화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무엇보다도,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 수립 지원을 위해 행안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익산시가 지역의 미래성을 대표할 새로운 상징물 개발에 나선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징물 개발로 익산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8일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대표상징물(BI), 캐릭터리뉴얼 및 이모티콘 제작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사용중인 도시브랜드‘어메이징 익산시’는 2009년에 개발된 것으로 당시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염원을 담아 만들어졌고, 대표캐릭터인 서동선화는 2006년에 개발된 것으로 서동요의 서동과 선화공주를 모티브해 만들어졌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도시 핵심 가치와 시민 의견을 반영한 미래 비전을 담기 위해 도시브랜드 네이밍 및 디자인 등을 새롭게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동선화 캐릭터를 리뉴얼해 젊고 역동적이며 명쾌한 이미지를 캐릭터에 더욱 부각시키고 리뉴얼된 캐릭터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움직이는 이모티콘 등도 함께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익산시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방향을 결정하게 될 중요한 시작점으로 7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9월 최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어버이날인 8일 오후, 수원시 조원동에 있는 무료 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 앞마당에서 ‘5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이 주최한 이날 음악회는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돼 ‘엔제이트로트장구’의 트로트장구 공연, 잼잼연예기획단의 민요·트로트 공연으로 이어졌다. 평화의 모후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과 종사자 등 80여 명이 작은 음악회를 즐겼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도 음악회를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했다. 공연에 앞서 ‘타마시헤어’ 미용사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양로시설의 어르신과 종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오늘 음악회가 어르신들에게 봄날의 소풍 같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천주교 가난한 이들의 작은자매회가 운영하는 평화의 모후원에는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어르신 51명이 생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