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남 구례군은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 및 시·군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모두 채움 대상자’중 고령자, 장애인은 군청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 신고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 도움 창구는 오는 26일(금)부터 31일(수)까지 운영한다. 국세청 홈택스(PC) 또는 손택스(모바일)를 이용해 간편하게 전자신고를 마칠 수 있다. 홈택스 또는 손택스에 접속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된다. 군에서는 모두 채움 신고 대상자에게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송했다. 해당 납세자는 납부서상 세액을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만 해도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모두 채움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하고 ARS전화(국세☎1544-9944, 지방세☎1661-6800)서비스 운영 등 홍보를 통해 전자신고를 장려하고 있다”며, “창구 운영 기간에 민원인이 집중되는 방문 신고보다는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는 5월 8일,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석보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석보면 지역활성화센터에서 양봉철 상임 공동유치위원장 의장, 오도창 영양군수, 읍면․단체 상임 공동유치위원장 및 읍면공동위원장, 집행위원회 실무위원, 석보면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결의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금일 행사에서는 ‘범군민 결의대회 호소문’ 낭독에 이어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결의문’을 상임위원장단과 참석한 주민들이 함께 제창했다. 또한 다가오는 5월 11일, 영양산나물축제 개막일에 맞춰 범군민 결의대회를 통해 영양 전역에 양수발전소 유치 열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양봉철 상임의장은 “지난 입암면, 영양읍 결의대회에 이어 석보면 결의대회를 개최하면서 군민들이 양수발전소 유치가 얼마나 간절한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영양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성공적으로 양수발전소를 유치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 힘을 합쳐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8일 치매환자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백야농원에서 고추장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부담이 높은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농원을 한바퀴 둘러본 후 고추장을 손수 담가보고 비빔밥을 만들어 시식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가족은“밖에 나와서 장독대도 구경하고 장도 담그고 콧바람 쐬니 기분전환되고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권준경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고추장을 담그는 동안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보냈으리라 생각된다. 치매환자돌봄은 지역사회에서 같이 짊어져야 할 문제이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8일 고아읍에 위치한 구미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에서 김락환 중앙회장, 17개 전국 시도협회장 및 21개 경북 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이동지원센터의 개소를 알리고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특별교통수단은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휠체어를 탄 채로 승차할 수 있는 차량으로, 이동지원센터에 이용자 등록 후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5㎞에 1,100원, 추가 요금 1㎞당 200원으로 현재 19대 차량을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 2대를 추가로 증차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의회의 동의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새로운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4~5월 시설공단과의 업무인수인계를 거쳐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가 인공지능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수행사인 엔에이치엔클라우드(NHN CLOUD)의 연구개발센터가 8일 상무비즈니스센터 4층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동훈 엔에이치엔클라우드 대표, 김상훈 엔에이치엔아카데미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연구개발센터는 820㎡ 규모이며 60여명이 근무한다. 앞으로 상주직원이 180명까지 확대될 계획이다. 센터에는 본사 파견 인력뿐만 아니라 지난해 9월 개소한 엔에이치엔(NHN) 아카데미에서 7개월 간 웹개발자, NHN 인증과정을 수료해 현업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지역에서 육성된 전문인력도 함께 근무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분야 교육과 채용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구개발센터는 광주시와 엔에이치엔클라우드 간 인공지능 분야 협력의 구심점으로써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개발센터는 지역거점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인공지능·게임·핀테크 등 엔에이치엔(NHN) 그룹사 개발 업무뿐만 아니라 세계 클라우드 시장으로 진출을 위해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로 외산 그래픽처리장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시가 전남대학교,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와 함께 지역의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과 기업 혁신 성장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전남대, 구글 클라우드의 공식 교육 파트너인 ㈜아이코어이앤씨와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구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강형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대표, 김욱현 ㈜아이코어이앤씨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구글 클라우드 기반 AI 인재양성 교육에 따른 상호 협력 ▲교육생의 인공지능 및 신기술·첨단분야 취·창업 지원 ▲신기술·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활동 협력 ▲기업 혁신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 및 포럼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은 지난 1월 구글 클라우드와 협의한 ‘인공지능 협업모델’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당시 강기정 시장과 정성택 총장 등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석한 뒤 실리콘밸리 구글 본사를 방문해 광주시와 구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구글 클라우드 측은 인공지능 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평창군은 5월 8일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의 주재로 국장, 담당실과장 등 15명이 참석하여 노람뜰 일원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창군 청소년 수련관 건립, 평창 수학아카데미아 건립, 평창 에코랜드 조성 등에 대한 내용과 추진현황이 보고됐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평창인물사편찬위원회 정기총회가 5월 8일 평창문화원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에선 평창인물사편찬위원회 주요 임원들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앞으로의 인물사 편찬을 위한 자료조사 방안 등에 대해 강구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에 구성되는 평창인물사편찬위원회는 총 사업비 1억 원으로 평창군 지원을 통해 평창문화원에서 2개년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평창인물사편찬위원회는 평창군 출신 인물 중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들을 조사해 그 업적을 기리고 후대에 가르침을 줄 목적으로 구성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의 역사적 인물들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잊혀져 가고 있다.”며 “인물사 편찬을 통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기리고 후대에 전달해 인물들의 역사를 기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홍천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홍천군 종합운동장에서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홍천군새마을부녀회는 카네이션 화분 6000주를 개별 포장하고, 각 읍면에 600개씩 배부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 행사는 가족 간 왕래가 현저히 줄어 외로우신 어르신 분들과 어른과 노인 공경의 의미로 카네이션을 전달함으로써 어버이날 감사의 인사를 대신 전하고자 기획됐다. 홍천군새마을부녀회 박순옥 회장은 “태산농원의 지원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안과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홍천군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가정방문(집안 청소 및 말벗 되어드리기, 식사 챙겨드리기 등) 및 돌봄을 상시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홍천읍 소재 태산농원은 직접 재배한 카네이션 6000주를 홍천군새마을회에 기증했으며 홍천군새마을부녀회 주최로 화분 포장 및 전달의 역할을 맡아 진행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 회원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노동력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벼 드문모 심기” 기술을 확대 보급한다. 드문모 심기는 이앙 때 재식거리를 넓혀 소요되는 육묘상자수를 줄임으로써 경영비를 낮추는 생력재배 기술이다. 3.3㎡(1평)당 모 80주가 필요한 관행농법과 달리 50~60주(3~5본/주)를 심게 된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드문모 심기를 통해 육묘 노동력은 27%, 육묘 생산비는 42%나 절감할 수 있다. 벼 재배 노동시간 가운데 육묘․이앙이 30% 가량 차지하는데 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재배법이다. 올해는 5월 7일부터 두 농가에서 5.5ha 드문모 모내기 작업을 시작하며 수확 결과를 토대로 홍천군에서는 드문모 심기 재배법을 지역 농가에 적극 홍보, 본격적인 기술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농사는 총 수입의 40% 정도가 경영비로 지출되며 기계화 율이 높지만 노동 부담이 적은 농사는 아니다.”라며 “노동력과 농자재 투입을 줄일 수 있는 드문모 심기 재배 확산으로 우리 지역 벼 농가 생산비 절감에 노력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