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꿈나무 도서관에서 지난 29일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제4회 백석마을 어린이 꿈잔치’가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를 주관한 ‘백합 울타리’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로, 동부권에 비해 비교적 놀이시설 등이 부족한 서부권 어린이들을 위해 뜻을 모아 지난 2016년에 제1회 어린이 꿈잔치를 시작으로 매년 추진해왔다. 이날 행사는 백석초등학교 댄스동아리 공연, 사물놀이 등 각종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역사 팝업북 만들기, 캐리커처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나도 사장님(벼룩시장)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길 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학부모회뿐만 아니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 양주소방서, 백석파출소 등 관공서와 백석읍 주민자치위원회, 백석청년회, 백석의용소방대, 백석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들이 발 벗고 나서 행사 진행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주었다. 김정화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 진행을 위하여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더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명시민들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를 염원하며 촛불을 든다. 2일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시민 300여 명은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예정지 일대에서 ‘사업 백지화 염원 촛불 행진’을 벌인다. 이날 이전 예정지인 밤일마을 주민, 시민단체 회원 등 시민 300여 명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 피켓과 촛불을 들고 차량기지 이전으로 인해 훼손 위기에 처한 도덕산 산림축 일대 1.6km가량을 행진한다. 참가자들은 촛불 행진을 마친 후 광명 이전 백지화 염원을 담아 손 편지 1천 매를 작성하고 모형 우체통에 투입하는 퍼포먼스도 벌인다.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시민들이 작성한 손 편지와 YMCA볍씨학교 어린이들이 작성해서 미리 공대위에 전달한 손 편지를 모아 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승호 공동대책위원장은 “정부는 목적과 명분 없는 사업을 18년 동안이나 끌어오면서 광명시민에게 상처와 실망을 줬다”며, “광명시민 76.2%가 반대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당장 백지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학교 불법촬영 예방 및 상시점검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청은 3월 14일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체결하고 4월부터 지역맞춤형 마을교육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경기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하고자 미래교육 관련 마을프로그램을 증설하고 마을강사 사전연수(2023.3.23.~24.)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광주광명초등학교는 초등 저학년부터 미래역량 신장을 위해 학교자율과정을 기반으로“봄체인지, 나도 꼬마과학자”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의 마을강사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미래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광명초 김연순 교장은“교사의 교육과정 재구성의 전문성과 지역의 자원이 연결되어 미래를 향한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구현할 수 있고 더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다”라고 밝혔다. 김성미 교육장은 "디지털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미래 교육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된 아동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연천 관내 아동복지시설 3개소에 방문하여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안선근 교육장은 “그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도 없었고,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배움의 기회가 적었던 것이 안타깝다. 다행히 일상 회복 이후 곳곳에서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있으나, 그럼에도 배움으로부터 소외되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자 필요 물품을 전달하여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해마다 아동복지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통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취임 이후 꾸준히 학교를 방문하며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가운데, 5월 2일 고성여자중학교를 찾아 고성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 군수는 지난 가사오카시 자매결연 도시 방문 당시 찾았던 가사오카시 중학교에서의 교육 현안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고성여중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으며 소통했다. 또한 교실과 학교 주변을 둘러보며 현안 사항을 직접 확인한 후 ‘밝은 미래를 꿈꾸며 사랑을 키우는 학교’로 어려움이 없도록 군에서 지원 가능한 부분은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31개교에 소규모 학교 통학버스 지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배치, 초·중·고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등 12개 분야 16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장 간담회와 학교 방문 등 교육 현안을 듣고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여자중학교는 1948년 개교해 ‘지력, 심력, 체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목표와 ‘꿈과 재능을 키우는 행복학교’라는 비전을 가지고 72회 16,30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고성읍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5월 2일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늘배움학교’를 방문했다. 늦은 배움에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만학도 어르신과 정성으로 가르치는 문해교사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이 군수는 5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청춘반 학생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선사하고, 학생들 또한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 준 군수와 가르침을 주고 있는 문해교사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며 각각 카네이션을 전달해 훈훈함이 오갔다. ‘늘배움학교’는 올해 3월 고성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과정으로는 처음 개설됐으며, 총 3단계 3년의 과정을 거치면 정규교육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무학력 성인들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올해는 초등 1단계인 1~2학년 수준에 해당하는 국어, 수학, 창의 체험활동으로 240시간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화·수 오후 2시간씩 총 40주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 이상근 군수는 “3월 입학식을 엊그제 한 것 같은데 벌써 두 달이 흘렀다”며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의 열정과 의지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건강을 챙기면서 포기하지 말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나눔터 회원 137가족 274명을 대상으로 미리 가정의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5월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카드도 직접 만들어보고, 토끼 과자도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풍요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맞벌이 등도 참석할 수 있도록 성산구는 주말 운영 활용, 마산회원구는 야간 운영을 활용하여 더 많은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마산회원구 나눔터는 26일, 2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5월에는 나눔터 회원 대상으로 음악 및 미술 대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포토존을 활용하여 가족사진도 찍을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나눔터에서 가족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많이 공유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어린이주간을 맞이하여 5월 2일부터 8일까지 창원시 아동보호팀, 창원시 아동보호전문기관, 5개 구 경찰서, 창원시 아동위원협의회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5개 구 거점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진해구 롯데마트 부근을 시작으로 해서 마산회원구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일대, 의창구 팔룡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성산구 용지문화공원, 마산합포구 3·15 해양공원 부근까지 총 5회 걸쳐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숨은그림찾기, OX퀴즈, 포토존, 돌림판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되며, 아동학대의 유형과 학대피해아동 발견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전환과 신고 절차를 홍보할 예정이다. 윤덕희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는 발생 후 조치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내 주변의 아동들에 대한 든든한 '아동 지킴이'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아 한국 어린이 운동의 효시인 진주소년회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후학들이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경남의 교원 연구 단체인 소년운동연구회는 5월 한 달 동안 진주소년회의 소년운동을 알리는 기념 전시회를 연다. 지난 2017년 진주 지역 초등학교의 교원으로 구성된 소년운동연구회는 진주교육지원청과 진주문화사랑모임의 지원을 받아 매년 어린이날이 있는 5월에 소년운동을 알리는 행사를 한다. 소년운동연구회는 진주소년운동의 발생 취지와 과정 등 자랑스러운 역사를 학생이 알 수 있도록 교사 도움 자료인 ‘진주소년운동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학생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진주소년운동 학생 안내 자료』, 『소녀·소년 알림장』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또한 소년운동연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이벤트, 소년운동패널 전시회, 각종 방송 출연을 통해 많은 도민이 우리나라 소년운동이 경남 진주에서 처음으로 시작됐음을 알린다. 올해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아 100년 전 어린이를 바라보던 시선과 그 변화, 진주소년회를 조직하고 소파 방정환 선생과 함께 색동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