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운3회 와글와글 이야기마당’이 파주시 20개 주민자치회 중 처음으로 지난달 29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40명의 운정3동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운3회 와글와글 이야기마당’은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운정3동 주민자치회 50인 원탁토론회로, 이번 토론회는 올 하반기 및 24년 운정3동 주민자치회에서 실행할 사업에 대한 마을 의제를 발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운정3동 주민 및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7명씩 조를 이뤄 총 6개조로 구성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토론회에 참가한 주민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운정3동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조별로 마을 의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20여 개의 마을 의제를 발굴했으며, 발굴 의제에 대한 참가자들의 공감도 투표를 진행했다. 많은 공감을 받은 의제로는 소리천 환경정화(33표), 부모와 함께하는 성교육(29표), 사랑의 음악회(27표), 등굣길 동행 서비스(24표), 금연 캠페인(23표)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파주시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LG디스플레이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준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복지관에서는 점심으로 특식을 준비했으며, 뚜레반에서 후원한 미숫가루가 후식으로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고 이렇게 복지관에서 정성이 깃든 카네이션도 달아주니 즐겁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섬기듯 지역 내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올해 파주시 노인복지관을 리모델링하고 운정 다누림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하는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파주시는 8일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성남시 일원에서 열리며, 파주시는 육상 등 21개 종목에 선수 237명, 임원 51명 등 총 28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 종목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체육대회의 선전을 기원하는 결의를 다졌다. 결단식은 각 종목단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개식통고 ▲내빈소개 ▲국민의례 ▲출전종목 기수단 입장 ▲출전보고 ▲격려와 축사 ▲단기수여 ▲격려금 전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은 결단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선수 및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파주시의 명예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피나는 훈련과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오늘의 자리에 서신 선수단 모두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51만 파주시민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는 제9회 UN세계요가의 날 기념, 2023 제3회 지리산 대화엄사 요가대축제를 오는 6월 10일 토요일 화엄사 각황전 앞마당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리게 된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가운데 2021년 처음 시작된 화엄사 요가대축제는 전국의 요가인들과 국민들을 지리산으로 불러 모았다. 코로나엔데믹 선언과 함께 2023년 6월 10일 개최되는 이번 요가대축제의 주제는 〈화엄, 다시 천년을 세우다〉로 하고 전국의 요가인들과 불자들, 비불자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가운데 다양한 것들을 수용하자는 대 화합의 의미를 표현하게 되며 화엄성지 화엄사의 불교문화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 대상은 5월 9일부터 전국에서 신청하는 신청자 남녀 500명을 화엄사 홈페이지서 선착순 모집하게 되며 인도 대사관, 인도문화원 요가 시범팀의 요가 프로토콜 시범과 대한요가회 요가 시범팀의 해금과 가야금 연주에 맞춘 시범은 요가대회 참석자들에게 프로팀의 우수성을 선보이게 되며 특별 순서로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지인 선수가 참석, 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는 8일 이정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과 환담하고, 해남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정현 국가균형위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오전 균형위 및 국토부와 문체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함께 솔라시도 기업도시 현장방문을 가졌다. 산이정원 등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둘러보고, 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일행은 오후에는 해남군청을 방문해 명현관 군수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명 군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 추진되고 있는 탄소중립(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환경부 녹생융합 클러스터 기본계획에 반영해 줄 것과 수협중앙회 등 수도권 소재의 공공기관을 최적지인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이전해 활성화에 힘을 보태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땅끝마을 송지면~북평면 간 2차선 도로의 시설개량을 위해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교통량이 많은 땅끝 해안도로는 협소하고, 구불거리는 도로로 인해 차량 위험이 상존하는 곳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며 공직사회 협력을 당부했다. 8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김 군수는 “홍길동무 꽃길축제는 형형색색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우리 군 대표 봄 축제”라며 “오랫동안 기다려 온 관광객과 군민들을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축제를 찾는 수요가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의 매력을 누구보다 잘 아는 900여 공직자들이 장성군 홍보대사가 되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면서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에도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는 황룡강변을 따라 피어난 10억 송이 봄꽃을 만끽하는 낭만적인 지역축제다. 축제 첫날에는 옛 공설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장성군이 제2급 감염병 ‘수두’ 환자 증가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는 수포성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침방울,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10~21일의 잠복기를 거쳐 미열과 발진성 수포 등의 증상이 1주일 가량 지속된다. 전염력이 매우 높아 빠르게 집단 감염을 일으킨다. 또, 한 번 감염되면 평생 몸 안에 남아 있다가 성인이 되어 대상포진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수두를 예방하려면 평소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을 가려야 한다.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다. 감염 환자는 수포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등교 등 단체 활동을 삼간다. 신생아는 생후 12~15개월에 예방접종을 받는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전년대비 수두 발생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5월 13일 남악 자전거공원 일원에서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 시티 (walkable city) 무안’을 대내외 선포하고 군민이 함께하는 제1회 무안 산책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웅크렸던 군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고 아름다운 남악 수변공원의 정취를 누리며 함께 걸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0시 삼향읍 주민자치센터 소속 동아리의 신나는 통기타, 오카리나 연주 및 합창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퍼포먼스와 함께 워커블시티 무안 선포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치매 예방 상담, 우울증 검사 등 건강 체험 및 건강정책 홍보관, 안전정책 홍보관, 축제 및 관광사업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우리 군의 특색인 ‘황토 맨발 걷기’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걷기대회는 대한걷기협회 체조강사의 바르게 걷기 시범 후 자전거공원에서 출발해 수변공원 풍차를 반환하고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왕복 한 시간여 정도 소요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행사가 워커블시티의 첫발을 내딛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며 “꽃향기 넘치는 5월 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제 상생장터를 통해 받은 35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노인·노숙인 시설에 전달해 두 지역의 상생·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물품 나눔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소규모 시설 위주의 노인생활 시설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노인생활시설인 행복나눔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영호남 상생 결과로 기부받은 물품을 전달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사회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헌신하는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4시간 위기가구 지원 콜센터 120 운영,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운영 확대, 가사·간병 방문 지원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맞춤형 행복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기 위한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창업 단기 집중교육 과정(부트캠프)을 지난 4일까지 3일간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타 시·도 및 전남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 선정한 100팀 130명 중 1차로 56팀 75명을 선정해 진행한 이번 창업 교육과정에선 새싹기업(스타트업) 전문 최고경영자(CEO) 강사가 창업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 창업 동기를 부여하는 강의와 비즈니스 모델 설계·구체화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또 창업가로서 갖춰야 하는 기본 마인드 교육, 자금조달 전략 분석, 리더십의 중요성,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 등에 대한 1대1 멘토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창업 교육과정’에 앞서 지난 2개월 동안 전남지역 잠재력 있는 지역 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지역자원 조사 활동을 벌였다. 조사를 통해 곡성 특산품인 토란을 이용한 초콜릿 제작, 신안 해양 폐기물을 이용한 수세미 제조 및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