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초청한 외신기자와 함께 강화 평화전망대 등 DMZ(디엠지)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중심으로 프레스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레스투어는 오는 5월 4일부터 시작되는 “강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에 맞춰 강화만이 가지고 있는 DMZ 접경지역으로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투어에는 미국, 중국, 프랑스 등 7개국 10명의 외신기자들과 함께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 해 DMZ 평화의 길 개방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DMZ 관광자원화에 대한 외신기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코스로 6.25참전용사기념공원을 시작으로 일반인 미개방 지역인 의두돈대(의두분초)에서 불장돈대로 이어지는 철책길을 도보로 돌아본 후 강화평화전망대에서 북한 지역에 대한 설명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투어에서는 6.25 전쟁 당시 연백군에서 피난을 내려온 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교동도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실향민 어르신과 교동 원주민 어르신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뷰가 진행되어 외신기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유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제복입은 영웅들의 남겨진 미성년자녀들의 심리적·정서적인 부분을 지원하는 히어로즈 프로그램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멘토단을 구성하여 4월 28일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윤동인 동두천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과 이진아 삼육보건대학교 교수가 참석했으며, 이 분들 외에도 모델 겸 작가 이찬호님, 김인겸 새고양로타리클럽 사회봉사위원장이 멘토로 참여한다. 전수식에 참석한 멘토 모두 의미있는 히어로즈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하게 된 것에 깊은 사명감을 느끼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 멘토단은 관내 순직 유가족 4가구와 결연을 통해 진로, 고민상담 등 다양한 부분에서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남창수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자녀들이 긍지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북부보훈지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회는 28일 백학낙농축산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임진강변 2만6000㎡에 경관용 수단그라스(수수꽃)를 심었다고 밝혔다. 백학면 주민자치회가 올해 첫 번째 사업으로 진행한 ‘임진강변 경관개선 사업’은 주민자치회 주민 30여 명과 백학낙농축산영농조합법인 관계자 20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두석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첫 사업을 관내 유관 단체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의미가 뜻깊다. 앞으로도 마을의 경관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관내 단체가 서로 협력해 마을을 가꿔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백학면민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종합복지관 교육실에서 연천군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선정된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수강생 및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을 대상으로 마음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이 이뤄졌다.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프로그램은 중장년 남성 24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주제에 따른 다양한 요리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은금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요리를 접할 기회가 적은 중장년 남성들의 참여를 통해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부터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은 여성발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는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양성평등 UCC 영화제작소 △청년 장애인의 성평등 가치 형성을 위한 워라블 온 더 테이블 △생애주기별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 연천에서 하나 더Ⅳ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5월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방문건강 전담인력이 병원에 내원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 등 지역 주민을 직접 방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건강 전담인력은 질환의 합병증 예방과 낙상사고 등 건강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영양교육, 운동교육, 만성질환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생활습관, 만성질환 이환조사, 노인 우울검사 등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위험요인 및 건강문제를 파악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필요시 보건의료원 타 사업과 연계하거나 복지 통합서비스를 연계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6월 16일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자는 허약, 만성질환 및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135명과 만60세 ~ 64세 중장년층 15명이다. 대상자는 연천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 방문보건팀으로 신청하거나 E-mail 접수하면 된다. 참여 대상자 전원에게 활동량계(손목시계)와 체중계를 지급하며, 만성질환 유무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를 대여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이 없더라도 참여를 원하면 DP형 AI스피커를 대여해 신청이 가능하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실천 미션(매일 외출하기, 매일 걷기, 매일 세끼 챙겨먹기, 제때 약 먹기 등)을 통한 미션 포인트를 지급하며 미션 실천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대면 사업에서 비대면 사업으로 디지털 뉴딜을 통한 건강관리서비스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천군 어르신 누구나,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업무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전곡초등학교와 연계해 장애인식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번 장애인식 개선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가치관을 형성해 나가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불편함을 체험해보며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은 도움을 바라기만 한다는 인식을 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전곡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휠체어에 앉아 불규칙한 노면과 경사로를 휠체어 바퀴를 직접 굴려 이동하기, 안대를 착용하고 지팡이를 이용해 점자블록을 따라 이동하기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체험하며 장애인 역할을 하는 친구에게 무조건적인 도움이 아닌 인격체로서 존중하는 등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철 공공위원장은 “장애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요리조리봉사대는 지난달 28일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몸어르신 20분을 모시고 직접 만든 따뜻한 생신상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립행궁어린이집 원아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준비한 축하카드를 전달하고 며칠동안 열심히 연습한 노래와 춤을 선보여 어르신들을 즐겁게 만들어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 봄날 정성스럽고 맛있는 생일상에 감동했으며 아이들의 재롱을 보며 오늘 하루 너무나 행복했다.”고 전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홀몸어르신 생신상 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기간제교원 채용업무 지원을 시작한다. 학교 현장에서는 매년 기간제교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간제교원 채용에 필요한 각종 행정업무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학교의 부담을 줄여보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교육지원청이 나섰다. 학교는 기간제교원 채용 시 ‘자체 채용’ 또는 ‘채용지원 요청’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채용지원을 요청할 경우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를 대신하여 채용공고, 지원서류 접수, 심사, 결격사유 여부 조회, 합격자 결정 및 희망학교 배치까지 채용과 관련된 대부분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선 학교에서 어려워하는 호봉획정 업무를 함께 지원함으로써 학교장(채용권자)과 기간제교원의 계약 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기간제교원 채용업무 지원 사업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군포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전월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올 4월부터 임대인(집주인) 동의 없이도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고 28일 알렸다. 지금까지는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장에 신청하면 계약일 이전까지의 임대인 지방세 미납을 열람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4월 1일 개정 시행된 ‘미납 지방세 열람제도’에 따라 임차인은 보증금 1천만 원 초과하는 경우 계약일부터 임대차 기간이 시작되는 날까지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전국 지자체 미납 지방세 모두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집주인의 미납 지방세를 확인하고 싶은 임차인은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갖고 시청 징수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징수과 관계자는 “빌라왕 전세사기 피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비 세입자들은 입주 전 임대인의 미납 지방세를 열람, 꼼꼼히 살펴보길 당부드린다”라며, “적극적인 시행으로 시민들이 전월세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