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작년 10월에 신규 임용돼 고성군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된 시보 해제 직원을 축하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시보는 공무원 임용후보자가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되기 이전 업무를 익히고 공무원으로서 그 자질을 판단하기 위해 6개월간의 수습과정을 거치는 과정으로, 이번에 시보 해제된 공무원은 16명이다. 고성군은 기존의 관행이었던 시보 해제 떡돌리기 문화를 없애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새내기 직원에게 선배들이 축하하는 분위기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보 해제 축하 선물 제도를 도입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낮은 임금을 받는 신규 직원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는 시보 떡 돌리기 같은 문화는 근절돼야 한다”며 “선배들이 정식으로 공무원이 된 새내기 직원들을 오히려 축하해주고 잘 이끌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부터 공무원 시보 해제 축하 선물과 더불어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국가기술, 어학 등 자격증 접수비 지원제도도 신규 시행하는 등 직원들의 후생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 25. 14시 남해안여행라운지(리스타트플랫폼 5층)에서 통영시 MZ 직원 40여 명과 함께 ‘강구안 경관개선 사업 및 통영 관광 활성화를 위한 MZ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구안 경관개선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MZ 여행 트렌드 분석, 통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 졌으며, 특히 관광지로서의 강구안을 효과적으로 운영 할 수 있는 핵심 콘텐츠 개발에 대한 사항을 적극 논의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MZ 직원들은 그들의 시각에서 통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솔직한 의견을 제시했고, 이 의견들은 다양한 통영 관광 사업 추진 시 검토·반영되어 통영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2년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되어 강구안을 중심으로 한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 및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3. 5월에는 ‘강구안 경관개선 사업 추진 자문단’을 위촉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로부터 강구안 경관 개선을 위한 자문을 구하는 등의 적극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 비중이 높은 12개부서 담당팀장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의 세외수입 체납현황, 징수활동 및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등 전반적인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징수활동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무재산, 행방불명, 폐업 등 징수 불능자에 대한 정리보류 방법, 예금 및 차량 등 재산압류 절차, 분납유도 등 체납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체납처분 방법을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징수율 제고에 유익한 보고회가 됐다. 이번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는 그동안 매년 하반기에 개최하던 보고회를 상·하반기 2회로 확대한 것으로,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징수에 대한 시의 큰 관심도와 적극적인 징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윤성필 세무과장은 “10년 넘게 이어진 제로 금리 이후,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촉발된 글로벌 경기 침체와 경제성장률 하락 등 어려운 환경이지만 세외수입 징수대책 회의를 통해, 체납액 원인 분석과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강구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통영시가 4월 26일부터‘통영 ~ 거제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시는 통영시와 거제시를 오가는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 혜택이 이루어지는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을 기념하기 위해 26일 오전 11시 거제대교 정류장(거제시 사등면 거제남서로 5341)에서 개통식 행사를 열고, 통영~거제 대중교통 환승할인제 본격 시행을 알렸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을 비롯한 조현준 통영부시장, 이기훈 거제부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 통영과 거제지역 시의원 등의 내빈과 지역주민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환승할인제 축하 세리머니와 시내버스를 직접 타고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태그 해 보는 광역환승 시승행사를 가졌다. 이번 통영~거제 간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으로 통영과 거제 두 도시 간 이동 시 거제대교 정류장 하차 후 40분 이내에 시내버스(또는 마을버스)로 환승할 경우 환승하는 버스요금에서 1,450원이 차감되어 결제된다. 다만 반드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만 환승혜택을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통영시와 경상남도, 거제시는 지난 `22년 11월 15일 통영시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5일 10시부터 17시30분까지 합천군보건소 2층 치매센터 강당에서 의무교육대상자(유치원 교사, 보건교사, 의료기관 종사자),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일반인, 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응급 환자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관리자 및 일반인이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립 경상대학교 응급의료센터 위탁교육으로 진행됐다. 경상대학교 응급의학과 전문의 이상봉 교수로부터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의 기본적인 내용과 중요성 등에 대한 이론 교육 후 교육 참가자들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의 경우 골든타임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예후가 좋은 경우가 많다”면서 “최초목격자의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므로 매년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26일 합천군 CCTV관제센터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의 완료보고회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합천군수를 비롯한 합천군의회,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제5870부대 4대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완료보고회에서는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구축 상황을 보고하고, 스마트 안전서비스 등을 시연했다. 스마트 안전서비스는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출동차량 지원 ▲119긴급출동 지원 ▲긴급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이다. 안전서비스는 합천군 전 지역에 설치된 CCTV 1,130대를 활용해 각종 범죄, 재난, 화재, 구조 등의 긴급상황 발생 시 112, 119 상황실 등에 실시간으로 영상이 제공된다. 합천군수는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범죄와 화재예방, 재난구호 등 도시안전망을 한 차원 높게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며 “보다 안전하고 지능화된 스마트시티 합천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안전 분야뿐만 아니라 교통, 관광,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해 스마트시티 서비스 제공에 앞장 설 계획이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남 밀양시에 고향사랑기부 최고액인 500만원 고액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재)해심장학재단 손흥상 이사장, ㈜대경기계 박성수 대표가 고향인 밀양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500만원씩 기탁했다. 손흥상 이사장은 밀양시에 있는 밀성재단의 명예이사장으로도 재직하면서 시의 교육 발전에 일조하고 있으며, 향우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성수 대표는 부산에서 ㈜대경기계, ㈜성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손흥상 이사장은 “늘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성수 대표는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밀양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면서 기부의 뜻을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필요한 곳에 보람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 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도는 26일 이달 초 큰불로 피해를 받은 홍성 등 5개 시군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도 산림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내 녹지직 공무원과 청원산림보호직원 등으로 구성된 송백회가 모금한 것으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정 기탁해 피해 주민의 생계·주거 지원, 구호물품 구매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도 산림 공무원의 뜻을 담아 성금을 준비했다”라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다음달 말까지 성금 모금을 진행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도와 도내 대학 등 교육 및 산업계가 정부의 ‘지방대학 시대’ 실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나로 뭉친다. 도는 26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대학 처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고등교육정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도와 대학 간 소통창구로, 지난 3월 도지사-대학총장 간담회 당시 구성을 약속한 바 있다. 현재 정부는 지방대학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대학에 대한 행·재정 일부 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양, 지역 발전과 연계한 대학 육성 정책(라이즈, RISE)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러한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앞장 서 나아가기 위한 것으로, 라이즈 체계 구축을 위한 구심점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협의회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인재 수도권 쏠림 현상 등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부의 라이즈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구성했다”며 “2025년 라이즈체계 전국 시행 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20일 발표한 △충남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 안내 △충남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수도권 등지에 거주하는 투자유치자문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외 투자유치 관계자에게 광주 문화·산업시설을 소개해 민선8기 광주의 변화상을 알리고 광주경자청과 투자유치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유치자문단은 광주경제자유구역 내 투자유치 관련 타깃 기업 발굴, 동향 파악,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 등에 도움을 받기 위해 광주경자청에서 위촉한 국내 투자유치 전문가 그룹이다. 먼저 투자유치자문단은 전문 도슨트의 안내와 해설로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하고 국내 대표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 생산라인 견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시설 등을 투어했다. 이어 광주경자청은 차담회를 통해 하반기 글로벌 투자유치 컨퍼런스와 광주투자설명회 등 올해 역점사업을 소개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 팸투어 참가자는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명성과 저력을 느꼈다”며 “주변 지인들에게 광주비엔날레 관람을 꼭 추천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이번 투어로 광주지역 문화와 산업의 역동적 변화를 직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