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마산동은 2일 마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정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2019년 분동·개청 이후 처음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차일피일 미뤄지다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마련될 수 있었다. 정담회에는 이규섭 노인회장을 비롯해 김애영 통장협의회장 등 9인의 기관 단체장과, 신극령 마산지구대장, 박훈장 마산119 안전센터장 그리고 얼마 전 오픈한 김포파주인삼농협 마산동지점 유현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도 마산동 발전을 기원하며 정담회장을 찾았다. 김애영 마산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오늘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귀한 인연을 만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영화 마산동장은 “더 살기 지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단체장님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오늘과 같은 공론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지역서점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서점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시행 중인 ‘지역서점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서점 운영자가 직접 서점 특성에 맞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주고, 시는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서점과 시민 간 접점을 찾아 서점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의 서점을 시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1석 2조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전년보다 지원 규모를 확대한 가운데 지역 서점 총 7개소를 선정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각 서점의 독창성과 특색을 살린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 시민들을 책 가까이 초대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5월 19일 ‘하브루타 그림책방’에서 열리는 ‘가족이 함께하는 그림책 독서’ 강연이다. 이어 6월에는 ‘꿈틀 책방’의 ‘책과 영화로 읽는 제인 오스틴’ 강연과 ‘봄길 책방’의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강연이 준비돼 있다. 7월에는 ‘책방 짙은’에서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 읽기’, 9월에는 ‘고촌문고 책마루’에서 ‘우리 아이의 말하기 고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포징검다리봉사단은 이달부터 구래동에서 추천한 저소득 아동 2명에게 매월 20만 원씩 후원하기로 했다. 2일 구래동에 따르면 김포징검다리봉사단은 구래동 저소득 아동 2명에 대한 19세까지의 후원을 약속했다. 다만, 2년마다 적정성 심사를 실시한다. 1일 구래동을 방문한 김포징검다리봉사단 김성태 회장은 “우리 단체는 아동들이 자유롭게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결코 금전적 문제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후원할 뿐”이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뜻깊게 사용된다면 더 바랄 것 없다. 우리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종 구래동장은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것은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바탕이 되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포징검다리봉사단에는 현재 80여 명의 기업인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은 반찬 지원, 컴퓨터 후원을 비롯한 정기후원까지 점진적으로 지역사회 내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 시흥시의회는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을 통한 민·관·학 지역교육협의체 위원 539명을 구성하고, 5월 2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 시흥시 임병택 시장,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 기획위원으로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 시흥시의회 김찬심 의원, 15개 분과장이 참석했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자율ㆍ균형ㆍ미래의 경기미래교육을 바탕으로 교육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지역교육협의체다. 올해 각 분과를 공개모집과 추천으로 구성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지역기관 등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교육현장의 요구에 맞춰 디지털교육분과, 이주배경청소년분과, K-교육도시분과가 신설됐으며, 학생자치분과는 시흥청소년교육의회와 아동참여위원회가 공동 구성되어 학생들의 정책참여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분과 실제 참여인원은 전년대비 69명 늘어나 전국 최대 규모 협의체로 시흥교육의 대표적인 공론장으로 자리잡았다. 시흥미래교육포럼에는 △교육과정분과 △교육복지분과 △기후환경분과 △돌봄협력분과 △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도와 대전고용노동청이 도내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도와 대전고용노동청은 2일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안호 경제기획관과 여성철 센터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취업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한 양 기관은 취약계층이 취업을 통해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 구현’에 나선다. 도와 대전고용노동청은 중앙부처-지방정부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토대로 도민에게 통합적인 취업·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도 희망이음 프로젝트사업, 청년 인턴캠프사업, 충남형 일자리 소통공간 참여자 등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해 취업활동계획 수립부터 직업훈련·일경험 및 취업알선까지 통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장기구직자, 경력단절 여성, 청년 등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 및 소득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심층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사천시 향우인들의 특별한 고향사랑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 사천시 용현면 구월리 출신인 최진봉(67) 부산광역시 중구청장이 5월 2일 NH농협은행을 방문해 사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로 인해 최진봉 중구청장은 열번째 사천시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사천 용현초, 용남중, 용남고등학교를 거쳐 동의대학교 법정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동의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를 수료했다. 지난 2006년 부산 중구의원에 당선돼 2018년까지 12년간 중구의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부의장, 의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특히, 2020년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중구청장에 당선됐으며,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내 고향 사천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 제도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로 10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시와 맥키스컴퍼니는 2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대덕특구 50주년기념, ‘이제우린 보조상표 후원식’을 개최했다. 후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맥키스컴퍼니는‘대덕연구개발특구’의 출범 50주년을 맞아 자사 지역소주인‘이제우린’에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엠블럼과 과학수도 대전 문구를 삽입한 보조상표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맥키스컴퍼니는 우리 시의 중요한 상생협력 파트너로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선도기업”이라며, “이번 홍보 후원을 통해, 대덕특구 50년에 대한 시민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는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과학기술강국이 되기까지 큰 기여를 한 대덕특구의 출범 50주년을 축하한다”며,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대전시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5월부터 ‘이제우린’ 40만 병에 대덕특구 50주년 홍보문구를 넣어 시중에 유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전 떡볶이 전문점 마녀떡볶이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떡볶이 밀키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마녀떡볶이는 다가오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마녀떡볶이 이승민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녀떡볶이는 지난 2015년 개업해 현재 대덕구 오정동 본점과 대전 지점 5개, 옥천 지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성우보육원에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일 오전 ‘제29회 서구민의날 기념식’을 서구청 들불홀에서 개최했다. 서구는 1973년 7월1일 45개동을 총괄하는 서구로 개정했으며, 1988년 5월1일 자치구 승격을 기념해 ‘서구민의 날’을 제정했다. 서구민의날 기념식은 주민대표와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걸어온 50년, 함께 걸어갈 50년’을 주제로 개청 후 반세기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그간의 성과와 서구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0년 동안 우리 주민들의 소중한 삶, 그리고 희로애락이 하나하나 엮어져 서구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되고 문화가 됐다”며 “변화의 걸음, 혁신의 걸음이 서구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청장은 “서구를 움직이는 가장 큰 원동력은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모든 정책은 주민과의 소통, 주민의 참여로 시작해 주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구민들 덕분에 마을과 골목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금호1동 노인들의 기부 릴레이, 양동천원국시 활성화, 동마다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반찬나눔과 장학사업들, 주민들의 재능기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북부분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8일 거버넌스를 활동한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후원자,관계자 10여명을 모시고 “나눔데이”운영보고회를 가졌다. “나눔데이”는 그간 마을로 온 기업(단체) 3곳(동부테크, 대한적십자사 진접봉사회, 부평14리 이장)의 따뜻한 후원품(금)을 모아 지역사회내 따듯한 손길(병원비&생활지원금) 2곳 150만원과 6만원상당 어린이 행복선물꾸러미선물세트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5명에게 전달했고, 이날 후원자와 관계자들의 만남을 통해 나눔데이 진행과정을 보고 받으므로 선정부터 나눔까지 투명한 기부관리를 통해 신뢰 할 수 있음을 표현했다. 장현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에게 주신 선물들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선물들로 구성되어 더욱더 감사함을 전하며 덕분에 행복한 5월이 될 것 같다”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에서는 ‘마을로 온 기업’이라는 이름으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기업의 욕구를 연계하여 기업이 실천하는 나눔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정진춘 센터장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