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4~6일 호우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 기간 인명 및 재난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총력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상청이 4일부터 6일 사이에 전남 대부분 지역에 3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4일 밤부터 5일 새벽, 5일 밤부터 6일 새벽 사이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상습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수방 자재 전진 배치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 및 정전 대비 점검 등 사전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재해 취약지역 및 2020~2021년 수해 피해지역의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집중 점검했다.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4일 전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유선전화를 통해 “길었던 가뭄을 일부 해갈해주는 단비같은 강수가 예상되지만 국지적 집중 호우로 저지대와 침수 위험지역 주민에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과거 호우피해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급경사지 및 산사태·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을 집중 점검, 만조 시기 전후 저지대 주민 대피 등 능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과천시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 송외동 행정안전부 국회과장을 초청해 ‘꿈을 담다. 열정으로’라는 특강을 실시했다. 송외동 행안부 국회과장은 1990년 과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0년 행정자치부로 자리를 옮겨 중앙공무원교육원, 중앙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현재 기획조정실 국회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송외동 과장은 과천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인연으로 이날 특강자로 나서게 됐으며, 강의를 통해 △‘나부터 시작하는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 △공직자로서의 자기 발전 추구 △업무와 삶에 임하는 태도 등을 중심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도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그는 “공직자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끝없는 열정으로 살아야 하며, 일·조직·국민을 위한 뜨거운 헌신으로 살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늘 특강은 후배 공무원을 위한 따뜻한 조언이 담긴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라면서 “강의 내용처럼 우리 과천시 공직자들도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이종훈 장수군 부군수가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천천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위해 간식을 전달했다. 이 부군수는 지난 3월 개소한 천천 다함께돌봄센터를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수군에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샌드위치를 간식으로 선물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줬다. 이종훈 장수군 부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아이들이 좋아해주니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며, “장수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앞으로도 지역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초등학생 20명을 정원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 동구 지역의 한전MCS 전력 매니저 31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다. 대전 동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한전MCS㈜ 중부지역본부와 손을 잡고 동구 지역 전력 매니저(전기 검침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4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한전MCS㈜ 관계자와 전력 매니저 등 45명 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한전MCS㈜ 전력 매니저는 업무 수행 중 발견한 복지위기 가구를 구에 신고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신고 시스템과 사회 안전망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해 주신 한전MCS㈜ 중부지역본부와 전력 매니저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계기로 인적 안전망이 강화되고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제보가 활성화돼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사례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코로나19로 표창장 수여 등 소규모로 축소됐던 어버이날 기념 행사가 4년 만에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대면으로 치러졌다. 대전 동구는 4일 가양동 소재 선샤인호텔 5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념식을 준비했다. 행사 식전 공연으로 난타 공연, 아코디언 연주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기념식 행사로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효행자·장한 어버이·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흥겨운 공연과 정성스럽게 준비된 점심과 다과 등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가정과 지역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효도하는 구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 공모에 광주·전남 지역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됐다.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은 도서관 역할을 차별화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고 이용자 요구에 맞는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생태·환경’관련 ▲생태 도서관 탐험대 ▲생태로운 작가 강연회 ▲디지털(AR) 생태체험존 지구를 지켜라! 운영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됐다. ‘생태 도서관 탐험대’는 관내 어린이집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도서관 견학 생태체험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생태로운 작가 강연회’는 7~12세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6월에 운영할 예정이며, ‘디지털(AR) 생태체험존 지구를 지켜라!’는 신규 조성하는 생태체험존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6월 이후 6~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구청 교육도서관 관계자는“광주지역 유일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와 함께 생태특화도서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지역민에게 차별화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4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제13대 지역발전자문위원회 출범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서구 지역발전자문위원회는 학계, 경제계, 언론계, 여성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4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자치행정, 보건복지, 경제문화, 환경녹지, 도시안전 5개의 분과로 편성, 구정 전반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는 ▲소통테마길 조성 사업 ▲서창향토문화마을 조성 사업 ▲내곁에 수호천사 운영 활성화 방안 ▲주민자치 공익형 실행법인 설립·운영 ▲우리동네 골목맛집 지원 방안 등 5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사회가 다양화 및 세분화 되면서 행정에 대한 주민의 요구도 한 층 높아지고 있다”며 “각계 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발전자문위원회의 집단 지성의 힘을 합쳐 우리 서구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일 진주 중앙·논개시장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K-관광 마켓’ 1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10개의 전통시장(K-관광 마켓)을 엄선해 지역 명사(홍보대사)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하여 전통시장을 지역 핵심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거쳐 시장이 가진 고유의 매력과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경제 견인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남 진주 중앙·논개시장 등 전국에서 10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 진주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은 뉴-먹자골목(분식, 국밥 등), 올빰야시장(소고기 불 초밥, 기름 떡볶이 등), 드라마 촬영지 누들로드(마라탕, 국수 등)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특화 장소들이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즐비한 곳이다. 관광지로는 진주성, 물빛나루쉼터, 유등 테마공원, 진주 남강 등이 시장 인근에 있어 볼거리가 넘치며 시장이 숙박시설과도 가까워 관광객들이 도보로 시장과 관광지를 둘러보기 용이하다. 또한 진주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4일 김해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열린 춘향대제 봉행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초헌관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아헌관에는 김성우 가락경남종친회장, 종헌관에는 강상구 김해향교 유림, 대축과 집례는 김훈철 백련암종회 고문, 김성영 집례전승교육사가 각각 맡았으며, 전국종친회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숭선전은 수로왕과 왕후 허씨의 신위를 봉안하고 향화를 받드는 전각으로 우리나라 8전(八殿) 중의 하나이며, 숭안전은 2대부터 9대까지 8왕조의 왕과 왕후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특히 숭선전 제례는 시조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후대의 번영을 기원하며 1,800여 년간 이어져 온 전통제례로, 조선시대에는 예조에서 향과 축문을 내려 경상도 관찰사가 행하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례다. 1990년 12월 경남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된 이후 매년 음력 3월, 9월 15일에 춘․추향대제를 봉행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숭선전 제례를 포함한 무형문화재는 우리 국민들이 널리 알리고 지켜나가야 될 소중한 유산”이라며 “가락국의 역사와 문화가 남아있는 유서깊은 곳인 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 학생과 교직원 및 거버넌스 위원 49명이 4일(목) 남해군 미조면 설리해수욕장과 상주면 상주해수욕장 일대 해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해대학 학생·교직원 46명과 지역연계 거버넌스 위원 3명은 이날 오전 9시 남해대학을 출발, 미조면과 상주면 관내 해수욕장 두 곳을 방문하여 해변 일대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연계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과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책무를 수행하는 한편,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혁신지원사업단에서 추진한 행사다. 봉사활동을 마친 혁신지원사업단장 남기주 교수는 “남해대학 학생과 교직원이 앞장서서 남해군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서는 것은 대학과 지역의 협력 차원에서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연계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에서는 재작년 하반기부터 캠퍼스 내 배수구 주변에 바닥벽화를 그리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과 함께 남해군 서면 장항마을 해안정화 활동, 이동면 앵강다숲마을 환경정화 활동, 미조면 조도 해양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