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산업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의체인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참여 기관․단체 구성원 100여 명은 지난 5월 4일 삼성중공업 내에서 안전문화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산업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관계기관이 참여해 범국민적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추진하는 지역 거버넌스다.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3개 지자체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를 비롯한 국가기관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민간업체와 업종별 협의회, 지역 언론사,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통영고용노동지청장이 추진단장이 되어 운영을 총괄한다. 지난 3월 발대식 개최 이후 안전문화 홍보 일환으로 매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삼성중공업 내 노동자를 대상으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출근시간대인 7시부터 7시 30분까지 30분간 집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후 작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여전히 산업현장에서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지난 8일 거제시가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삼성중공업 소속 류현곤(옥내제어 부문), 이규련(용접 부문) 선수를 포함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프랑스 메스에서 지난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용접부문을 비롯한 44개 직종 경기로 열렸으며, 대한민국은 총 34개 직종에 참가했다. 류현곤 선수와 이규련 선수는 장애를 극복하며 자신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규련님과 류현곤님의 놀라운 업적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성공은 장애인분들이 느끼는 한계와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됐다”고 격려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해 7연패를 달성했으며 통산 8번째 종합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국내 엠폭스 감염환자 발생 10개월 만에 광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시는 8일 생식기에 반점과 수포 증상이 있는 내국인 환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했다가 의심환자로 신고됐으며, 지난 5일 최종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의 최초 증상일은 4월 30일이며, 발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은 없어 국내감염으로 추정된다. 현재 전담병상에 격리치료 중이며 전반적인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광주시는 지난 5일 의심환자 확진판정과 동시에 거주지 소재 보건소, 호남권질병대응센터와 긴급회의를 열고 고위험군 접촉자 분류, 역학조사 진행 방향, 감시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는 이동동선, 접촉자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파 차단에 주력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4월 13일 엠폭스 위기단계가 ‘주의’로 격상된 이후 ‘광주시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며 엠폭스 감시체계를 가동했다. 이어 지난 4월 24일 광주시·보건소·감염병관리지원단을 대상으로 엠폭스 현장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엠폭스 환자 발생에 대비해 전담병상을 확보하고, 지역 의료기관,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엠폭스 예방·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에 권기원 지휘자(50)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로 선임된 권기원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 지휘자는 안동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하고, 광주대학교 음악학과(합창지휘) 박사과정을 마쳤다. 민간예술법인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지휘 능력과 음악적 역량을 검증받았다. 광주시는 앞서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를 공개모집했다. 이어 원서접수자 15명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고득점자인 권 지휘자를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권 지휘자의 임기는 2025년 5월 7일까지 2년간이다. 권기원 지휘자는 “청소년을 위한 합리적인 합창단을 운영하고,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대한민국 대표 소년소녀합창단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8일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강당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랑해요! 감사해요! 어버이 당신을 존경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참석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유공자 시상, 기념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합창,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의 유공자로 고령의 부모님을 극진한 효심으로 봉양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남구 조기만 씨(60·남)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류리 씨(39·여)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15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기정 시장은 “뜻깊은 날 세상의 모든 어버이의 깊은 헌신과 은혜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일상이 기쁨과 행복으로 넘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또 “광주시는 노인일자리를 한 개도 줄이지 않고 지켰고, ‘통합돌봄’이라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며 “앞으로도 효도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더욱 잘 모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는 돌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호우와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구는 8일 오후 김이강 서구청장 주재로 21개 재난관리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종합대책 및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서구는 ‘한발 앞선(One Step Ahead) 재난대비 및 행동계획(Action Plan) 정착’을 기본 방침으로 수립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반복점검 및 지속적 보완 ▲책임담당제 실시 및 현장책임자 전진배치 ▲최일선 현장 대응조직인 동 행정복지센터의 열할 및 기능 강화 등 현장밀착형 재난관리 행정 강화를 위한 대응원칙을 세웠다. 서구는 장마와 태풍을 대비하여 방재시설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할 예정이며, 극심한 폭염에 대비하여 폭염저감시설인 그늘막과 살수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상기온 현상 등 기후위기에 따라 예측 불허의 재난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보다 촘촘한 대응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며 “잠시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최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특별 점검’을 펼쳤다. 이날 점검에는 공사와 함께 광주광역시 사회재난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광주지역본부 등 60여명의 인원이 참여, 전동차 검사장비 정밀 점검, 기지시설물 안전관리 현황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뉴스출처 : 광주도시철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광산구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사랑의선교수녀회 성심의집’(원장 아나임수녀)을 방문해 무의탁 어르신 7분을 위로하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어 광산구 유일한 일제강제징용 생존 피해자인 이춘식 옹(24년생) 집을 찾아 건강을 살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어르신, 부모세대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며 “현재, 그리고 미래세대가 이를 기억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7일 인천대공원 자전거광장에서 열린 ‘가족안전 119체험행사’에서 구조대 탈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마스크 없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소방안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소방서에서는 의용소방대원·소방서 안전문화팀 직원 등 10여 명이 체험행사에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구조대 탈출 체험 ▲방화복·헬멧 입기 체험 ▲포토존 기념촬영 ▲소방홍보 리플릿 배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체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안전의식 향상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계양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 동구는 8일 현대시장 화재 피해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현대시장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박기현 현대시장 상인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오병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에 앞서 현대시장 화재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동구는 지난 3월 4일 화재가 발생한 직후 3월 한 달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성금은 총 7억 1,600여만원이 모금됐으며, 모금기관별 절차를 거쳐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달 중순 피해 상인에게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성금 배분을 위해 ‘현대시장 화재 피해 성금 배분협의회’를 구성해 피해 규모, 타 지자체 사례, 피해 현실을 감안한 성금 배분안을 마련해 추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피해 상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관심을 가져 주신 많은 기업과 단체, 개인 기탁자들과 모금 활동에 전념해주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해구호협회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현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