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8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송산근린공원 청등보 인근에서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여름철 시간당 30mm가 넘는 강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건축물 지하나 하천변 저지대 지역의 피해 예방,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광산구 관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안전담당자 및 자율방재단 단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 지도를 바탕으로 실제 양수기를 작동하며 작동법을 숙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광산구는 관내 저지대 침수피해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양수기를 총 69대 보유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비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큰비가 올 경우 저지대 도로나 하천둔치 주차장, 지하시설물 이용에 주의하는 등 안전수칙 홍보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8일 오후3시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민간뿐만 아니라 공공영역에서도 중대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광산구 공직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구에서 시행하는 사업장 안전책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산업재해 중 가장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3대 사망사고(추락, 끼임, 부딪힘)’ 노동자 안전 통로 설치 및 상시 운영, 정부 인증 작업 장비 사용과 필수 착용, 덤프트럭 작업 시 유도자 배치 등 중요 예방조치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자체 중대재해 주요 사례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공유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중대재해는 잠깐의 방심, 안일한 작은 생각에서 비롯된다”며 “관리자, 종사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선제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홍보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오후 2시 창원 늘푸른전당에서 유치원・학교 보건교사 및 산업체·병의원 질병정보모니터요원 480여명과 함께 ‘2023년 감염병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유행으로 3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신종감염병 발생 시 민·관이 신속하게 소통하고 협력·대처해 나갈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양혜련 부단장의 ‘감염병 이해와 대응’과 창원보건소 김영순 역학조사관의 ‘감염병 현장역학 및 예방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최근 메르스, 코로나19, 엠폭스 등 신종감염병 발생 주기가 짧아지고 있으며, 유행의 규모는 커지고 기간은 길어지는 추세로 지역사회에서의 감염병 발생에 대한 대처 능력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어 이번 워크숍은 더욱 의미가 있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감염병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감염병 감시와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천시가 지난 2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250여 명이 참석해 ‘부천시 학교급식 정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먼저 김지혜 부곡초등학교 영양교사가 ‘교육급식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으며, 부천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사무국장의 학교급식정책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사장 입구에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급식 식재료 전시회’를 운영했다. 참가 학부모들은 ‘현직 영양교사의 강의를 듣고 개별 학교에서 급식의 맛이나 양 때문에 소소한 민원들이 적지 않은데 이번 강의를 듣고 그동안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됐다’, ‘부천시는 전국 최고의 친환경적 급식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 ‘학부모들의 참여로 부천시가 ‘학교급식 1등 도시’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급식 식재료 전시회에서는 쌀, 수산물, 김치, 전통장을 포함한 가공식품 등 현재 급식 현장에서 사용되는 재료를 전시하여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한편 부천시는 이날 행사 후 급식 납품업체들을 관리 감독하는 ‘학교급식 공동구매 학부모 모니터링단’ 50여 명을 모집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천시가 감정노동자의 치유와 회복, 소통과 증진을 지원하는 여성친화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전국 최초로 조성한 부천시 일쉼지원센터가 지난 27일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1주년 기념식 주제는 ‘봄길’로 일쉼지원센터의 지난 1년의 도전을 돌아‘봄’, 앞으로의 나아갈 ‘길’을 의미한다. 부천시 일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양선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우정어린 연대로 지역 협력의 모범을 보여준 지역사회와 관심과 참여로 지지해준 부천시 감정노동자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첫 마음을 잃지 않고, 부천을 넘어 전국 감정노동자들에게 ‘봄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의 발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한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박경난 희망나눔사회적협동조합 가사 관리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국 최초로 감정노동자 지원 전문기관으로 문을 연 일쉼지원센터가 빠르게 안착하도록 힘써준 수상자께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시의 취업자의 39%가 감정노동자이다. 일쉼지원센터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세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협약기관인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및 세종시민들과 함께하는 탄소절감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작년 9월 2050 탄소중립을 위하여 세종 기후환경 네트워크와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여러 환경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구성원들의 인식 개선 및 탄소절감 습관을 위한 환경교육·녹색제품 구매 촉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국정과제로 제시되고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공단 공동구관리팀의 주도하에 시민과 공단 직원 약 50명의 규모로 진행된 본 행사는 탄소절감을 위한 나무 식재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이론뿐만 아니라 실천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였고, 또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 적극적으로 ESG경영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단 사업관리본부장은 기념비를 보면서 힘있는 목소리로“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의 꾸준한 협력관계를 통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꾸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은 4월 28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리포터’ 모니터링단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2023년 체육시설특화 모니터링단 ‘시민리포터’로 선정된 인원은 15명이며, 모니터링단원은 본인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활동하며 공공체육시설의 숨은 단점을 찾아내는 임무가 부여될 예정이다. 시민리포터들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3개의 체육시설(보람수영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에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활동하며 매주 △안전 △청결 △홈페이지 △강습 △고객서비스 △정보 △운영 △자유주제의 테마를 가지고 공공체육시설 발전을 위한 평가와 제안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홍종선 사업관리본부장(이사장 직무대행)은 “공공체육시설 개선을 위해 관심 가져주신 시민 지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공공체육시설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공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28일 용포로 공영주차장(세종시 금남구즉로 7)을 임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대평시장 인근에 위치한 용포로 주차장은 연면적 : 1,711.14㎡ / 대지면적 1,518㎡에 3층 규모이며, 자동차 55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이번 임시 개장은 6월 30일까지 무료로 운영이 되며, 7월 이후부터는 유료로 전환이 될 예정이다. 공단은 정상개장을 위해서 CCTV 설치, 승강기 및 소방시설 관리, 하자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개장을 맞이하여 쾌적한 주차장이 되도록 대청소도 진행을 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공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주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도왔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8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폭력예방치료센터와 연계해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양보름 전문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폭력예방치료센터)가 강사로 나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통념 및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피해 관련 내용 △사건 유형 등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 각 상황별 대처 방법 및 피해 예방법을 지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9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2년 제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유형 중 성폭력이 3636건(25.2%)으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달 발표한 ‘2022 사이버폭력 실태조사’에서도 청소년 10명 중 1명이 불법 영상물 유포와 불법 촬영, 지인 능욕 등 디지털 성범죄를 목격했다고 답했으며, 인터넷 이용 시간이 길수록 목격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주시는 28일 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35개 동 통합돌봄 창구 공무원과 사례관리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 담당자 역량 강화 및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사업 담당자들의 △사회복지 상담기법 △상담기술의 적용사례 등 전문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강사로 나선 박은주 노인복지과장은 30년 넘게 사회복지 업무를 맡아온 공직자로서 복지 현장에서 터득한 노하우와 통합돌봄창구에서의 민원인 응대요령 등을 소개했다. 이어 신정연 임상심리사는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될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실무자의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교육이 통합돌봄 대상자와 소통하고 다른 관점에서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 있는 실무 담당자들이 더 질 높은 의료-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