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예정 및 수산물 수입량 증가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일본산 등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도내 수입 수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 등 743개 소매업체 전수를 대상으로 도,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해양경찰과 함께 합동점검을 추진하며, 시·군 자체 점검반도 별도 구성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최근 수입량이 많고 연간 원산지 위반 빈도가 높은 참돔, 가리비, 멍게를 중점 점검품목으로 지정하여 원산지 표시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7월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 수산물이 15개 품목에서 멍게, 방어, 가리비, 전복, 부세 등 5종이 추가되어 20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해당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의무를 이행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일본산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단속을 연 4회로 확대하여 주요 품목의 수입 시기별 유통 이력을 확인 후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4월에는 3주간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남도는 2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항공우주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항공우주산업 인재양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혜숙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노충식 (재)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우주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혁신도시의 이전공공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항공우주산업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5억 원씩 14년간 총 70억 원을 지원하고, 5개 기관이 협력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은 도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과정 이론과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이수자에 대해서는 채용장려금 지원 등 취업과 연계한 현장맞춤형 기술인력을 양성한다. 또, 직업계고의 항공 관련 학과 재구조화(신설·개편)에 따른 실습실 환경 개선과 교육 기자재 구입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업무협약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추진 협의체 구성·운영을 비롯한 사업의 전반사항을 총괄하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442만 3,000필지에 대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공시했다. 올해 경남의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7.06% 하락했다. 전국평균(-5.73%)보다 다소 높았으며, 제주특별자치도(–7.06%)와 함께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공청회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를 거쳐 ‘2023년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을 발표했고,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산정 시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함으로 인해 개별공시지가 하락폭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시·군별로는 거제(-8.05%), 창원(-7.67%), 통영(-7.66%), 고성(-7.35%), 밀양(-7.24%), 함안(-7.22%)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으며, 하락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남해(-5.74%)였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을 경우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열람 기간 내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토지 소재지 시·군·구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 부담 완화를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 업무협약을 관내 5개 금융기관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구리시 관내 5개 은행(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신한은행)의 지점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오는 5월 2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에게 3년 원금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최대 2,000만 원의 대출 및 융자금의 이자 2%를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구리시에 사업자 등록 후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에서 진행되며, 대출 진행은 협약 금융기관 5개소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신한은행에서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금융기관과의 협약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역 광장에서‘폭력없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가정폭력·성폭력 예방 및 불법촬영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센터장 전병화),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단장 홍연희), 구리경찰서(서장 목현태) 합동으로 진행됐다. 일상 속 여러 형태로 일어나는 가정·성폭력 및 불법촬영 피해가 강력범죄로 이어지고 있는 현 상황을 알리고, 폭력 예방과 근절,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민·관 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이 사회적 안전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안심도시 구리시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는 가정·성폭력 예방 교육, 가정법률 상담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방지 캠페인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를 점검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행복냉장고 2호점이 있는 동창교회 마당에서 ‘구석구석 찾아가는 통합복지상담’을 실시했다.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의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는 복지 사각지대 zero 만들기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제도다. 특히 이날 상담은 행복냉장고 2호점(동창교회)에서 밑반찬 나눔 행사가 열림에 따라 행사에 참석하는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지역은 거동이 불편한 가구가 다수 모여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이날 ‘통합복지상담창구’에서는 행복냉장고 밑반찬 식품 기부 접수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 접수, 통합복지상담 창구 등을 마련하여 방문자에게 생계급여 완화제도와 공적서비스 연계 상담 등을 실시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행정복지센터까지 가기 힘들어서 답답했는데, 오늘 이렇게 여러 가지 상담을 받고 복지서비스를 자세히 알려줘서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의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여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구리시청소년재단과 구리광장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주 색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친구 또는 가족과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인 만큼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5월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도핑 예방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깨끗하고 공정한 스포츠 참여 환경을 제공하고, 도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핑 방지 교육 프로그램 홍보와 확산,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부산 학교체육 활성화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의 대외 이미지 개선을 위한 공동의 홍보 협력, 부산지역 학교의 도핑 방지 교육 관련 협력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스포츠 가치확산, 도핑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이 2025년 부산에서 개최하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와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동명대 건축학과는 지난 26일, 선진 건축사례 현장인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닥밭골 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닥밭골 행복센터, 플레이하우스, 한지체험관, 1953골목공원 등 닥밭골 행복협동조합의 마을 해설투어와 함께 다양한 거점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7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구민의 편익증진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한 것으로, 실무심사 및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서면심의를 거쳐 최종 2명을 결정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하나는 기관 협업과 국·시비 공모사업을 연계해 충무동새벽시장 내 증발냉방장치 도입에 성공하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것이다. 폭염,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따라 전통시장 내 증발냉방장치 설치 필요성이 대두됐지만, 시장 상인회의 자부담이 발생하는 등의 어려움으로 사업을 포기한 실정이었으나. 市 탄소중립정책과, 區 환경위생과와 협업하고 환경부 주관의‘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을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전통시장 증발냉방장치 도입을 성공한 사례다. 또 다른 사례는 공립어린이집 폐원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보육 연속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한 사례이다. 해당 공무원은 보육수요 이탈 추세 및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로 공립어린이집의 폐지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통학차량 증설 및 노선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