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제26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품 22점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해 총 7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각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남현 동국대학교 교수)를 통한 심사결과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장려상 5점 등 총 22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 200만원, 동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70만원, 입선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심사에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경주에 위치한 경상북도 관광홍보관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투표를 진행해 심사에 반영시킴으로써 소비자의 시각을 반영한 심사를 통해 상품성과 실용성을 더했다. 영예의 대상은 대구 이종윤(아름다운 공예)씨의 ‘나전칠기 휴대폰 무선충전기’가 차지했다. 경북을 대표하는 상징물에 나전칠기 기법을 살려 현대인들의 생활필수품인 무선충전기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유럽 선진 유기농업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로 경북 유기농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26일 스위스 현지에서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소장 크누트 쉬밑케)와 과수 핵과류 유기재배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선진농업국인 스위스 유기농업기술의 도입과 기술교류, 유기농 핵과류 재배기술 연구, 병해충 방제체계 개발, 연구 인력 상호 교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술원은 2017년부터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와 공동 연구과제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원격 영상회의를 통해 양질의 퇴비 제조 기술과 미생물의 토양병 억제효과 검정 연구 등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해왔다. 올해는 ‘유기농 핵과류 안정생산 기술개발’과제 협약을 통해 유기농 핵과류의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기술 연구교류로 선진 유기농업기술을 국내에 적용시킬 계획이다.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는 유기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인단체에서 시작된 비영리기관으로 1973년 설립됐다. 현재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벨기에 5개국에 연구소를 운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바쁜 일상 등 현실여건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취미 동아리활동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2023년도 청춘동아리 활동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3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으로, 1회차는 4.25~5.12까지 18일간 신청접수를 받고, 2회차는 8월경, 3회차는 10월경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평균 결혼연령 상승 추세를 고려해 대상자 연령을 만39세에서 만42세로 확대하고, 동아리 활동 횟수도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렸다. 참가 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거나 도내에서 직장에 다니는 만25세~42세 이하 미혼남녀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도내 직장인 ▷참가자 연령 등 자격조건 구비자 중 심사 및 추첨을 통해 총 50명의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최종 참가자는 5월 12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1회차 청춘동아리 활동사업은 결혼적령기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다음달 20일, 27일 이틀간 총 4개 클래스(상주-승마, 의성-목공예, 영양-요리, 청도-미술)로 진행되며, 각 클래스 당 1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지난 2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미국, 베트남 등 12개국의 해외구매자를 초청해 ‘2023 상반기 해외바이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경북도의 수출 5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도내 100개 기업이 참여하고 해외 구매자는 현장참가 26개사, 온라인 29개사로 총 55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경북도 해외통상투자주재관 활동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수출유망 우수제품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 운영했다. 미국, 중국, 베트남, 일본, 러시아, 필리핀, 태국, 뉴질랜드, 호주 등 26명의 해외구매자와는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고, 미국, 러시아 등 29명의 바이어는 화상 상담장을 구축해 온라인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190건, 약 2천2백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계약추진을 진행했으며, 특히 가람오브네이처(경산, 화장품), 기남금속(경산, 맨홀주조제품),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영주, 홍삼가공식품) 등 6개사는 미국, 호주, 태국,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바이어들과 현장에서 6백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참석한 미국 바이어 대표는 “우수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2030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농업대전환으로 생산성 UP, 가공산업 대전환으로 부가가치 UP’을 비전으로 2030년까지 100억원이상 매출기업 100개소, 10억원이상 900개소, 100만$ 이상 수출기업 100개소, 10만$ 이상 300개소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목표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50개 사업에 총 7천137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유망 농식품 가공기업 신설 100, 증설 600, 시설현대화 300 등 총 1천개소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계획의 핵심정책은 단연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이다. 농식품 산업은 타 산업대비 시장규모가 크고, 성장 가능성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산업이다. 농식품부는 식품외식산업 주요통계를 통해 세계 식품시장 규모를 2022년 기준 8조8천억 달러로 전년대비 6.8%로 정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 봤다. 이는 세계 자동차 시장, IT 시장, 철강시장을 합한 것보다 큰 수치로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식품산업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또, 식품산업의 경우 정책효과가 전후방 연관산업으로 광범위하게 파급되는 만큼 지속적인 육성과 투자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도내 431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소유자 등의 의견수렴 및 시·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4월 28일자로 결정․공시했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6.7% 하락(2022년 7.8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국 평균 변동률 5.73%보다 0.97%p 더 하락했다. 경북도는 시·도별 하락 순위 중 제주(7.06%), 경남(7.06%)에 이어 3번째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별 주요 하락지역은 예천군 7.68%, 영양군 7.52%, 울진군 7.41%, 청송군 7.37% 순이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22.11.)에 따른 현실화율 조정이 주요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개별필지 공시지가 중 최고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6-16번지(대, 시장큰약국)로 12,810,000원/㎡(평당 42,347,300원)이며, 최저가는 울진군 금강송면 왕피리 1063-2번지(임야, 자연림)로 146원/㎡(평당 482원)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경상북도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2023년 1월 1일 기준 44만 1천여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 28일 23개 시군에서 일제히 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공시하는 표준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비교해 산정된 가격으로 감정평가사의 산정가격 검증, 주택소유자의 가격 열람과 의견제출, 시군의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경북의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3.44% (전국 ∆4.93%)하락했으며, 시군별로는 예천(∆4.05%), 영천(∆4.01%), 칠곡(∆3.91%)순으로 하락 폭이 가장 컸고, 경북 23개 시군 모두 최소 ∆0.95%에서 최대 ∆4.05%까지 개별주택공시가격이 하락했다.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단독주택은 포항시 북구 여남동 소재의 단독주택으로 12억8천7백만원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영양군 석보면 지경리 소재 단독주택으로 123만원으로 파악됐다. 가격 수준별 분포현황을 보면 전체 44만1천498호 중 3억원 이하인 주택은 42만6천141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27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양평 관내 초등 3~4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현장전문가인 성남 대하초 성경민 교사의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보장 지도의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초등학교 3~4학년 학급 담임교사에게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발생한 학생들의 학습 결손 및 심리정서 결손에 대한 기초학력 다중지원망 지원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양평 다문초 신유정 교사는 “기초학력교육에 앞서 아이들과 관계형성을 먼저 선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됐으며,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실제적인 접근방법들을 알게 되어 연수에 참여한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기초학력 담당 장수진 장학사는 “이번 연수와 더불어 학생들의 신체건강 회복을 위한 기본 체력운동과 교실놀이운영 및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관계중심수업에 대한 연수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27일 2022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서 의회 승인에 앞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소관 사항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은 4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13일동안 결산검사를 진행 중이며, 당일 경기도의회 김태희 대표위원, 도의회 이병길, 조용호의원을 비롯해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재무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검사위원단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지역교육재정 집행 내용과 적법성, 효율성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김태희 경기도의회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는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환류하고 집행부가 법령과 회계절차에 따라 집행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예산심의와 함께 중요한 절차이다.”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재정 운용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육지원청 중 가장 규모가 큰 우리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예산 집행 검증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이산홀(대강당)에서 관내 공립 각급 학교 교육행정실장 200여명을 대상으로‘2023년 교육행정실장 소통과 나눔 협의회’를 개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실장 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현안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 각 부서의 주요 업무를 안내함으로써 소통과 협력 체계 구축 및 학교 현장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기대한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학교 운영과 관련된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산업안전보건법법령 개정,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현장의 혼선을 예방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행정업무 지원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직종이 모인 교육행정실의 직원간 갈등 해소를 돕고 소통을 통해 공감을 이끄는 즐거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각급 학교 행정실장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교육지원청 차원의 체계적인 교육행정업무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며, “우리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미래교육의 중심에서 새로운 경기교육을 이끌어 나가고 모두 함께 행복한 동반 성장을 이루도록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