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이 5월 1일 자매·우호 및 교류협력 도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명된 기부자가 기부 사진을 인증 후에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권기창 시장은 지난 2월 자매도시인 경기도 이천시, 전북 전주시, 경남 진주시, 충남 공주시, 강원도 강릉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종로구와 우호협력도시인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교류추진중인 목포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권기창 시장은 “기부 인증 챌린지가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매·우호·교류 도시들과 상생 협력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함께 돌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권기창 시장은 기부 인증과 함께 다음 기부자로 조규일 진주시장을 지명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1일 어르신들과 함께 어버이날 맞이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함께 만드는 카네이션 브로치, 입체 꽃 카드 체험 활동과 ‘나에게 쓰는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브로치 달아드리기, 감사 편지 전달, 즉석 사진 촬영, 간식 제공 등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와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 교실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준비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인지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2019년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상담과 등록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중단(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한 것이다. 현재 정부가 지정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중 포항에 소재한 기관은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 남·북부지사, 포항세명기독병원으로 총 5개소다. 이에 따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등록기관에 방문, 상담사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의향서 작성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작성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서 관리하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과 철회가 가능하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최근 두 달간 북구보건소에서는 60여 명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는 등 연명의료 결정 제도에 대한 문의와 상담이 많았다”며, “인간으로서 존엄성과 가치, 품위를 지키면서 삶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웰다잉(We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홈택스와 지방세 위택스를 실시간으로 연계한 전자신고로 편리하게 신고, 납부가 가능하며, 국세청이 신고내용을 미리 작성해주는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들은 ARS를 이용한 종합소득세 신고도 가능하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 신고 없이 바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5월 한 달간 포항세무서와 남구청 회의실(2층)에 ‘도움 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 소규모사업자 등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변동 사항이 없을 시 통보받은 세액으로 신고·납부하면 되고, 고령자와 장애인 등은 1:1 전자신고 지원 등 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직접 방문하는 납세자는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자기 작성 창구’를 마련해 운영한다. 아울러, 수출기업인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종합소득세와 통일된 기준을 적용해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하고,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2개월 연장한다. 최정훈 재정관리과장은 “홈택스·위택스, 모바일 등 편리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1회 포항 임산물 축제’가 지난 29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산림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봄철에 생산되는 두릅, 취나물 등 다양한 임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포항 청정임산물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내 임업인들이 생산한 임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최근 기후 변화 대응과 경제, 환경, 사회문화 자원으로 산림과 임산물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임산물 축제를 시작으로 포항지역 임업인들의 사기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항시에는 6,0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산나물, 약용수, 수실류, 버섯 등 연간 526톤의 다양한 임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봄철에는 250여 톤의 산나물을 생산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서 다양한 정책추진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6일 송도 솔밭에서 오전 10시부터 시민 대상 체험행사 ‘숲이랑 놀아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송도 솔밭 물빛누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 세대의 옛 추억을 회상하고, 새로운 추억을 가족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다양한 색채 활용 컬러링 체험, △초콜릿 만들기 체험, △이야기가 있는 버스킹, △숲 배우기, △보물찾기, △전동화된 제품 작동 체험, △수질 측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포항시 송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는 지난 3월 28일 포항 송도 레저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협약 실행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행사에는 송림다움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마켓테이블 협동조합 및 중소조선연구원이 함께 참여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도심 속 작은 쉼터 송도 솔숲에서 가족과 따뜻한 추억을 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28일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에서 구룡포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해상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시는 최근 해양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상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해상안전 체험 교실에서는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과 선박 탑승 중 해양사고 발생 시 비상탈출 방법 등 해양 안전에 관한 체험과 더불어 생존 매듭 묶는 방법 등 직접적인 체험형 교육으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를 이끌었다. 이종화 구룡포지역아동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해양사고 시 체득해야 할 대응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해줘서 감사하다”며, “선장 등 바다 관련 직업 체험도 함께하면서 청소년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연오세오호를 타고 진행한 체험형 해상안전 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의 해상 위기 대응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해상안전뿐만 아니라 해상 치유 등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바다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국가유공자와 가족의 명예,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달 개관을 앞둔 통합보훈회관의 건립에 힘을 쏟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989년 포항에 건립된 보훈회관은 건물이 노후화되고 협소한 관계로 10개 보훈단체가 모두 입주하는 것이 불가능해 통합보훈회관 건립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으며, 이에 시는 부지선정과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국비 포함 총 80억 원을 투입, 건립에 매진한 결과 5월 중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신규 통합보훈회관은 연 면적 2,330㎡, 지상 4층 규모로 10개 보훈단체의 사무실과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다. 보훈단체에 따르면 현재 포항지역에는 10개 보훈단체에 국가유공자 2만여 명, 보훈 가족 4만 5,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6.25참전자유공자회 포항시지회 등 10개 단체에 사업·운영 및 행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8년간 동결된 보훈단체 운영비는 실정에 맞게 점차 현실화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보훈단체의 예우와 명예 선양을 위해 올해부터 ‘포항 형산강 권역 호국 역사 문화제’를 개최한다. 장구한 한반도 역사 속에서 지정학적으로 중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이 임기를 마치며, 5월 1일 포항시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점식 원장은 2018년 8월 취임 이후, 약 4년 10개월간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재단 운영 내실화를 통한 재정자립 실현, ▲조직규모의 확대(사업예산 5.3배, 직원 1.3배 증가), ▲중대형 국책과제 수주 확대(100억원 이상 14건, 4,713억원),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예타사업 추진(수소연료전지발전클러스터 1,890억원), ▲경상북도 각종 지원조례의 제․개정을 통한 재단 입지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포항TP 경영실적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3년 연속('20.~'22.) A등급 획득과 2022년 지역기업지원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난 코로나 재난 당시에도 4개월간 급여 30%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적이 있는 이점식 원장은 이번 장학금 기부에 대해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보탬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 국제식품 박람회 참가와 신선농산물 홍콩 판족전 개최를 통해 농산물 전시·홍보와 수출상담을 추진한 결과 딸기를 비롯한 신선농산물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과 280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싱가포르 박람회 참가 시 농업회사법인 파머스팜이 현지업체와 수출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귀국과 동시에 업체와 구체적 협상을 통해 정식계약을 체결하고 4월 29일 딸기 0.3톤을 선적했다. 현재 딸기는 국내에서 작기가 끝나는 시기로 소량 수출되지만 새로운 작기가 시작되는 올해 11월부터 지속적으로 수출될 전망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딸기는 싱가포르 내 고급 식재료 온라인 판매업체 open taste를 통해 유통되며 진주딸기의 이미지 고급화와 온라인 시장 유통 가능성 테스트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조도수 소장은 “우리시가 수출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자체예산 편성을 통해 꾸준한 해외 마케팅을 추진한 것이 결실로 돌아오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면서 “향후에도 해외시장에서 적극적인 바이어 상담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전 세계 시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