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청과 부산서부경찰서 등 서구 내 총 12개 기관은 4월 20일 업무협약(MOU)를 맺고 지역 청소년안전망 지원체계 강화 및 청소년 비행 행위 근절·예방을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본 업무협약은 협업 내용을 비행접시(비행우려청소년에 대한 적극적 접근의 시간의 줄임말) 프로젝트로 명하고, 우선 서부경찰서 SPO(학교전담경찰관)가 협업중학교에 진출, 찾아가는 합동 상담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비행·일탈 우려가 있는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여 청소년 비행 행위를 근절하고, 청소년 위기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 위기 청소년에게는 맞춤형 심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최근 저연령화 되고있는 비행행위 근절을 위한 종합적 대응을 주 내용으로 하며, 서부경찰서를 주축으로 서구청 및 서구유관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구가족센터, 서구청소년문화의집)과 관내 중학교 (남,여 중학교 7개소)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아울러 서부경찰서와 서구청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의 체계화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약물 등과 관련된 특별예방교육 및 홍보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동대문구는 한국철도공사 청량리역, 서울시 브릿지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거리 노숙인의 자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탄생한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단’은 청량리역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에게 환경미화 등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의욕을 고취하며, 취업연계를 통한 자립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청량리역이 일자리 제공과 사업비를, 브릿지종합지원센터가 취업상담과 직업재활프로그램의 운영을 담당한다. 본격적인 사업의 추진을 위해 4월 25일 한국철도공사 청량리역과 브릿지종합지원센터, 동대문구 사회복지과는 청량리역 역장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정식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대문구 방종남 사회복지과장,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황병석 청량리역 부역장, 서울시립 브릿지종합지원센터 오승철 관장이 참석해 노숙인 일자리 창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량리역 주변 상주 노숙인들은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단’을 통해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주 5일(1일 3시간)로, 청량리역 주변과 광장에서 환경미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뉴스출처 : 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동대문구는 26일,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6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하고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전달했다. 이번에 표찰을 전달한 업소는 답십리2동에서 20년 가까이 모녀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동네에서 맛있고 저렴하며 청결하기로 유명한 칼국수집(영칼국수)이다. 구는 2022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통해 영칼국수를 포함한 6곳(영칼국수, 전주곰탕, 보리랑, 명물식당, 도토리군 버섯양, 경동식당)을 신규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게는 종량제 봉투⋅주방세제⋅화장지 등 위생용품 지원 및 구 누리집⋅소식지⋅SNS를 통한 가게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고물가시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상생하는 동대문구를 위해 주민 여러분께서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현장행정의 대명사 서울 성북구가 ‘소통’ 빼고 다 바꾼 새로운 형식의 현장구청장실을 진행한다.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2023 현장구청장실 톡(TALK) 터놓고 이야기합시다’로 민선7기 출범 이후 현장·사람 중심의 소통 행정에 주력해온 성북구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의사를 더욱 직접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기존의 형식을 탈피. 새로운 소통에 나선 것이다. ‘2023 현장구청장실 톡(TALK) 터놓고 이야기합시다’는 기존의 동 별 백화점식 주제를 탈피 ▲ 아이행복(5/8) ▲ 청년(5/10) ▲ 공동체(5/22) ▲ 복지(5/23) ▲ 주민자치(5/25) 5대 주제 관련 최적의 장소에서 관심 있는 주민이 모여 토론하는 주제별 현장구청장실로 진행한다. 5월 10일 청년을 주제로 진행하는 현장구청장실의 경우, 성북구 정릉동에 소재한 국민대학교 광장에서 진행하는 것이 그 예다. 진행방식도 변화를 꾀했다. 각 회마다 성북구청장, 소관 국·과장은 물론 주제에 대해 관심있는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다. 해당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거나 중요도가 높은 주민제안은 구정에 적극 반영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함양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기술을 겨루는 제11회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26일 오전 11시 고운체육관에서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개회에 이어 기념영상 상영, 연합회장 인사말,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권성환 함양소방서장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경연대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소방호스 풀기&감기, 4인조 화재진압 등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승패와 관계없이 의용소방대 간 단합과 우정을 다졌다. 특히, 개회식에 앞서 2022년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경영대회에서 1위를 입상한‘사람의 손으로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위대한 일’이라는 주제로 심폐소생술 시연이 열려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 능력을 높였다. 그리고 기념행사에서 남다른 봉사정신을 발휘한 김효련 서상면 여성소방대 대장, 이영배 마천면 남성소방대 총무부장, 박기수 산악 소방대원 등 모두 11명이 군수 및 군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진병영 군수는 “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세계노동절(5월1일, 근로자의날)을 앞두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를 꿈꾼다”면서 “차별받지 않고, 안전하게, 행복하게 일할 권리를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북구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제133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광주가 민주도시라면 정치적 시민의 권리뿐 아니라 경제적 시민의 권리도 잘 지켜져야 한다. 광주시는 광산업 등 뿌리산업에 더해 인공지능(AI)과 미래차로 산업을 키우고, 창업도시를 실현해 일할 권리 보장에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경제적 시민의 권리는 안전하게,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일할 권리에서 출발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강 시장은 특히 ‘노동자 안전’을 강조하며, 광주시가 추진 중인 ‘산재·교통사고·자살 3대 사망 줄이기 범시민 운동’에 본격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지난해 전국에서 874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사망했고, 광주도 18명에 이른다.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과 매뉴얼이 마련돼 있지만 사고를 막기에 충분치 않은 만큼 실효성 있게 지켜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광주시는 산재를 포함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프로그램 ‘2023 경기틴즈뮤지컬 의정부’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5월1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틴즈뮤지컬’은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장르특화교육으로, 종합예술 장르인 뮤지컬 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 개발과 다면적인 성장을 목표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주최로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5년 연속 본 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 뮤지컬 교육과 창작뮤지컬 제작 분야에 있어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본 사업은 △청소년 교육용 창작뮤지컬 개발, △전문 강사진의 교육, △개발된 창작뮤지컬의 공연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참가자들은 작품의 창작부터 교육, 공연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뮤지컬 분야 전문 창·제작진의 멘토링과 함께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총 3편의 뮤지컬을 창작해왔으며 올해는 2020년에 창작된 '프롬 미드나잇'(극작 이예인, 작곡 류찬)을 발전시켜 결과발표 공연으로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우수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지난 2008년부터 지역사회 건강통계 산출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조사가 완료되면 지자체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 지자체를 평가해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구리시는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지표 중 하나인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향상’을 위해 운동 실천 환경 개선 및 공공 와이파이를 활용한 모바일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자료를 충실하게 분석·활용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반영하고 시민들의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에서 2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2023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자문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귀수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4·3 평화공원, 항일 기념관, 제주 해군기지 등 역사·문화 유적지를 방문하고, 한반도 정세와 남북통일 관련 강연 및 발표 토론의 시간을 가지는 등 통일 역량을 강화했다. 임귀수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장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올바른 역할인식과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 흐름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자문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긴요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통일역량강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연수에서 분단과 민족의 아픈 역사가 담긴 현장을 직접 다녀오고 배움으로써,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위원 여러분의 역할과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2022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 구리시체육회가 참가하여 ‘지도교안’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229개 지방체육회가 모두 참여하는 공모전으로 구리시체육회에서는 김진수 일반생활체육지도자가 헬스(타바타) 교안을 대표로 제출하여 지도교안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체육회 중 유일한 결과여서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장려상을 수상한 김진수 지도자는 “공모전을 통해 검증받은 교안을 토대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윤재근 구리시체육회장은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한 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내년에도 연이어 수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 겸 구리시체육회 고문은 “이번 쾌거는 구리시 체육회 지도자들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쾌거”라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구리시 곳곳의 체육 현장에서 구리시민이 활발하게 체육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