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월곶면은 지난 25일 월곶면 1층 민원실에서 월곶면 직원과 경찰, 민원인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발생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같은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인이 서류 발급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은 행정안전부의 ‘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후 폭언이 계속될 경우 녹음을 실시하고 비상벨 호출했다. 다른 공무원들은 피해공무원과 주변의 다른 민원인들을 대피시킨 후 폭언·폭행 가해 민원인을 제압해 경찰에 인계하는 등 실제를 방불케 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훈련 전 과정은 월곶지구대와의 상호 협조를 통해 이뤄졌다. 장오규 월곶면장은 “이번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비상 상황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담당 공무원을 신속하게 보호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천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제95회 동아수영대회'를 개최한다. 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수영연맹이 공동주최하고 대한수영연맹과 경북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4개 종목(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에서 선수 및 임원을 포함해 1,5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수영대회는 1929년 출범, 전통과 권위 있는 수영대회로 우리나라 수영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으며, 조오련, 최윤희, 박태환, 황선우, 김서영 등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을 배출한 한국수영 신기록의 산실이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실내수영장은 전국 최고의 국제공인 수영경기장으로 매년 10여 개의 전국단위 수영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다이빙 지상훈련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천시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제95회 동아수영대회'를 개최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치러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및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학년도 봉화지역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하고,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이해, 주민참여제도, 청렴 연수 등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참여와 소통하는 봉화교육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박명호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단순한 심의기구가 아닌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결창구로, 봉화교육 가족이 지역사회와 하나 되어 나갈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의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연수 후 이어진 정기회에서 2023학년도 봉화군 지역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임원으로 협의회장은 봉화중고등학교 김공부 위원장, 부회장으로 내성초등학교 김상희 위원장, 춘양중·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김춘호 위원장이 선출됐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에서 26일 지역 이웃을 위한 짜장면 나눔이 진행됐다. 운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광산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최해식 운남동 지사협 나눔운동분과 위원장(외식업체 최고루 대표)은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짜장면 250인분을 준비해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첨단2동 지사협(위원장 안병모)도 ‘효실천’ 모임 후원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첨단2동 지사협 위원들은 ‘효실천’ 모임이 협찬한 재료를 가지고 짜장면을 만들어 떡, 과일, 음료수 등을 곁들여 지역 취약계층 및 어르신 250여 명에게 제공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행락철(5~6월)을 대비해 일회용 위생용품 품질규격 검사를 실시한다. 위생용품은 개인의 보건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용품으로 식품과 식기류에 사용되는 세제를 포함해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일회용 컵, 위생 물수건, 화장지 등 19개 품목이다. 이번 조사는 유관기관과 함께 ‘위생용품 안전관리지침’에 따라 다소비 품목인 종이컵, 물티슈, 젖병 세척제, 유아용·요양시설 납품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을 수거해 검사한다. 특히 다소비 유통 제품 또는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목 및 검사항목 등을 위주로 진행한다. 검사항목은 위생용품별 기준·규격에 따른 일반세균, 비소, 납 등 중금속과 휘발성 유해성분의 기준 초과 여부다. 검사 후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압류 조치 등 행정처분을 하고, 위반업체는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강인숙 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은 “특정 시기에 사용량이 증가하는 제품과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위생용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철저히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사 6층 옥상에 ‘친환경 옥상텃밭’을 개장했다. 옥상텃밭은 상자와 화분텃밭 40여 개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를 희망한 부서에서 공동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개장식에는 15개 부서 70여 명의 텃밭지기가 참여해 직접 만든 푯말을 텃밭에 설치하고, 농업기술센터의 농작물 재배 교육을 받은 후 상추, 고추, 가지, 방울토마토 등을 심었다. 광주시는 옥상정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직원 간 유대감 강화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옥상텃밭을 처음으로 조성했다. 옥상텃밭은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견학·교육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남택송 생명농업과장은 “도시농업은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뿐 아니라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하고 있다”며 “옥상텃밭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장인에게는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 특화마을 및 직장 이음텃밭 조성, 기후농부학교 운영, 찾아가는 도시농업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5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종합주거복지센터와 ‘광주지역 정신질환자의 안정적 주거복지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7개 기관은 ▲정신질환자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정신질환자 주거 안전망 구축 및 주거복지 지원 활성화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자문 및 교육 등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특히 종합주거복지센터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공공주택 상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난방비 지원 등을 추진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종합주거복지센터 종사자에 대한 정신건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각 기관이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류미수 복지건강국장은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좀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 주거권이다”며 “광주종합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해 정신질환자의 주거복지 서비스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0년부터 정신질환자 주거복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에서 정신질환자가 함께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시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창조적 자산이 될 지역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활용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에서 ‘문화자원 발굴 및 보존·활용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자원은 시민의 향수와 애정이 담긴 역사적 자원 등 지역문화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근현대 유·무형 자산으로, 문화재 이외의 보존가치가 있는 것을 의미한다. 보고회에서는 문화자원 활용 스토리라인 개발 자문 위원(T/F)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 수행방향 및 계획을 설명했다. 광주시는 용역 시작단계부터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2024년 2월까지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은 다양한 문화자원 관련 현황분석과 분야별 조사, 전문가 자문 운영 등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정책진단 및 개선시책 제시 ▲문화자원 보존·관리·활용 기본계획 및 연차별 계획 수립 ▲문화자원 발굴·보존에 대한 민간참여형 모델 개발 ▲문화자원을 활용한 스토리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마련 ▲효율적인 홍보전략 수립 등 문화자원 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창업지원 거버넌스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 1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올해 주요 창업지원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창업 활성화 정책방안 모색과 기관 간 다양한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30억원이 투입되는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상용화 직전 제품(서비스)을 보유한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술 제품을 실증해 볼 수 있도록 광주 곳곳을 실증공간으로 제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실증 데이터 확보가 필요하거나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의 참여 유도를 위한 창업기업 제품 실증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실증 적용을 위한 장소·서비스 제공 등 협조를 당부했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창업지원 유관기관 협업프로그램인 ‘예비-초기-도약 브릿지 IR캠프’를 운영한다. 캠프에서는 우수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사례 및 전략, IR 작성법 등을 교육한다. 상품 발굴과 입점을 지원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계양소방서는 26일 계양역사를 방문해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서장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예찰은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강성응 서장은 역사 내부의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피난계단, 비상구 등 피난시설의 위치를 토대로 비상 상황의 대피 유도 경로를 조언했다. 각종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화재 사례를 전파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주요 내용은 ▲역사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확인 ▲역사 이용 고객 밀집도 조사 ▲관계인 안전지도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강성응 서장은“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초기 소화와 인명 대피가 매우 중요하다”며“주기적인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화재․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계양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