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5월 3일 박물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새로운 특별전 ‘기린말고 기린(Not Giraffe, but Qilin)’개막식을 개최한다.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긴 목을 가진 기린이 아니라 상상 속에 전해 내려오는 동물 기린에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전시장은 1부 ‘기린, 상상하다’, 2부 ‘기린, 상징하다’, 3부 ‘기린, 발견하다’로 구성, 시대별 기린 관련 작품을 다양하게 배치했다. 원래 ‘기린’이라는 이름은 고대 중국에서부터 전해 내려오는 상서로운 동물에 붙인 이름으로, 중국 명나라 때 대규모 원정대가 아프리카에서 데려온 목이 긴 동물을 처음 보고 전설 속 ‘기린’과 유사하여 이름을 붙인 것이 현재까지 이어지게 됐다. 원래의 기린은 성인의 출현과 태평성대를 상징하는 동물로, 시대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이마 한 가운데의 긴 뿔과 화염 모양의 큰 갈기, 사슴의 몸과 말의 다리를 지닌 모습으로 묘사돼 왔다. 또한 정치적으로는 왕도정치의 상징, 그리고 종교적으로도 최고 가치의 격을 지녀 옛 기록에는 ‘용, 봉황, 거북과 함께 사령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이 2023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직원을 대상으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은 이날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커피와 쿠키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현장 근무, 이동 근무 등으로 인해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에게는 커피 쿠폰을 전달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 정회만 위원장은 “평택도시공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의미있는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커피차 이벤트를 준비해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노사가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창립한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은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고용 안정, 복지 증진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도시공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4월 27일 수원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수원교육지원청 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구성원간의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차세대 핵심 교육정책인 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교육행정실장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연수내용은 ▲‘MZ세대 이해 및 세대간 소통’(정세람 좋은문화연구소 대표) ▲‘글로컬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IB교육의 이해’(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 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로 3년 만에 대면으로 만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행정실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하남시는 2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3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살고 싶은 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시부문 전국1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최고등급, 재정집행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민원·혁신·예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차례 기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하남시는 ‘살고 싶은 도시, All my life 하남’이라는 브랜드로 수상했으며, 특히 어린이부터 청년, 부모,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의 민생 문제를 돌보는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는 데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남시는 3040세대 인구 유입률이 전국 1위이고 출산율이 0.89명, 평균연령이 40.9세로 젊은 세대가 많이 사는 도시 특성을 반영해 전 세대에 걸쳐 생동감 있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채로운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세부적으로 ‘아이가 즐거운 도시’를 위해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후조리비 및 자녀 수별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아빠육아휴직수당 등 다양한 출산전·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11개 업체의 17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광산구는 지난 14일까지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 이날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에서 답례품목의 우수성 및 차별성, 공급업체의 운영능력과 고객관리 계획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내 업체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이 추가됐다. 특히, 친환경 오토캠핑장 할인권, 승마체험·양떼목장 입장권, 텃밭 분양 등 기부자들이 광산구를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여가서비스 품목을 새롭게 선정했다. 구는 선정된 공급업체와 5월 초 공급 협약 등 절차를 마무리하고 ‘고향사항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만의 매력이 담긴 답례품이 광산구를 위한 기부자분들께도 큰 만족감을 드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험형 답례품을 활용해 지역을 위한 기부가 지역 방문, 상권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지역특성에 맞는 에너지정책 개발, 시민 참여 에너지전환 등을 지원할 광주지역 최초 에너지전환 중간지원 플랫폼인 광산구에너지센터가 27일 공식 개소했다. 광주 광산구는 이날 오후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 야외마당에서 광산구에너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박병규 광산구청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등 시·구의원을 비롯해 시민단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 1층에 마련된 광산구에너지센터는 광주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에너지전환 중간지원 플랫폼이다.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광산구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에너지센터 설립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이 계기가 됐다. 추진 과정에서 안정적 운영을 위한 추가 예산 확보, 다른 사업과의 중복성 등의 어려움이 발생했으나 광산구는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바라는 지역 시민·환경단체의 요구대로 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이어 민·관·정 TF을 구성,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 및 계획을 마련했다. 이날 문을 연 광산구에너지센터는 호남대학교 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추억의 음악다방과 짜장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추억의 음악다방’은 1시간가량 과거 방식대로 DJ가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들려줘 어르신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박금숙 차이나궁 대표와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짜장면을 나눠 먹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대접을 받아보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른 아침부터 나와 봉사하시는 모든 분께 고맙고 다가올 다음 행사도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령친화도시 동구에서는 어르신들의 활력있는 노후 생활, 자존감을 회복시켜주는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동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달 15일 (사)자비신행회 소속 선재사 진훤스님, 류가림 상임이사, 박금숙 차이나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억의 음악다방&짜장데이’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년 모둠 활동 지원 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문·문화예술, 봉사활동, 취·창업 준비, 사회 이슈 해결 등 공통의 관심사를 함께 모색하기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모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만 19~39세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둠(동아리·모임·단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동구청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최종 선정된 16팀을 대상으로 최대 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활동하며 교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상생하는 다채로운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충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충장로와 지하 상점가 일원에서 ‘2023년 충장르네상스 라온페스타’를 오는 5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온페스타는 100억 원 규모의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충장로와 지하 상점가의 소비 촉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축제와 달리 ‘사계(四季) 드림(DREAM)’이라는 테마로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년 내내 충장로와 지하 상점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내달 7일까지 ‘당신의 봄에 즐거움을 켜라’를 주제로 진행되는 봄 행사 기간 동안 ▲충장22에서 카라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도심 감성 캠핑 충장로 여기어때’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단관극장인 광주극장에서 진행되는 ‘가치봄 영화제-가족영화 특별 상영회’ ▲충장상권에서 구매한 영수증으로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충장 팥죽 할멈과 호랑이’ ▲충장로와 지하상점가 일대를 누비며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여행 프로그램 ‘도심 미션투어 게임-충장로드 런닝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방문객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학운동 삼익세라믹과 평화맨션 아파트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동구 찾아가는 버스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버스킹은 최근 완공한 학운동 삼익세라믹과 평화맨션 아파트 간 담장 개선 사업을 축하하고, 입주민들 간 소통·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화맨션 무등유치원 어린이들이 함께한 합창 공연을 비롯해 마술, 버블쇼 등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삼익·평화 담장 개선 사업’은 학운동 주민자치회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삼익세라믹과 평화맨션 아파트 간 불통의 벽으로 전락한 담장·철조망을 제거해 마을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개방감 있는 펜스 설치와 수목 식재, 벽화 작업으로 쾌적한 아파트 주거환경을 조성해 ‘소통·협치로 이뤄낸 진정한 주민자치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양 아파트 간 물리적 장벽을 허물면서 입주민들 간 마음의 벽도 허무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이웃 간 정을 나누며 주민주도형 자발적 문화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