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한 여러 가지 행사 속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는 자녀 손을 잡고 밖으로 나온 어른들에게 ‘아이들을 웃게 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슬프지 않게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일환으로 마련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한 가운데 올해 행사의 메인 무대가 펼쳐진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개최됐다. 김포시는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지난 2022년 10월 구래동에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마련했다. 그간 김포시 안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례 대부분은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맡겨졌다. 그러나 보다 신속한 대응과 전문적인 사례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김포시에서는 지난해 자체적으로 기관을 개소했다.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개소 이후 처음 맞는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기관 홍보를 위한 선물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또한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물총 게임 및 만보기를 울려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자연 재난 대응·복구작업을 하는 직원들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3일 ‘극한 강우 대응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안전담당관 주재로 열린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현장 최일선에서 대응·복구작업에 참여하는 읍면동 직원과 자율방재단,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상황접수부터 복구작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재난 대응 사항에 대한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 필요한 것들이다. 훈련은 ‘지진피해 대응훈련’으로 시작됐다. 지진은 아직까지는 김포시에서는 생소한 재난이긴 하나, 시는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지난 2018년 포항 대지진과 올해 튀르키에 대지진과 같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를 대규모 지진에 대비하고자 지진 발생 도상 훈련을 통해 지진 발생 시 각 기관 임무와 역할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극한 강우 대응 모의훈련’에 앞서서는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신규 추진하는 도로 점검 및 빗물제거반 운영에 대한 사전 공유로 침수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는 피해접수 후 상황전파, 초동보고, 복구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3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에서 ‘찾아가는 가족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의 심리적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가족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 교육, 지역 사회 연계 등을 통한 통합적 가족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어린이날 축제에 참여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센터에서도 맞춤형 상담과 집단 상담을 통해 가족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가족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가족 상담’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남양주 시민의 다양한 갈등과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함과 동시에 민주적이고 평등한 가족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찾아가는 가족 상담’ 부스 운영으로 위기 사례를 발굴해 남양주시 가족의 건강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6일 호우 및 강풍으로 남양주시 곳곳에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역자율방재단 본부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 지역대는 호우 및 강풍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도로가 침수되고 수목이 전도되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 긴급 투입되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진접읍 내곡리의 침수된 도로에서 배수 작업을 실시했으며, 수동면 내방리의 전도된 수목이 전선에 걸쳐 있는 위험한 상황 속 긴급히 장비를 투입하고 전도된 수목을 제거해 2차 피해를 예방했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권영수 단장은 “올해 이상 기후로 인해 잦은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인 사전 예찰 및 배수로 정비 활동 등을 통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즉시 긴급 복구를 지원하는 등 단원들과 함께 남양주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본부를 중심으로 14개 지역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30여 명의 단원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8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다산1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의 기업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참여해 마련했으며, 라면 55박스, 수건 30개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에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 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산불로 인해 큰 실의에 빠져 있는 강원도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구호 물품과 함께 지역 사회의 마음이 전해져 이재민들이 힘을 얻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5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도내 35개 학교 직업계 고등학교 교사 160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최소 성취 수준은 각 과목의 교수학습이 종료됐을 때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기능, 태도에 최소한으로 도달한 정도를 의미하며 과목을 이수하려면, 과목 출석률 2/3 이상과 함께 학업성취율이 40% 이상 도달되어야 한다. 특히 교육부가 2021년 발표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에 따라 2025년부터 고등학교 모든 과목에 대한 미이수제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에 학생들이 각 과목에 대한 최소 성취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책임교육이 필요하다. 이번 연수는 전문교과Ⅱ 실무과목의 계열별 보완과 보통교과 국어, 영어, 수학의 공통과목 과목별 도입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위해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혼합하여 운영한다. 8일~12일 비대면으로 3시간,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대면으로 5시간 등 총 8시간 진행된다. 대면 연수의 경우 보통교과 국어, 영어,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는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사천시에 필요한 정책과 비전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정관광위원회는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사천시립도서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담당 공무원과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또한, 건축 중인 도서관 내·외부를 면밀히 점검하고, 도서관 건립 추진사항과 층별 공간구성, 내부 인테리어 계획에 대해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특히, 인근 반룡공원과 연계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이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스마트 도서관 환경 구축과 주차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천시립도서관은 다목적홀, 북카페, 전시실, 일반자료실, 열람실을 갖춘 복합문화형 시설로서 사천시 반룡공원 내에 부지면적 7,654㎡, 연면적 5,270㎡, 지상 4층 규모도 조성된다. 최초의 시립도서관인 사천시립도서관은 총사업비 258억 원을 투입해 2022년 2월 착공, 2023년 8월 준공 그리고 12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구정화 위원장은 “사천시립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독서 활동을 즐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6일 진주시 전통예술회관에서 프로젝트 그룹 ‘펀펀펀’기획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웃음을 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광대들이 모여 코믹 마임, 환상의 비눗방울, 웃음폭탄 서커스까지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여 공연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3일간의 연휴 내내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여러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실내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그룹 ‘펀펀펀’ 기획 공연은 전통예술회관 400여 석이 만석이 되는 뜨거운 열기 속에 많은 가족 단위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례적인 5월의 장대비 속에 실내에서 진행된 전통예술회관 기획공연이 어린이날 연휴 시민 여러분들의 아쉬운 마음을 채워준 것 같다”며 “꾸준히 좋은 공연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예술회관은 지난해 9월 리모델링 후, 공연장 대관 등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된 후 올해 다양한 기획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6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 어린이극 ‘무적의 삼총사’, 9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진주 원도심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청년허브하우스가 건립된다. 진주시는 8일 성북동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청년허브하우스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조현신 도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허브하우스는 성북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중심 거점시설로, 2024년까지 사업비 201억 원이 투입돼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7978㎡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은 청소년 진로체험관, 청소년생활관(숙박시설), 북카페,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95면으로 구성된다. 조규일 시장은 “청년허브하우스는 청년과 청소년을 희망찬 미래로 안내하는 진로체험관, 진주성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안전한 숙박시설을 갖추게 된다”며 “준공되면 주변 상권을 비롯한 지역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성북지구를 비롯한 강남·중앙·상대지구 등 4년 연속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눈부신 성과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12기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5월 5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진행된 거제시 어린이 축제 부스 운영에 참가해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활동 등으로 시작부터 마지막 끝나는 시간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청소년참여위원회는 △ 거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소개 △ 개구리알 무드등 만들기 체험 △ 청소년축제 선호도 조사 실시 △ 주먹밥 만들기체험을 통해 지역 청소년 활동을 안내하고 설문조사, 체험까지 하는 1석3조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운영하는 부스 활동에 어린이를 포함해 가족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며, 특히 어린이들은 개구리알 무드등, 주먹밥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하고 결과물도 얻어 연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박연진 기획분과장은 “어린이 축제 부스 기획부터 진행까지 배운점이 많았던 것 같다. 어린이들이 활동을 통해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힘든 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 5월 13일 5월 임원진 및 정기회의 △ 5월 19일 경남청소년한마음축제 벤치마킹 △ 5월 20일 거제시 청소년문화축제 부스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