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키즈 콘서트: '브레멘 음악대'’를 준비했다. 어린이들이 질 좋은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악기들을 만들어 연주하는 기회도 가진다. 더불어 재활용품의 화려한 변신을 어린이들이 직접 목격하면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살아가도록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동화 ‘브레멘 음악대’의 소재와 내용을 차용해 어린이들에게 질 좋은 공연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동화 속 주인공처럼 재활용품으로 만든 악기들을 연주해 보는 기회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마련했다. 실력이 뛰어난 지휘자와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된 12인조 챔버 오케스트라로 출연진을 구성하여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5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각각 어린이 60명과 함께 학부모가 수업에 참여한다. 어린이들 20명씩 세 그룹으로 나눠 집에서 가지고 온 병뚜껑, 옷걸이와 같은 재활용품으로 관악기, 타악기, 지휘봉을 만들 시간을 먼저 가진다. 이후 무대에서 지휘자 선생님이 읽어주는 동화를 듣고, 연주자들의 음악공연까지 관람한다. 그리고 직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이 2023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금메달 릴레이를 이어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이 지난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5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23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따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뽐냈다. 공단 사격팀은 남자 일반부 클레이 트랩 종목(신현우, 오태근, 정창희 선수 출전)과 스키드 종목(조민기, 장자용, 황정수 선수 출전)에서 금메달을, 더블트랩 종목(신현우 선수 출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스탠다드 25m 권총 종목에 출전한 김태영 선수(청각 2급, 34세)는 청각장애를 가진 장애인 선수이지만 비장애인들만 출전하는 대회에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영 선수는 종목 최강으로 꼽히는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서울시청 등의 선수들과 당당히 경쟁해 금메달을 획득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밖에도 클레이 트랩 종목에 출전한 정창희 선수는 은메달을 스키드 종목에 출전한 황정수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현진 사격팀 감독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선수 관리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 트랩 종목의 정창희(남/48세), 스키트 종목 조민기(남/38세) 선수가 각각 종합성적 1위로 국가대표로 선발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확정 지었다. 지난 4월 한 달 간 진행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4차 선발전에 출전한 정창희(남/48세) 선수가 트랩 종목에서 종합 순위 1위로 선발됐으며, 같은 종목 스키트에 출전한 조민기(남/38세) 선수도 종합 순위 1위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정창희 선수는 2018년 공단 사격팀 창단 선수로 입단해 현재까지 트랩 종목에서 5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각종 국제대회에서 맹활약을 떨치고 있다. 정창희 선수는 매년 주요 국내대회에서 개인 1~2위를 석권하고 있으며 올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조민기 선수 또한 지역 육성 선수로 2019년 공단 사격팀에 입단해 현재까지 스키트 종목에서 국가대표와 대구의 간판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4차례 걸쳐 치러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로 선발된 정창희 선수와 조민기 선수가 자랑스럽다”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제도 도입기반 구축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돼 17일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의 연구 기간은 2023년 4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케이메디허브가 주관기관이며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아ST, 대웅제약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Quality by Design(이하 QbD)는 과학적·통계적 검증에 따라 개발된 방법을 이용해 제조·품질관리를 하는 방식으로 최근 제약 산업에서는 제약 선진국을 중심으로 QbD 적용을 장려하고 있다. (미국 FDA, 유럽 EMA, 일본 PMDA, ICH 등) 이번 사업을 통해 실생산 규모에서 실행해야 할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의 원리와 개념, 절차를 구체화할 수 있는 QbD 예시모델을 주사제 2개 제형을 대상으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국내 제약 실정에 적합하고 현장에 응용이 가능한 실행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사업을 수행하게 될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주사제팀은 공공기관 유일의 세포독성항암주사제 생산 GMP 적격기관으로서 국내 최초 아이솔레이터(Isolator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119구급 컨트롤타워(Control Tower) 역할을 수행할 119구급 지휘팀을 운영한다. 119구급 지휘팀은 최근 응급환자의 이송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급대가 출동하여 환자를 이송할 의료기관을 찾지 못하거나, 다수의 환자가 발생하는 사고 현장, 구급대원 폭행 사고 등에 환자와 구급대원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해 대구소방 119구급대는 연간 149,343건, 하루 409건의 출동을 했고, 동시간대에 평균 17대의 구급차가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료기관 수용 불가, 갑작스러운 환자 상태 악화, 구급대원 폭행사고,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 등 긴급한 상황이 일어나면, 이를 지원하고 조정해 줄 관리체계가 미흡해 출동한 대원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중증 환자나 긴급한 사항은 119구급 상황관리센터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화재·구조 현장 대응과 의료기관·약국 안내 및 응급처치 지도 등의 신고 전화도 소수의 인력으로 쉴 새 없이 대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17대의 동시 출동 구급대 상황을 하나하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2년 귀속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31일까지 관할 구·군에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방법은 전자신고와 우편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되고, 고령자와 장애인 등은 방문신고를 할 수 있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PC) 또는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면 지자체 위택스로 바로 이동하게 되고,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가 자동으로 채워져 원클릭으로 신고할 수 있다. 우편신고는 위택스에서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서 서식을 출력해서 작성한 뒤, 신고기한까지 구·군에 제출하면 된다. 신고 편의를 위해 8개 구·군에 신고창구(도움창구+자기작성창구)를 운영하며,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도움창구와 방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창구를 통해 전자신고를 지원한다. 국세청에서 모두채움 신고 안내를 받은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의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납세자 중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하여 6. 30.(금)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한편, 20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서혁신도시 입주기업의 규제완화를 위해 공장 부속시설인 기숙사 설치 불가 규제를 완화했다. 지난 3월 혁신도시 내 (주)덴티스의 입주승인 과정에서 혁신도시 연구개발특구 내 기숙사 설치가 불가한 규제를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인 규제완화 건의로 한 달여 만에 규제를 완화한 쾌거이다. 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에 대한 불허 조항은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 용도의 건축물을 제한하기 위한 것일 뿐, 공장의 부속시설 및 직원의 복지시설인 기숙사 설치를 제한하는 것은 과도한 기업규제에 해당하며,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을 근거로 강력하게 규제 완화를 요청한 것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기숙사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입주기업의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역시의 건의를 받아들여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내 입주기업 종사자를 위한 기숙사 설치 규제 완화에 대한 ‘산·학·연 클러스터 시설입지 기준(지구단위계획 기준)’ 개정을 지난 24일 전국 혁신도시에 시달했다. 뿐만 아니라 입주기업의 이중 승인 및 양도가격이 영구히 제한돼 있는 입주기업에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28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시범운영을 위한 ‘대구시 라이즈 추진단’을 발족했다. 라이즈는 대학의 행·재정 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육성으로 지방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로,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3월 8일 대구광역시를 포함 7개 시·도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발전에 필요한 종합적·체계적 인재 양성과 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도적 라이즈모델을 만들기 위해 산·학·관 거버넌스인 라이즈 추진단을 발족했다. 라이즈 추진단은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대구광역시 관계부서 실·국장, 지역 10개 대학 기획처장, 신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25명 내외)와 실무추진단(15개 부서) 등을 운영해, 앞으로 대학 협업사업 발굴과 지원을 위한 의견수렴과 역할 분담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4월 28일 1차 운영위원회에서는 대구광역시 라이즈 운영 기본방향과 부서별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한 대학 및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28일 12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진열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은 2023년 4월 25일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기반여건은 마련됐으나, 향후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대구광역시의 역량결집과 함께 관련 지자체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제안으로 개최됐다. 지난 25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공항 특별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공항 건설사업, 공항 연결 교통망 개선, 첨단산업 유치계획 등을 점검하면서 신공항 경제권을 조속히 구축하고 신공항의 개항과 동시에 여객·물류 처리능력을 100% 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원팀을 이루어 신공항뿐만 아니라 주변지역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공항이 이전되는 군위·의성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건국 이래 지역 최대 사업인 TK신공항이 성공적으로 건설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주시가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시닝시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장아이홍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시닝시 대표단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과 교류 협력사업 확대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시닝시 대표단은 첫날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 개막식에 참석하고, 27일에도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연이은 국제행사를 개최한 전주시를 축하했다. 이들은 또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한옥마을,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을 시찰하며 전주시와의 문화교류사업을 논의했다. 산업교류를 위해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찾은 시닝시 대표단은 에너지와 바이오 등 4차산업을 선도하는 시닝시 산업을 소개하고, 전주와 함께 신성장산업 교류와 관련 연계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시닝시 대표단은 28일 김인태 전주 부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교류협력사업 확대와 전주국제영화제와 시닝 퍼스트(First) 청년영화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전주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장아이홍 시닝시 부시장은 “전주국제영화제 등 굵직한 전주의 대표적인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