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미사지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가칭 미사5중이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하남 미사5중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 및 하남시의회의 협력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하남시 풍산동 537번지 일원 15,000㎡에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일반30학급, 특수1학급 총 31학급 규모의 중학교이다. 미사지구는 지구개발이 완료되어 학교부지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 및 하남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부지를 확보하여 학교설립을 추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설립 전반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고, 하남시는 토지의 무상임대 및 통학로 등 기반시설 조성을 하기로 했다. 미사5중의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미사중학군 과밀해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미 교육장은 “하남시와 하남시의회의 협조에 감사를 드리며, 모든 기관이 협력하여 투자심사를 통과하는 결실을 맺은만큼, 과밀해소를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기 개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강화군 체육회는 지난 28일 명진컨벤션웨딩부페에서 제4대 강화군 체육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박승한 강화군 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광역시 의원을 비롯해 권영택 전임 체육회장과 체육회 이사 등 체육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영광 신임 회장은 그동안 기업가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강화군 테니스협회장을 거쳐 강화군 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수십 년간 강화군 생활체육 발전에 힘써왔으며, 앞으로 4년간 강화군 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박영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천호 군수님을 포함한 전임 회장님들께서 생활체육 전반에 걸쳐 역할과 위상이 강화된 체육회로 이끌어 오셨다”면서, “이를 이어받아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강화군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어 유천호 군수는 격려사에서 “박영광 회장님의 축적된 경험과 리더십을 통해 강화군 체육이 새로이 도약할 것이라 믿는다”라며 “민선 2기 강화군 체육회가 순항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유)성우이앤씨 김기원 대표 및 보경이엔씨(주) 임채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2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밀양아리랑의 문화유산과 문화재적 가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밀양아리랑 무형문화재 지정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밀양아리랑이 갖는 고유의 가치와 문화유산으로서의 나아갈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2012년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10년 동안 이뤄낸 노력의 결실로 밀양아리랑 무형문화재 지정에 대해 학술적으로 논의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발표는 문화유산과 무형문화재 그리고 밀양아리랑을 주제로 △문화유산으로서의 아리랑 규칙과 서정의 원리(나경수 전남대학교 명예교수) △밀양아리랑의 음악적 전승 가치와 전망(서정매 동국대학교 외래교수) △밀양아리랑의 무형문화재적 가치확립 및 확산을 위한 교육현황연구(유선미 공주대학교 교수) △밀양아리랑 문화유산의 가치와 킬러콘텐츠(이창식 세명대학교 교수)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좌장을 맡은 임돈희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를 시작으로 박지애 창원대학교 교수, 이주영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박연희 가천대학교 교수, 박초연 진주교육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밀양아리랑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의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열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에 공동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회 및 기초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 대도약을 이끌 현안인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농·수협중앙회 등 공공기관 전남 이전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체계 개선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총선공약 반영 등에 당과 시군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또한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 ▲비수도권 관광단지 지정기준 완화 ▲‘해상풍력 특별법’ 신속 제정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농생명 밸리) 조성 ▲첨단 바이오산업 글로벌 거점 조성 ▲전라선 고속철도 예타 면제 및 조기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당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 국고 확보,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선정, 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성낙인 창녕군수가 28일 창녕읍 방문을 끝으로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14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주민과의 공감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14개 읍면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별 거점 파크골프장 조성 ▲군도26호선(안심~월곡간)도로 확포장 ▲교하 마을회관 신축 ▲수다 새동네마을 오폐수 및 배수로 설치 등 총 286건의 건의 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군수는 이 기간 각 읍면을 방문해 ‘창창한 창녕’ 실현을 위한 군정 운영 방향과 현안 사업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군민과의 대화 이후에는 14개 마을 경로당과 송진지구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장과 영산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 현장, 고암 미나리재배단지 등 총 14개의 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군은 시급한 건의는 추가경정예산에 즉시 반영해 신속히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 사안은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읍면 방문을 끝낸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은 현재 통합과 소통의 리더십을 원하고 있다”며 “군민의 의견 하나하나를 귀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경남도, 18개 시군, 도내 공공기관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공공부문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 및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중대재해 예방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무교육에는, 중대재해 실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각 시군 행정복지센터에 지정된 안전파수꾼 직원들도 참여했다. 안전파수꾼은 각종 산업재해 예방 정보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내용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분야와 중대시민재해분야로 나누어 실시했다. 강연은 중대산업재해 분야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고용노동부 창원고용노동지청 강대웅 근로감독관과 산업안전보건공단 하계영 부장이, 중대시민재해 분야는 사단법인 한국안전전문가협회 이송규 회장이 진행했다. 강연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위험성 평가 지침 ▲발주공사 등 건설재해 사례 소개 및 중대재해 예방법 ▲3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남도는 간호법안 국회 본회의 의결(’23.4.27) 후 의료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한 비상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도는 복지보건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긴급상황점검반’을 구성하여 상황 종료 시까지 의료현장을 점검하고, 시군 및 도내 보건의료단체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이는 간호법 의결 직후 정부 자체위기평가회의에서 의료계 동향과 위기경보 발령 요건 등을 고려해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단계 발령에 따른 조치다.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단계는 보건의료 관련 단체의 파업·휴진 등에 대비해 상황을 관리하고, 진료대책 점검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을 구축하는 단계다. 이도완 복지보건국장은 “24시간 긴급상황점검반을 운영하고, 의료 이용 차질 발생 여부 등 상황을 파악하여 도민들의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서울AT센터에서 열린 K-웰니스 & 투어리즘 패어 행사에 참여하여 수도권 지역 엑스포 홍보를 이어 나갔다. 한국웰니스산업협회와 한국관광지원서비스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K-웰니스 시리즈 전시회 사무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120여개 지자체 및 기관, 2,500여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파워유튜브, 쇼호스트 등 파워인플루언서 100여명이 현장을 방문하여 웰니스 분야 관련 온·오프 홍보전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엑스포와 연관되는 키워드인 웰니스, 건강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파워 인플루언서, 참가 지자체 및 업체 관계자, 서울 지역 주민 등에게 엑스포를 널리 알렸다. 특히, 산청 약초를 활용한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은 서울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과 인기를 받았으며, 마스코트 준이·금이는 직접 기념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의 활약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인기 유튜버는 “준이·금이와 함께하는 산청엑스포에 가족, 지인 많은 분들이 찾아가 건강을 찾고 힐링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8일 사천 사남면에 위치한 한국경남태양유전㈜(대표 안도 코이치)를 방문해 근로자의 날(5. 1.)을 맞아 노동자들의 노고에 특별한 감사를 표하고, 경영진과 노동조합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국경남태양유전㈜는 '외국인투자 촉진법'이 제정된 이후 1999년에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전국 최초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일본의 콘덴서 제조업체인 태양유전㈜가 설립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자동차, 의료·정보·통신기기 등에 사용되는 적층 세라믹콘덴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한국경남태양유전㈜는 박 도지사와 인연이 아주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9년 도 경제통상국장으로 재임 시 전국에서 최초로 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하고, 태양유전을 도내에 유치하기 위해 일본 본사까지 찾아가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외국인투자지역 1호 기업으로 유치할 수 있었고, 당시 IMF 외환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우리나라에 2억 달러 이상의 투자로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일본 태양유전의 카와다 미츠구 사장은 경남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회사명에 ‘경남’을 넣어 ‘한국경남태양유전㈜’으로 사명을 정했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창녕군 부곡면 소재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검사 공무원의 측량장비 운용 및 현지 측량 역량을 높여 지적측량 성과를 더욱 정확히 도출하고, 증가하고 있는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현재의 지적측량 제도는 일제강점기에 실시된 토지 및 임야조사 사업을 통해 작성된 지적도면이 기반이며, 개발과 잦은 토지 이동, 토지 가치 상승으로 경계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적소관청 담당 공무원의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담당하는 도내 18개 시·군 공무원들이 소관청별로 1개 팀(팀당 3명)을 이뤄, 현장에서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지 여부와 측량장비 운영능력,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대회 결과 산청군이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고성군이 우수, 거제시와 창원시 의창구가 장려로 선정됐다. 최우수팀은 오는 6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