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3일부터 4일까지 지역 노후·위험 어린이놀이시설 30여 곳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놀이시설,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놀이시설이다. 광주시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자치구, 시설물 관리주체 등과 합동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 놀이기구(조합놀이대, 그네, 시도 등) 노후 및 안전여부 확인 ▲고무바닥재 및 모래바닥재 상태 점검 ▲보험가입 여부, 안전교육 및 안전검사 확인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내용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오는 7일까지 5·18사적지에 대한 환경정비 및 시설물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지난 3월 실시한 5·18사적지 일제점검 결과를 토대로 전남대 정문 등 총 29곳의 5·18사적지 표지석(32개)과 상징조형물(17개)을 세척·보수한다. 또 전남대 정문, 광주역 광장 등 노후·훼손 안내시설을 정비(20건)하고, 5·18구묘지 제단, 안장위치도 현행화 등 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 옛 광주적십자병원과 505보안부대 옛터 내 쓰레기·잡풀·잡목 제거, 훼손 시설 보수 등 환경정비도 실시, 5·18사적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5·18사적지는 1980년 5월 당시 민주화운동 진원지, 격전지 등 5·18민주화운동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간직한 공간이다. 광주시는 체계적인 보존·복원·관리를 위해 ‘광주광역시 5·18사적지 보존 및 복원 관리 조례’에 따라 제1호 전남대 정문(1998년 1월 12일 지정)부터 제29호 고 홍남순 변호사 가옥(2017년 9월 8일 지정)까지 총 29곳(표지석 32개)의 5·18사적지를 지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 경제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업장을 임차한 영세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1월 발표한 ‘2023 광주 경제, 든든함 더하기+’ 경제정책의 하나로, 경제 위기 속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2년 미만 정상 영업중인 연매출액 8000만원 미만 소상공인(상시근로자 5인 미만, 단 제조·건설·운수·광업은 10인 미만)이며, 임차한 사업장의 임대료를 월 최대 30만원 3개월간 지원한다. 3일부터 선착순 신청받으며,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운영하는 광주시기업지원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임대료 지원기간인 3개월간 매월 임대료를 지급한 후 지급신청서를 증빙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은 “임대료 지원으로 고정지출 비용인 임대료에 대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한 버팀목이 되고 민생안정을 위한 지원 시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에서 획득하는 혁신기술 인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키로 하고 3일부터 6월 9일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광주에 본사 및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올해 기술인증을 취득했거나 연내 취득이 가능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 인증 분야는 기술혁신형 13종과 법정의무·조달가점형 6종으로 인증취득 때 소요되는 품질성능 검사비 및 인증수수료를 소요비용 80% 이내에서 지원한다. 기술혁신형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고시하는 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으로 1개 업체당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법정의무·조달가점형은 KS·KC·환경마크·고효율에너지 기자재·단체표준인증· 녹색인증 등 6종에 대해 인증을 획득하면 최대 200만원 연중 1회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두 가지 이상의 기술인증을 받더라도 당해 연도에는 한 번만 지원받을 수 있다. 윤미라 창업진흥과장은 “이번 중소기업 기술인증 지원은 민선 8기 들어 처음 시행하게 됐다”며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기술력 확보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 만큼 지역기업들이 적극 참여해달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일 달성군 현풍읍 마늘 작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풍읍 원교리 마늘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마늘대 자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명숙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농촌의 일손이 항시 부족하고, 특히 영농철에는 일손이 더욱 부족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손 돕기에 나섰다. 앞으로도 틈나는 대로 농가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며 향후에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여성단체가 앞장서서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한편,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일회성이 아닌 매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수시로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유치위원회는 지난 2일 하빈면민운동장에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유치 확정을 기념하여 하빈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하빈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최재훈 달성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하빈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구시무형문화재인 달성 하빈들소리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로 성대하게 시작한 행사는 내빈소개와 축사, 주민대표의 감사 꽃다발 증정과 기념 떡 전달식, 2부 축하공연과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유치위원회와 하빈면 사회단체장 일동은 지역 발전을 축하해준 많은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각종 개발사업에 소외된 하빈면이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으로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하빈면민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역주민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한다”며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은 미래 50년을 위한 대구시의 유통산업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상리사업소는 4월 2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후원협약시설을 찾아 ‘꿈을 그리는 아이’ 행사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상리사업소는 다문화, 저소득가정 지원시설 ‘서구가족센터’를 방문해 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상리사업소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그림 공모전 ‘꿈을 그리는 아이’에 참여한 한부모·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할 상장과 부상 등의 구입에 쓰였다. 안중현 상리사업소 소장은 “조그만 정성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소통하며 지역 상생을 위해 함께 동행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는 4월 28일 사회적 가치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구세군 대구 나눔의 집·지역아동센터’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전반적인 사회적 침체기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며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는 ▷ 무료급식 배식 봉사 ▷ 생필품 및 간식 등 물품지원 ▷ 전기, 건축, 악기연주 등의 재능기부 ▷ 하수처리장 견학 및 체육시설 무상 대여 등의 기타 후원과 같은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설동만 달서천사업소장은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공헌 정신을 함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동편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수요상설공연’을 선보인다. ‘수요상설공연’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로 확대한 공연으로, 2014년 시작 이후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매년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악과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장르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립예술단(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주축이 되어 총 14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 장르로 ‘이리스 앙상블’, ‘CM코리아’, ‘넬 쿠오레 앙상블’이 함께하고, 현대무용팀인 ‘BIS댄스컴퍼니’와 ‘전효진 댄스컴퍼니’, 퓨전국악팀으로 ‘김단의 민요컴퍼니’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첫 공연은 오는 5월 10일에 열리며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대구시립국악단’이 함께한다. 5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만나볼 수 있는 수요상설공연은 무료 공연이며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주 메종 글래드에서 개최된 ‘2023 기술이전·사업화 Annual Conference 행사’에 참가했다. 콘퍼런스는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내·외 유관기관이 모여 관련 지식, 이슈,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기술이전·사업화 네트워킹 장으로 올해 27회를 맞이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본 행사참가를 통해 기술사업화 관련 지식, 최신 이슈 및 트렌드, 노하우 발표를 통한 기술이전·사업화 분야 실무 전문성 강화와 대학·연구소·지주회사 등 유관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기술이전 성과 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뇌암, 간암, 치매 등 치료물질과 비대면 진료, 생체신호측정기술 등 의료 분야의 기술이전을 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이러한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메디텍(MEDITECK) 조직위원회로 발족되어 온·오프라인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기도 하다. 메디텍(MEDITECK)은 9월 제주도에서 개최될 기술거래의 장으로 대학·공공연구소·병원 등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는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