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달부터 관내 의료 취약계층 지역주민 1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행주동 건강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주동 건강지킴이’는 간호직 공무원 및 사례관리사가 월 1회 가정방문 및 주 1회 유선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건강보조식품(유산균, 비타민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하고, 만성질환 건강관리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통해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실현한다. 대상 가구는 관내 취약계층 중 ▲독거노인 가구 ▲재가 암환자 가구 ▲장애인 가구 ▲2022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추천 가구 등으로 15가구를 선정했다. 만성질환관리, 치매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건강검진결과 상담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지킴이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건강지킴이 덕분에 평소에 몰랐던 고혈압과 당뇨의 정상수치를 알게 되어 만성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라며 “독거노인으로 혼자 집에서만 지내다가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담을 받으니 말벗이 생긴 것 같아 다음 방문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김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효(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은혜에 감사드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약 465가구에 건강 식재료인 김 세트로 마련된 효(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가 참여하여 어르신 댁에 직접 효(孝)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피며 뜻깊게 진행됐다. 김정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을 위한 이런 행사는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 동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작게나마 전하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양시에서 가장 먼저 ‘2023년 관산동 경로잔치’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축제를 빛냈다. 이번 경로잔치에서는 관내 장수 어르신과 효행시민, 선행시민의 표창 수여식이 있었으며, 관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음식과 다과를 정성껏 마련하여 대접했다. 또한 음식봉사단체인 일우회에서는 1,000인분의 짜장면, 탕수육, 군만두 등을 만들어 제공했고, 관산동 종합복지회관 민요팀은 흥겨운 공연 등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김정렬 새마을부녀회장은 “관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예전부터 반찬 나눔 등 여러 일들을 해왔으며 계속해서 봉사해 나갈 생각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며 “정성을 들여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마음껏 즐겨주시고, 어르신들 모두 만수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관산동 경로잔치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흥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일 흥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천시 중앙동과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고양시 흥도동과 제천시 중앙동은 2020년 1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상호방문이 중단됐으나 이번 중앙동의 방문을 통하여 두 도시 간의 돈독한 관계를 재확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매결연지 간 상호교류 방향과 각 지역 홍보 등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석배 흥도동 통장협의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흥도동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 할 수 있는 관계를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천덕 중앙동 통장협의회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자.”고 답했다. 한편, 중앙동 방문단은 환영행사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를 관람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어린이공원, 공공어린이놀이터 등 어린이놀이터 94개소의 1회 차 소독을 완료했다고 4일 전했다. 구는 어린이들이 놀이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모래 및 탄성포장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4~5회의 놀이터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래소독은 30cm 이상 굳어져 있는 모래를 뒤집어 탄성도를 높이고, 모래 내 함유되어 있는 동물 배설물,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고온 살균을 통하여 모래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세균 소독을 진행하는 작업이다. 모래소독 후 놀이기구를 소독·세척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탄성바닥재 소독은 바닥에 표면에 있는 각종 이물질을 청소한다. 또한 고온 살균을 통하여 탄성바닥 표면에 있는 각종 세균을 소독하고, 놀이기구를 소독·세척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소독 작업이 끝나면 모래소독 일자, 기생충알과 중금속 잔류 여부 등 검사 결과를 나타내는 안내문을 놀이터에 붙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 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가 자매결연도시 제천시 공직자 워크숍에 방문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양 도시의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3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제천시 공무원 소통과 화합의 직원힐링교육(5.3.~5.4.)’에 참석하여 자매도시 제천시와 우호를 다졌다. 고양시는 2016년에 제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18년~2019년에 걸쳐 제천시에 직원 2,000여 명이 참여한 워크숍을 개최해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시장 간 우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고양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등 고양시 대표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방문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제천시 공무원들을 환영한 다음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사업 ▲국제적 K-컬처 사업 등 고양특례시 핵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제·교통·관광 등 각종 분야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양 도시의 지속적인 우호 증진 및 협력을 강화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고양시 화훼농가에서 키운 다육화분 100개와 배다리 막걸리 증정식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가 행신지하차도 내 조명 교체 공사를 실시한다. 시는 행신지하차도 내 노후 조명 314여개를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5월 5일부터 5월 22일까지 실시된다. 원활한 공사를 위해 해당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터널 내 3개 차선 중 1개 차선이 통제된다. 시는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터널 내부 밝기 개선, 운전자 시야 확보 그리고 전력 손실 감소로 인한 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신호원을 배치하고 교통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최대한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 조속히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차량 통제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쩍 기온이 오른 요즘, 고양시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덕양구 향동지구 근린공원 내에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향동지구 내 꽃향기공원(향동동 424번지)은 분수대가 있어 여름철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많이 찾아오는 공원이다. 하지만 그늘이 부족해 차양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이에 시는 그늘막을 설치해 폭염에 대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늘막은 공원을 찾아주신 시민의 휴게 공간이자 폭염 때 쉼터를 제공하는 중요 시설이다.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그늘막 설치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전략산업과는 지난 3일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일상 속 청렴 실천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청렴 어깨띠와 문구를 들고 꽃박람회 실내외 전시장을 행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5개국 200개 기관·협회·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세계에서 온 다양한 꽃과 각종 전시,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고양시 최대의 축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전략산업과 직원들은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청렴한 고양시를 인식시키고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여 축제에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축제에 함께해 기쁘다. 더욱 투철한 청렴실천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에 필요한 관계법령 및 위생수칙, 식중독 예방관리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 안내책자를 제작하여 신규 영업자에게 배부한다. 음식점 영업자를 위한 책자에는 ▲영업신고 안내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좋은식단 실천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음식문화개선 사항 등이 수록됐다. 특히 ▲소비기한 표시제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 ▲음식점 위생등급제 ▲식중독 예방관리 등 영업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를 위한 안내책자에는 ▲영업신고 안내 ▲식품 기본안전수칙 ▲영업자 준수사항 ▲품목제조 보고절차 ▲자가품질검사 관리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수록했다. 시는 음식점 영업자 안내 책자 1,600부, 식품제조가공업소 영업자 안내 책자 400부를 제작해 신규 영업자에게 배부하고,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들이 책자를 활용하여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좋은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 사업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양시의 식품위생업소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