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27일 대전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과 공공의료기관이 참여하는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회의를 커먼즈필드 대전(옛 충남도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하여 진행됐다. 협의체 회의를 통해 대전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된 ‘대전시민 원탁회의(주제: 신체활동 활성화 방안)’ 결과를 공유하고, 대전·세종 금연지원센터와 대전보훈병원의 연계·협력 추진 사업 사례 공유 및 다양한 토론을 진행했다. 그동안 대전시는 지역의 17개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및 6개 공공의료병원이 참여하는 ‘공공보건의료 협의체’를 정기적 개최하여 각 기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신종감염병 대응 및 지역별 특성에 맞는 공공보건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했다. 안옥 대전시 건강보건과장은 “공공보건의료 협의체의 확대 운영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의 기관 간 활발한 연계·협력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며, 이를 통해 시에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전의 보건의료 정책 및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오후 5시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주최하고 2023창원장애인월드컵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1박2일로 진행된다.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중간보고회는 오는 5월 개최되는 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준비의 중간점검 성격으로 대회 총괄 및 자원봉사자 운영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는 장애인사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이 주최하는 국제대회이며, 오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며 42개국 45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창원특례시에서 개최되며 내년 대회도 창원특례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보고회가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작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노하우와 국제수준의 훌륭한 시설을 활용하여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남도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도 및 시·군 자원순환 담당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24.1.1. 시행)에 따른 환경 행정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최신 자원순환 정책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27일에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정책의 방향(정연만 전(前) 환경부 차관), ▲환경분야 행정절차법의 이해 및 사례분석(손유석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 ▲국내·외 폐기물 처리 동향(성낙근 한국폐기물협회 실장),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도(EPR) 소개(이남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팀장), ▲행복을 찾는 사람들(정소연 필굿컴퍼니 대표) 등 다방면의 환경 관련 특강 및 교육으로 다채롭게 이뤄졌다. 또한, 28일에는 ▲ 창원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추진사항, ▲ 김해시 민간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및 아이스팩 재사용, ▲ 거창군 폐합성수지 재활용 제품 활용 등 전 시·군별로 우수시책 및 현안사항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장을 통해 자원순환 시책추진 애로사항 및 우수사례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남도는 27일 창원 마산항 제2부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운반 전용 선박인 ‘경남청정호’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어업인, 수산관련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그간 운영해 온 정화선은 1994년에 건조되어 노후됐고, 안전성 확보와 유지관리 비용 절감을 위해 교체의 필요성이 커졌다. 경남도는 새로운 정화선을 건조하고자 2021년부터 총 75억 원을 투입해 경남청정호의 건조를 완료했다. 경남청정호는 폐기물 운반용 차량 수송이 가능한 123톤 규모의 차도선 형태로 제작됐으며, 폐기물을 들어올리기 위한 2.5톤의 크레인과 1.5톤의 소형 작업선박이 탑재되어 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고속 운항에는 디젤엔진을, 저속 또는 근거리 운항에는 전기모터를 사용해 연료비를 5~10%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이다. 전장 40.5m, 폭 8.2m, 깊이 2.8m의 크기로 제작되어 12노트(22km/h)의 속력을 내며, 5톤 차량 2대와 해양쓰레기 50여 톤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향후 경남청정호는 도내 7개 연안 시·군의 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하는 ‘경남 청년4-H’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리더십 배양 교육을 실시한다. 경상남도4-H회는 27일부터 28까지 2일간, 교육에 참여한 청년 및 대학4-H회원 7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실태 및 현안 과제의 해결방안, 4-H운동의 이념 및 기본 교육, 4-H회의활동과 리더십 등 특강으로 회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미래 스마트농업 기술 연구·생산의 거점으로 스마트팜에 특화된 청년농업인을 육성하는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고, 청년4-H와 대학4-H 간 소통간담회를 통해 농업·농촌과 4-H 조직 공동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천방안을 공유한다. 경상남도4-H연합회 정승민 회장은 “경남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4-H 회원들이 영농활동에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박완수 도지사가 국회의원 시절 대표발의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이 4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전국의 1천 440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현행법에는 주생계 수단인 농업·어업·임업·염생산업에 재해를 입은 사람의 생계안전을 위한 생계지원과 고등학생 학자금 면제만 있으며, 재난피해 시설 등의 복구시에도 주택이나 농경지, 농림·축산·수산·산림 등의 시설에 대한 복구지원만 존재했다 금번 재난안전기본법의 개정으로 인해 소상공인의 생계지원 뿐만 아니라 재난피해시설에 대한 지원근거도 마련되게 됐다 이번 개정 법률안의 발의 배경은 2016년도 당시 태풍 ‘차바’로 인해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나 소상공인은 법률에 지원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복구지원에 소외됐다. 농업인·어업인·임업인 등은 시설복구와 생계·경영안정을 위한 각종 지원을 받았으나 소상공인은 제외됨으로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던 것이다. 이번에 통과되는 개정법률은 당초 20대 국회에서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됐다가 2020년 21대 국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가덕도신공항 주변 개발예정지역 범위를 확대하는 법안으로 지난 2021년 11월에 발의된 이후 약 17개월간 논의 끝에 오늘 통과됐다. 당초 법안의 주변 개발예정지역 지정범위는 10㎞로 제한되어 실제 소음, 어업권 등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예정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지원 근거가 없었으며, 신공항 주변 대부분이 해수면(85%)으로 개발 가능 용지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그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정범위 확대에 대해 중앙부처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건의했고, 마침내 ‘신공항건설에 따른 어업권 등 직접적인 피해와 주변개발 여건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지역은 추가로 지정할 수 있다’라는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경남도가 추진 중인 ‘신공항 배후도시 개발구상 용역’ 개발계획의 개발 가능 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간적 제한 없이 지역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구상할 수 있게 됐으며, 이로 인해 창원, 김해, 양산, 거제 등 인접 지역에 대한 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는 27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 제1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첫 번째 토론회로 행정통합의 추진 방향과 산업·경제 분야 기대효과를 주제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는 경남연구원 하민지 연구위원과 산업연구원 김송년 연구위원이 했으며, 토론은 창원대학교 박경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상남도의회 우기수 도의원과 경북대학교 정홍상 교수, 인제대학교 이우배 명예교수, 부산상공회의소 심재운 경제정책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하민지 연구위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논의배경과 필요성, 장·단점, 추진절차 등을 제시했고, 이어 발표한 김송년 연구위원은 행정통합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경제적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산업전략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치·행정 및 상공계 등 각 분야의 전문영역에서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기대효과와 함께 통합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모색하며 성공적인 행정통합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우기수 도의원은 ‘행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국내 최초 수소상용차용 셀프충전소 구축과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설비 실증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을 통해 다시 한번 민선8기 경남도의 수소산업 육성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환경부 유제철 차관, 경상남도 정석원 환경산림국장, 창원시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관련 업체에서 참석했다.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한 국내 1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설비 실증사업은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창원시 성주동 소재)‘ 내 소규모 수소생산기지와 연계하여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제거하여 친환경 블루수소를 생산하는 설비 구축사업이다. 이 설비를 통해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액화탄산가스로 전환하여 시장에 공급할 예정으로 탄소 배출 저감에만 그치지 않고 자원화를 통해 또 다른 용도로 활용하여 경제적 효과를 유발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경남의 16번째인 ‘창원 성주차고지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충전용량 300㎏의 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규모의 수소상용차용 충전소로 3대 동시 충전이 가능하며 하루에 수소버스 최대 270대를 충전할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남도는 27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시·군 청렴업무 부서장 등 40여 명과 함께 경남 전체(도, 시·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생각나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도 최상위권을 달성한 경남도가 올해 경남 전체의 청렴도 동반 상승을 견인하고 상위권을 유지하고자 시군과의 시책 공유와 아이디어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2022년 청렴도 향상 기여 우수 시·군 표창 ▲도 청렴시책 소개 ▲시·군 우수 청렴시책 소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군에서 지난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시책과 올해 추진 예정 시책, 경남도의 올해 주요 시책 등 우수 시책을 공유함으로써, 취약점에 대해서는 보완해 나가는 등 서로가 선의의 경쟁자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됐다. 배종궐 경남도 감사위원장은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인 청렴은 각 기관의 얼굴이다”라며, “도민이 체감하고 신뢰하는 청렴한 경남을 만들어 가는데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남도는 2등급으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