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2일 포항시 출연기관인 (재)포항테크노파크 제9대 배영호 원장과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제6대 김헌덕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출연기관 신임원장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중소벤처기업부 고시 산업기술단지 사업시행자의 운영에 관한 기준에 따라 △원장추천위원회 구성 △공개모집 △서류·면접 심사 △후보자 검증 △이사회 의결 △이사장 임명의 절차를 거쳤으며, (재)포항테크노파크 원장 선임의 경우에는 법령에 의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았다. 배영호 신임 (재)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및 위덕대학교 IT융합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풍부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갖춰 미래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헌덕 신임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원장은 포스코를 거쳐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철강 분야에 대한 학문적 식견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2000년 지역에 산업기술단지를 조성해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집적시키고 기술 공동 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해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주 화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난달 30일 ‘황오동민 화합한마당 및 경로잔치’가 열렸다. 황오동청년회와 황오동체육회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됐으며, 마을주민과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학 부시장, 박승직 도의원, 이동협 시의원, 정희택 시의원, 이채두 황오동장 및 황오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년회와 체육회에서 마련한 점심으로 주민들을 대접하고, 50여 명의 자생단체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를 지원했다. 또한 풍물공연과 노래자랑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권두표 황오동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미뤄진 행사를 4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행사를 위해 애써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성학 경주시 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하루는 모든 근심 걱정 다 잊으시고 청년회와 체육회에서 준비한 잔치를 마음껏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동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황성동 지역 내 장애인전도협회와 희망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비스를 홍보했다. 지난 13일 창립 28주년을 맞은 경주장애인전도협회는 창립 이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유도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희망터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의 돌봄 및 교육을 위한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한편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하나로, 복지인력과 간호 인력이 한 팀으로 구성해 위기가정에 복지와 의료 자원을 연계해 대상가구의 복합적인 욕구를 해결하는 원스톱 통합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의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문제 해결과 소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따뜻한 날씨와 같이 이웃들의 마음도 따뜻해질 수 있도록 살기 좋은 황성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주시 건천읍에 위치한 사우나 찜질방 건강나라가 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입욕권 1,153매(약 10,377천원 상당)를 산내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건강나라는 2009년부터 십 수년째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과 추석 명절에 무료 입욕권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해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창훈 대표는 “지역에서 2대째 목욕탕을 운영하고 50여 년이 지났지만 주변 어르신들의 도움 덕분에 지금까지 운영할 수 있었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재훈 산내면장은 “건강나라의 무료 입욕권 제공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목욕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내뿜는 기업으로 남아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반도의 안보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비상시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14차 민방위의 날’ 비상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해 주변 지하 주차장 등 가까운 민방위대피소를 찾아 대피함으로써 비상시 국민 행동요령을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안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되며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시민은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15분간 전국적으로 차량 이동이 통제된다. 이때 운행 중인 차량은 군 작전차량, 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훈련 상황을 라디오 등(FM101.3MHz)을 통해 청취해야 한다.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모든 시민은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모든 시민이 훈련 대상이 되어,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된 15분간(오후 2시부터)은 행사, 경기, 재판, 교육, 강의 등 생활 대부분이 통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 신청서와 시민 서명부를 4월28일 경북소방본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자체 실무TF를 운영해 산동 에코랜드 인접한 동측 산지 일원을 사업부지로 일찌감치 선정한 구미시는 도시계획 등 관련법과 연계 가능한 관광자원 및 추가 사업 등의 검토를 마친 후 안전체험관 건립의 최적지임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학생 인구 도내 최대, 9만여명 산단근로자 등 높은 안전교육수요 교육부는 2016년부터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의 연간 51시간 이상 학교 의무교육을 추진하고 경북 도내 (경주, 의성)에 2개소의 안전체험관을 건립하는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지만, 구미시는 도내에서 의무 안전교육 대상인 학생(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고, 관내에 226개의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와 산단에 종사하는 9만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산단 밀집도시임에도 인근에 안전체험시설이 전혀 없어 안전체험관 건립이 필수불가결한 상황이다. 우수한 고속도로 접근성, KTX-이음 정차 및 신공항 등 다양한 교통축 구미시는 5개의 고속도로를 이용해 1시간대로 경북권 내 대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천시는 5월 1일 아포읍 의리 장광배(만 75세)씨의 육묘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볍씨 파종을 작업을 도우며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4~5월은 모내기에 앞서 볍씨 파종을 하는 시기로 민생 안정을 위해 매년 직접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접수하며 금일은 농촌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인건비 및 영농 자재비 상승 등으로 올해 농사 준비에 많은 걱정이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해당 농가는 영농 상황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지난 3년간 ‘밀묘 소식재배’를 했다. ‘밀묘 소식재배’는 기존의 관행 재배에 비해 육묘상자 수를 3분의 1로 줄여 노동력과 경영비를 약 40% 감소시킬 수 있어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농촌 현실에 적합한 재배기술이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은 “농업, 농촌 모두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영비 절감을 위해 신기술 도입이라는 적극적인 모습에 감사하며 김천시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민과 함께 고민할 것이며 농업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천시는 어린이날 및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경계태세를 강화하는 등 5월 마지막 봄철 산불방지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금년 어린이날(5.5~5.7) 및 부처님오신날(5.26~4.29) 연휴 전후로 등산객, 상춘객, 사찰 방문객, 임산물 굴채취를 위한 입산객 등 산을 찾는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김천시에서는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연휴기간 고산지대 중심으로 산나물 채취활동 증가와 부처님오신날 전후 연등, 촛불 등 화기물과 무속행위, 산중기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어린이날 및 부처님오신날 연휴기간 공무원들의 산불방지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주요 등산로, 사찰 등 관광지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산림 내 흡연금지, 입산통제구역 산행금지 등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산불 발생을 대비해 지상진화대와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이용한 즉각 출동태세 유지 및 관련 유관기관과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연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천소방서는 지난 1일 김천시 봉산면 일대 산불예방 기동순찰 중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현장을 적발하고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적발 사항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영농폐기물, 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 소각행위가 해당된다.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 제34조제1항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폐기물관리법 제8조제2항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농촌지역의 경우 소각행위가 불법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환경오염은 물론 큰 화재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불법 소각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 해양수산분야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해양수산부 주요 부서를 방문하는 등 신규 역점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 29일에 해양수산부 장관주재로 열린 2024년 시·도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경북도의 해양수산을 선도할 신규 역점사업을 건의하며 지역 여건과 사업 필요성 등 예산 반영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 지난 1일에는 5월말 중앙부처 국가예산안 제출을 앞두고 경북도의 사업추진 의지를 다시 한 번 피력하고자 해양수산부 차관 및 실·국·정책관 등 11개 부서를 방문해 올해 경북도에서 선정된 해양수산부 사업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동시에 신규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과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경북도는 올해 해양수산 4차 산업화 및 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해양무인시스템 통합 실증 시험·평가 기술개발(국비 10억원) △고품질 준실시간 해양그리드 데이터 서비스 체계 개발(국비 17억원)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사업(국비 266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국비 570억원)을 확보했다. 향후 추진할 신규 역점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