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지역 내 학교에 환경교육 전문가를 배치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한다. 시는 28일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사업’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과 동백중학교, 흥덕중학교, 능원초등학교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사업’은 학교 내 교과 및 교육과정에 환경교육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 ▲생태학교 육성사업 지원 및 홍보 ▲학교별 맞춤형 생태전환교육 계획 수립 및 운영 ▲생태학교 육성사업 성과 평가 및 환류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자문 ▲교사·학부모 환경교육 연수 ▲학교 내 환경 실천 행사 지원을 협력하게 된다. 사업 운영 기간은 3년이며 매년 3곳의 학교를 선정해 연간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생태학교 육성사업은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와 환경재난 등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생태전환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학교에 환경교육 전문 전담 인력을 배치해 학생과 더불어 교사와 학부모의 환경교육 연수를 지원하고 학교에서 이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주민의 행정편의를 위해 설치한 갈현동 현장민원실(과천대로8길 65) 무인민원발급기를 5월 1일 개소하는 갈현동 임시청사(과천대로7길 26)로 곧바로 이전하지 않고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당초 갈현동 임시청사 개소에 맞춰 해당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해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기존 설치된 장소 인근에 공동주택 단지들이 모여 있어 입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향후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에 옥외부스형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의 행정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관내에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118종 서류 발급이 가능한 총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청 민원실, 원문동 행정복지센터, 별양동 주민센터, 문원동 주민센터 및 이마트 과천점 등 5개소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문경시는 4월 2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 업체 ㈜에스지티 ㈜케이오씨바이오 ㈜정인테크 3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 의장, 서정식, 진후진, 신성호 의원, ㈜에스지티 신옥철 대표와 ㈜케이오씨바이오 장동규 대표, ㈜정인테크 김훈기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에스지티는 수소 시험 및 소화 안전 장비 생산 기업으로 70억원을 투자하고 5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케이오씨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74억원을 투자·2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또 ㈜정인테크는 특수 컴파운드와 플라스틱용 복합난연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30억원을 투자하고 1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처럼 수소, 화학, 바이오 등 주력산업이 한데 모인 만큼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장기화된 경제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문경시의 기업지원 정책으로 민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문경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는 찻사발축제 기간 중인 4월 29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내 백제궁에서 문경도자기협동조합과 협업한'문경도자기와 향토음식 한상차림전'을 기획전시 했다. 문경의 대표 향토 음식과 생활도자기와 만남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문경의 숨은 맛집 10개소와 문경의 도예명장 10인을 1대1 개별맞춤으로 한상을 차려냄으로써 생활도자기로서의 가치와 문경만의 색감으로 만든 향토 음식을 담아내는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했다. 장재봉 문경시외식업 지부장은 “많은 관광객이 오는 찻사발 축제장에서 문경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향토 음식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획전시가 문경 도자기가 각 가정과 음식업주 등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식 문경도자기협동조합이사장도 “기존의 한상차림전에서 한층더 발전하여 문경의 대표 향토 음식을 직접 저희 생활도자기에 전시하여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함으로써 문경의 생활도자기와 향토 음식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신현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문경시는 2023.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정부는 부동산 소유자들의 과도한 보유세로 인한 부담과 최근 집값 하락 및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올해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문경시 개별공시지가는 145,365필지로, 표준지 공시지가의 현실화율이 반영되어 올해 지가변동률은 전년 대비 7.08% 하락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종합민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시청 종합민원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문경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7일 오곡면 명산마을에서 2023년 9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매주 목요일마다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5월에 있을 모내기철을 앞두고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기계팀과 함께 농기계 현장실무교육과 농업기계 수리를 진행해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계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농번기 시기인 만큼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자가 정비 방법, 농기계 사용 및 관리법이 실시됐다.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최근 농기계가 사고가 증가하는 시기에 유익한 교육이었고 경운기와 예초기까지 수리해줘서 감사하다. 이번 모내기철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농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이 많은 만큼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지원과와 협업하여 업무를 추진하겠다. 앞으로도 질 좋은 서비스를 확대·발굴하여 군민들이 행복한 삶의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이 ‘내고장·내직장 곡성愛(애) 주소갖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내고장 내직장 곡성애 주소갖기 운동’은 곡성에 실거주하고 있으나 주소가 미전입된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곡성 주소 갖기 캠페인이다. 지난 27일 곡성군은 전남과학대학교를 방문해 교직원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혜택 및 각종 청년정책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옥과면사무소·대학교와 협업해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제공해 전입신고서와 전입 지원금 신청서를 직접 현장에서 접수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부서별로 유관기관·기업을 직접 방문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입 혜택 및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며 곡성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곡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3월부터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이용해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정 시간 동안 경증 치매 환자를 보호하며, 환자들이 가정에서만 머물지 않고 쉼터에서 사람들과 교류를 통해 고립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라남도는 2016년 전국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치매 유병률은 12.2%로 전국 치매유병률인 10.4%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 중 곡성군은 치매 유병률 14.58%로 전남에서도 가장 높았다. 이러한 사회학적 특성을 고려하고 지역의 치매 환자를 위해 12개소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활용한 쉼터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6일부터 시작해 주 2회씩 총 24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의 핵심 내용은 공예, 미술, 운동, 작업치료 등의 인지 자극 프로그램이며, 쉼터에서는 사전 및 사후 검사를 통해 인지 영역의 개선 정도를 확인한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3년(‘22년 실적) 지방세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최우수상에 이어 이룩한 쾌거이며, 군은 상사업비 5천만 원과 포상금 4백만 원을 확보했다. 전라남도 지방세정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3개 분야 32개 항목 세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한다. 곡성군은 2021년 장려상, 2022년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아 세정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곡성군은 안정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 과세자료 관리를 철저히 하고 징수율 제고에 힘써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납세자 권리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및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납세자들의 편익을 위해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책자’를 발간해 적극적인 세무행정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에 기인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단체 6개 팀을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무안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사회에 활동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5명 이상의 청년이 팀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5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월별 추진현황을 제출하고 네트워크 행사를 통해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12월 성과공유회에 활동 결과를 제출하게 된다. 무안군은 공동체별로 활동비를 지원하여 청년들의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며, 청년 공동체간 교류 협력 및 네트워크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성장과 청년AI팀에서 접수하며, 신청서와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2022년에 무안군 농스톱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올해 사업에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팀이 많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