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목공프로그램‘나무랄 데 없는 우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고 목공예 체험을 통한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기획됐다. 매주 목요일에 진행한 이번 교육은 관내 청소년 24명이 참여해 연필꽂이, 쟁반, 미니 책꽂이를 만들었다. 참여 청소년은 안전한 공구 사용법을 익히고, 목재의 샌딩 과정을 학습하는 등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애정을 담아 만든 목공예품을 볼 때마다 일상생활의 소소한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생 중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과 교육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대상으로 ‘2023 주말·방학 방과후 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말 방과후학교'는 주말 보육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방학 방과후학교'는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미래 산업, 인성 교육, 독서 교육 및 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운영된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비영리 단체(법인)를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실시했으며, 한국예총문화예술원 양평지부, 양평숲두두리, 큰꿈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예총문화예술교원 양평지부는 예술문화 프로그램(토요클래식스쿨, 음악·미술정서스쿨), 양평숲두두리는 자연과 문화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숲밧줄놀이, 융합놀이), 큰꿈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민화 선으로 만나는 세상, 흙놀이, 배드민턴, 고장탐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사업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확대하고 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5월 1~21일 3주간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한마음 치매 극복 남동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는 치매 예방에 좋은‘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인식 개선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행사로,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각 시군구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에서‘워크온’설치 후 남동구 커뮤니티에 가입해‘한마음 치매 극복 남동 걷기 행사’챌린지에 참여하고, 행사 기간 10만 보 걷기를 달성하면 된다. 챌린지 달성 후 사은품을 응모한 사람을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변화되고,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8일 오후 늘솔길공원 녹색복지숲 생태체험교육관에서 ‘2023년 제1기 남동구 구민 정원사 개강식’을 개최했다. 남동구 구민 정원사 양성 교육은 구민의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7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남동구민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금요일에 걸쳐 총 80시간 동안 정원 설계 및 수목 관리 등 이론과 실습으로 운영된다. 구민 정원사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앞으로 남동구 원도심 지역 동네 소규모 정원의 조성사업과 도시녹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남동구 구민 정원사 양성과정은 구민들에게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강좌”라며 “올해 4월 늘솔길공원 내 녹색복지숲 생태체험교육관이 건립되고 처음으로 구민들과 함께하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민선 8기 남동구 정책자문위원회가 28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 정책자문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종효 구청장을 포함해 모두 31명으로,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대학교수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 15명을 신규위원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각각 행정문화, 재정경제, 복지교육, 도시환경 4개의 전문분과에 편성돼, 앞으로 민선 8기 역점사업과 주요 정책, 현안 사항 등 구정에 대한 제안과 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및 분과장 선임, 민선 8기 주요정책 보고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부위원장에는 김지호 전국호남향우회 공동대표가 선임됐으며, 향후 2년간 박종효 구청장과 함께 민선 8기 정책자문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김지호 부위원장은 “구를 대표하는 자문기관의 부위원장을 맡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위원장으로 회의를 주관한 박종효 구청장은 “오늘 여기 모이신 분들은 구민들의 대표이자 우리 남동구의 동반자”라며 “넓은 식견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이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병희 학예사를 초청해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운영한 ‘한국 회화사 특강’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미술사 특별강연은 한국 회화사 개론을 주제로 ▲삼국시대 고구려 고분벽화 ▲조선시대 시기별 화풍 ▲조선 후기와 말기 대표적인 화가들(김홍도, 장승업, 심사정 등)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주고 어떻게 변화했는지 명쾌하게 알려준 강연이었다. 이번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한국미술사에 대한 세밀한 강의에 감동했다”면서 “앞으로 특강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에는 광주의재미술관 이선옥 관장을 초청해 조선시대 문인화를 주제로 사군자(매(梅)·란(蘭)·국(菊)·죽(竹))화와 공재 윤두서, 추사 김정희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3개시(광양,여수,순천) 장애인생활체육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임원 등 총 3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체육 정식종목 8개(당구, 론볼, 탁구, 좌식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게이트볼, 실내조정)와 화합종목 1개(줄넘기 단체전)를 종목별로 진행했다. 선수 및 임원 등 75명이 참여한 광양시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2개 종목에서 1위를, 휠체어 탁구, 실내조정, 당구 3개 종목에서 2위를, 스탠딩 탁구, 론볼, 단체줄넘기 3개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모든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정인화 광양시장(광양시장애인체육회장)은 “광양, 여수, 순천 3개 시는 광양만권의 공동 발전을 위해 체육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행복하고, 보다 가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도 마음껏 발휘하면서 광양만권 3개 시 생활체육 동호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28일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을 만나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를 건의했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의 당위성과 그동안 추진 과정에 대해 고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에게 설명하고, 김진환 민간추진위원장과 함께 광양시민의 염원이 담긴 7만 명의 서명서와 건의문을 전달했다. 정인화 시장은 “광양시는 포스코와 광양항, 국가산업단지가 집적되어 있는 남해안권 경제·산업 중심도시임에도 불구하고, KTX를 이용하기 위해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오랜 기간 겪어왔다”며 “15만 광양시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호안 규제 완화로 포스코에서 4.4조원을 투자하여 이차전지 소재, 수소 등 차세대 미래 신산업 거점 단지로 탈바꿈하게 됨에 따라 지역경제 및 투자유치 활성화뿐만 아니라 국가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역설했다. 이에 고준영 사장직무대행은 광양시가 남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남 무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건전 묘 생산을 위하여 올바른 볍씨소독법과 약제 사용 요령 등 영농지도에 나섰다. 정부 보급종은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고 있으므로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 벼잎선충 등 쌀 수량 감소 및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정선된 마른 종자를 사용하여 종자소독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벼 종자 소독 방법은 온탕 소독과 약제 담금(침지) 소독이 일반적이다. 온탕 소독은 60℃의 물 100L에 볍씨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 후 꺼내어 바로 찬물에 10분간 식혀주는 방법으로 물과 종자의 비율은 10:1이 좋다. 약제 담금(침지) 소독은 볍씨소독 적용약제를 선택해 종자량의 2배 물량에 약제를 희석하고, 볍씨를 10kg 단위로 망사 자루에 담아 볍씨 발아기에 30~32℃의 온도로 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하는 방법으로 약제별 희석배수, 약액 온도, 담그는 시간을 준수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온탕 소독과 약제 담금 소독을 병행하면 97% 이상의 높은 종자소독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병 발생이 우려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국 최대 양파ㆍ마늘 주산지인 무안군은 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올해도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이 되풀이될 것으로 예상되어, 무안군은 인력 수급 대책 마련을 위한 일손 돕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고령농, 여성단독농, 소규모 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영세농가에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신청 기간은 5월 18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농정과·친환경농업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고 있다. 일손 지원 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자원봉사 대상 농가는 봉사활동 3일 전에 신청자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공무원의 경우 상시 학습 시간도 인정된다.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의 50%를 최대 40시간까지 교육 시간으로 인정해 주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기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파ㆍ마늘 수확과 모내기 준비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많다”며 “자원봉사 모집 기간에 많은 도시 지역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