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오산시는 도심지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시민들의 휴식 문화공간을 위해 대형건축물에 설치된 ‘공개공지’의 유지관리 실태를 오는 15일까지 일제히 점검한다고 알렸다. 공개공지는 건축법 제43조에 따라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 연 면적 합계가 5,000㎡이상인 다중이용 건축물 부지에 일반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공개된 소규모 휴식공간이다. 하지만 소유자나 관리자의 인식 부족으로 공개공지 안내판을 설치하지 않거나 조경시설을 철거하는 등 위반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공개공지 활성화를 위한 유지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오산시청 외 24개소를 점검 및 계도할 계획이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공개공지에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출입구 차단 여부 ▲조경 등 수목 유지관리 ▲안내판 훼손 여부 ▲안내판 미설치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리자의 인식 제고 및 공개공지의 공공성 회복을 기대하고 나아가 시민이 모이는 즐거운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다중이용 대형건축물의 공개공지를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해 나가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오산시는 쉽고 빠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오산돌봄톡’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카카오톡 채널‘오산돌봄톡’은 위기이웃 발굴의 새로운 발굴체계 보완 및 뉴미디어 시대 흐름에 맞게 어려운 이웃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는 전달체계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및 다양하게 흩어져 있는 복지정보 안내채널을 한곳으로 집중하고, 즉각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오산돌봄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신고의무자, 생활업종종사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용이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여 1:1제보를 원하거나 복지정보를 얻고자 하면, 카카오톡 우측상단 검색창을 클릭한 후, ‘오산돌봄톡’을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하면 자동으로 가입이 된다. 현재 오산시는 지난 3월말 기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천514여명이 활동하며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오산돌봄톡 채널 추가 독려 안내 문자 발송, 희망동(動)행정복지센터 운영을 통한 홍보뿐만 아니라 6개 동 행정복지센터 8개 단체 및 내방 시민을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입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3일 운산초등학교 5~6학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가 궁금해하는 직업 세계와 진로 탐색에 관해 1시간 동안 총 2회에 걸쳐 특강을 했다. 이날 강의는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운산초등학교 진로프로젝트 운영의 일환으로, 직업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하여 간접 체험을 해보는 기회의 자리로 마련됐다. 운산초 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지역 명사 특강으로 이권재 시장이 초청됐다. 특강은 이권재 시장의 자신이 걸어온 길, 진로 선택에 대한 조언을 비롯해 시장과의 질문과 답변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오산시장이 어떤 일을 하는지,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무엇인지, 시장이라는 직업을 통해 얻는 건 무엇인지 등 가치관과 직업 등에 대해 궁금해하던 다양한 질문을 했고 이 시장은 진솔하고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이 시장은 “오산시장이 되기까지 과정을 돌이켜보면 도전과 성취의 연속이었으며, 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신념으로 살아왔다”며,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많이 배우고 많이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가평소방서가 4일 GS칼텍스 인재개발원에 방문하여 봄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현장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 인재개발원은 주변 산과 인접해있어 화재 발생 시 산불로 확대될 위험이 있고 교육이 있는 경우 많은 교육생이 입소하여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방문했다. 주요 지도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컨설팅 및 지도 ▲설치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관계인 주도 자율안전점검 홍보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현장 대응여건 확인 ▲소방시설 및 대피시설 사용법 등 화재 예방 교육 등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GS칼텍스 인재개발원은 교육생, 배구단 선수들 등 많은 인원이 사용하는 시설로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 관계인 여러분들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및 대피시설 사용법을 잘 숙지하여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기획재정부 장관님, 생명들이 꿈을 이루는 도덕산을 사랑으로 지켜주세요” 광명시 볍씨학교 어린이 등 광명시민 1천154명이 구로차량기지 이전 거부 염원을 담아 직접 작성한 손 편지가 기획재정부에 전달된다. 이 편지는 지난 3일 저녁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대상지에서 열린 ‘사업 백지화 염원 촛불행진’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우리나라 최초의 초등 대안학교인 볍씨학교 어린이들이 작성한 것이다. 편지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가 4일 오후 기재부를 방문해 제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대로 살아온 삶의 터전이자 광명시민들의 허파와 같은 곳에 차량기지가 들어오는 것을 시민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절박한 시민들의 사연과 결연한 의지가 기재부에 전달돼 사업이 원점에서 재검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전문가들도 현대인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권리인 환경권과 관련된 시설을 지역주민 의견도 듣지 않고 이전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며 사업 부당성을 강조했다. 볍씨학교 어린이 58명은 편지에 ‘일주일에 한 번은 도덕산에 가는데, 제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어린이날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테마버스’는 화성시 캐릭터인 코리요를 활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콘셉트의 버스로 내·외부를 장식해 탑승하는 어린이 및 가족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지동 농협에서 병점역 후문 방면으로 왕복 운행하는 ‘H2번 버스’, 향남에서 수원역 방면으로 왕복 운행하는 ‘H103번 버스’ 각 1대씩은 코리요 스티커, 공룡알·공룡모양 풍선, 가랜드, 현수막 등으로 장식하고 화성시 곳곳을 다니며 어린이날의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앞으로 화성시 코리요 공룡버스와 같이 화성시를 대표하는 상징물과 주요 행사를 모티브로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며 “시민 친화적 소통을 지속하여 HU공사 공영버스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화성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도시공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천교육지원청은 4일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미·리·내 화해중재단’을 위촉했다. 미·리·내는 '미안해! 이해해! 내 마음과 네 마음'의 줄임말로 화해중재단 운영의 방향과 취지를 담고 있다. 화해중재단은 전·현직 교원, 지역사회 갈등조정전문가 등 모두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지역 내 교사 연구회 및 지역사회 전문가 연계 경기형 관계회복프로그램 운영 지원,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지구별 생활교육 협의체 구축,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학생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화해중재단 운영을 통해 갈등 당사자 간의 관계를 진정으로 회복하고 교육적 해결을 더욱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화해중재단 활동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은 이달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환경 특화프로그램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원순환 운동과 실천 방법, 기후 위기 원인과 실태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리스트를 만들어 실천하는 방법 등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또한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시간도 갖는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10시 30분 통진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제로웨이스트 문화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5월 8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할 수 있다. 총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부부 사이 대화법′을 주제로 하는 강연을 운영한다. 이 강연은 기혼자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 ▲부부의 정서기억 ▲비폭력 대화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부부 사이 원활한 소통과 관계 개선을 위한 기술과 방법을 습득하고 싶은 기혼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의 신청은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5명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월곶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외국인 근로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꽃 식재를 병행한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교육 및 포내천 텃밭(약 265㎡)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월곶면 주민자치회 김용태 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김 회장은 상대적으로 분리수거 경험이 많지 않은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들은 배운 대로 생활폐기물을 분리하는 한편 분리수거 교육 후에는 꽃 식재 작업에 참여했다. 김용태 주민자치회장은 “작년부터 다국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으나 올해 우리 면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을 실제로 만나 강의를 진행해보니 타국에 와 적응하기 어려운 외국인들의 처지도 이해가 된다”라며 “주민자치회가 계속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시어 외국인들에게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여 무단투기를 근절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리고 말했다. 월곶면장 장오규는 “이번 교육은 최근 문제가 되는 무단투기와 관련 외국인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리수거 등 협력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