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일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에서 초등교사 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펭톡 지역별 대표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AI펭톡’은 인기캐릭터 펭수를 활용하여 초등학생들에게 풍부한 영어 말하기 환경을 제공하고 의사소통능력을 향상하고자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으로 개발한 영어 말하기 학습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경남에서 AI펭톡 지역별 대표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초등교사 24명을 대상으로 AI펭톡 사용법 안내와 우수 수업 사례 소개, AI펭톡을 포함한 다양한 수업 도구의 실습을 통해 풍성한 영어수업 만드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대표교사들은 소속 교육지원청의 AI펭톡 연수 강사로 활동하고, 희망 학교로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AI펭톡을 활용한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여 도내 전 초등학교의 AI펭톡 활성화을 위해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AI펭톡의 활성화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켜 영어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의 책무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재난상황 대처 능력 강화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무원 재난 안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전한 전남, 행복한 도민’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워크숍엔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책과 가뭄, 산불, 화재 등 다양한 유형의 재난을 관리하는 22개 시군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정부의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동향과 2023년 전남도에서 중점 추진하는 각종 재난안전 정책 소개, 시군 재난관리 우수사례 공유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 참석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재난 업무에 지친 시군 담당자를 격려하고, 안전 무시 관행이 만연하지 않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전문가 특별강의도 이뤄졌다. 김신남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사회가 급변하면서 예기치 못한 새로운 유형의 사회재난과 빈번하고 대형화되는 자연재해가 계속 늘고 있어, 시군 일선 담당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며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시군과 함께 안전 관리체계 작동 여부를 지속 점검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5월 가정의 달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홀로사는 어르신 고립감 해소와 경로효친 실천을 위해 블랙야크 후원물품인 3천700만 원 상당의‘야크 효박스’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3일 전달했다. 식료품 등 식생활용품 키트 9종으로 구성된 ‘야크 효박스’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서 선정한 홀로 사는 어르신 465명에게 배달된다. 지자체,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블랙야크가 함께 참여해 2014년 시작한 ‘야크 효박스 마음잇는 봉사’는 정서적 지지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 가정에 식료품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평권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공백 없는 촘촘한 돌봄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예산 767억 원을 들여 도내 홀로 사는 어르신 5만 7천여 명에게 방문 안부 확인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기관 46개소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바라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도청 정철실에서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전라남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를 열어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안전감찰 계획을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에는 전남도와 22개 시군, 전남개발공사, 안전 분야 9개 공공기관 지역본부 등 33개 기관에서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추진했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협의회 소속 기관별 중점 자율과제 및 협업 감찰과제를 확정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협의회에서 “안전은 도민 생명과 재산에 직결된 중대한 사안으로 사소한 부분이라도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전남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기관별 숨은 과제를 발굴해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는 전남도와 22개 시군, 전남개발공사, 안전 분야 9개 공공기관의 지역본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다. 지역 안전감찰 정보공유, 합동감찰 등 협업을 통해 도내 안전감시 체계 강화를 위해 2021년 8월 출범했다. 지난해 산업단지, 기계식 주차장, 삭도·궤도, 산지 태양광 등 4개 분야를 전남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군공항이 민간공항과 통합 이전해도 활주로가 이격 설치돼 24시간 공항 운영이 가능하고, 군공항 면적과 소음 완충지 대폭 확장으로 전투기 소음의 주변 영향이 저감됩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로 빚어진 지역 간 갈등을 해결하고 도민에게 군공항 이전의 장단점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광주 군공항 이전 바로알기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도민의 정확한 인식하에 군공항 이전 최적지가 선정되도록 생활소음 피해 등 군공항 이전에 대한 일부 왜곡·과장된 정보를 바로잡는 데 초점을 뒀다. 오는 12일까지 나주~함평~무안~목포와 광주, 순천 등 권역별로 진행한다. 캠페인 첫 날인 3일 전남도 도로교통과 직원 20여 명은 나주역과 무안·함평·목포지역에서 전단지를 배포하고 군공항 이전 방향 등을 설명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서는 군공항이 민간공항과 통합·이전해도 민·군항기 활주로는 1.3㎞ 이격해 설치되므로 민항기와 군용기가 동시에 이·착륙할 수 있고, 이 때문에 24시간 공항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 새로운 군공항은 전투기 소음 저감 대책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 협의회를 개최헸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관리 및 대상학교 선정절차 개선방안에 대해 전달하고, 사업 추진상황 및 일정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간소화된 사업절차를 안내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강조했으며, 교육부 검토위원회 기능 강화에 따른 사전기획의 중요성과 신중한 대상학교 선정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사업추진 단계별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 지원기능을 강화해 사업계획을 내실화하고,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예산편성·집행·정산 방법 등 연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설계완료된 사업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이사, 철거, 석면제거, 공사착공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시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통학로 및 공사장 주변의 안전시설 설치 등 안전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공사 중 학습권을 보호하고 지역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음·진동 최소화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검단소방서는 3일 서구청 경제정책과 관계자와 생활안전출동(동물포획)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생활 밀착형 생활안전출동 증가로 인한 긴급 출동 공백 방지 및 출동체계 효율화를 통해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는 소방공무원과 서구청 관계자가 참석해 ▲ 유형별 출동기준에 의거 관계기관 출동 협조 ▲ 포획한 야생·유기동물 시스템 등록에 관한 사항 ▲ 구청 보유 포획틀 보유현황 및 임대가능 여부 ▲ 긴급하지 않은 생활안전출동 감소방안 등 동물포획 출동 관련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일 119재난대응과장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단체와의 업무분담과 협업을 통해 생활안전출동 관련 시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한 협력방안 등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검단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성남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시청광장과 벌터산 수진공원, 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하려던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우천 예보로 취소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기상청이 5월 5일 행사 당일 시간당 최대 50㎜ 많은 비에 강풍을 예보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우려해 어린이날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진행하려던 실내외 모든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나 기상 상황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이 우려돼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면서 “시민 여러분께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청계산 옛골마을 일대 음식문화 특화거리 ‘힐링 빛 축제’는 시작 날이 하루 늦춰져 오는 5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이 역시 안전사고를 우려해 애초 오는 5월 5일 개막하려던 일정을 축소 변경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안양시가 공용차량의 투명한 관리와 편리한 출장 지원을 위해 앱을 활용한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기술 기반의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도입해 연말까지 시범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배차시스템이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예약·이용·반납하고, 배터리 상태 및 연료 잔량 등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공용차량 배차는 수작업으로 운영돼왔지만, 스마트 배차시스템 도입을 통해 직원들이 개인 휴대폰에 앱을 설치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차량 운행일지가 자동으로 생성되어 부서별 차량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줄고 사적 사용을 예방하는 등 관리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본 서비스가 시행되는 내년 1월부터 가능한 한 시청의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 배차시스템으로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직원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공용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3일 진접읍 소재 기업 한맥식품을 방문해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지난달부터 직장 내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시작됐으며, 별내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동광비즈타워, 진접읍 코스모스제과 등에 이어 한맥식품까지 확대 진행됐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을 연계하고, 금연 중인 대상자에게는 금연 약속과 함께 직장 내 금연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다짐을 받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금연 클리닉 참여자에게는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6개월간 금연보조제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6개월 금연 성공 시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금연 클리닉 참여자는 “금연하고 싶었지만 시도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도움을 주니 이번 캠페인이 금연의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직장 내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