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이야기가 있는 광주 향토음식 사진전’을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빛고을전통음식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광주 대표 7미와 계절별 대표 향토음식 67점 등 총 74점의 향토음식 사진이 전시된다. ‘향토음식 사진전’은 잊혀져가는 지역 전통향토음식에 대한 표준화 및 체계화된 자료를 활용해 음식에 대한 재료, 만드는 방법 등 음식에 얽힌 사연을 시각화된 자료로 전시한다. 또, 광주를 대표하는 7미인 송정리향토떡갈비, 무등산보리밥, 오리탕, 계절한식, 상추튀김, 육전, 주먹밥을 소개하고, 광주 향토음식을 계절별로 공간을 구성해 특색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빛고을전통음식아카데미는 광주·전남지역의 전통 향토음식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며 기능 전수 교육과 후진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은 “이번 전시회는 저마다 재료에 대한 기억과 맛에 따른 사연을 찾아 광주 7미와 계절별 향토음식을 이야기를 입혀 구성해보았다”며 “많은 시민이 관람을 통해 잠시나마 추억의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시가 24시 어린이 안심병원 운영, 소아청소년 공공의료체계 전담팀 가동 등 어린이 공공의료체계 구축에 나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호남권역재활병원에서 현장브리핑을 열어 ‘광주 24시 어린이 안심병원 조성계획’ 등 어린이 공공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현장브리핑에서 “소아청소년병원 ‘오픈런’이 빚어지는 진료대란과 소아청소년과 폐과 위기에 부모들의 애가 타는 게 현실”이라며 “지역 의료계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 의료체계 모델을 구축하고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결합한 ‘24시 어린이 안심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24시 어린이 안심병원’은 민선 8기 ‘손에 잡히는 변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이다. ‘24시 어린이 안심병원’은 평일 및 휴일에는 24시까지 운영하고, 24시 이후에는 응급의료체계와 연계한다. 평일과 휴일에 24시까지 운영이 가능한 병원이나 의료법인을 대상으로 지정·운영한다. 이들 의료기관에는 인건비와 시설개설자금, 홍보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광주시는 소아환자의 외래진료를 24시까지 제공함에 따라 경증 소아환자의 야간진료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비용 부담도 줄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26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아트플랫폼 칠통마당에서 ‘제물포의 봄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주회는 1883개항살롱(개항장 및 내항 현장지원센터)의 시민참여 프로그램 ‘우리 가곡, 제물포의 봄’의 6주간 여정의 아름다운 마무리로 참여자들의 발표회로 진행됐다. ‘우리가곡, 제물포의 봄’은 1883년 인천 개항 이후, 140여 년의 역사와 함께 시대별로 대표적인 한국 가곡을 배우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지난 3~4월, 6주에 걸쳐 우리 가곡에 얽힌 흥미로운 일화를 설명하며 참여자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수업이 진행됐다. 그동안 대표적인 한국 가곡을 배우고, 배운 곡 중 한 곡을 선택해 발표하며 격변의 시대로 불리는 개항기의 역사적․시대적․공간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이 발표한 곡은 격변의 시대와 해방 이후의 제물포의 봄이 찾아오는 시기로 나누어 김동진의 ‘수선화, 목련화’, 김성태의 ‘동심초’, 김규환의 ‘남촌’ 등으로, 멋진 개항기 의상을 입고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1883개항살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천시 상징물관리위원회 제4기 신규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1차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과 1차 정례회에는 고주룡 대변인과 상징물관리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 상징물관리위원회는 '인천시 상징물관리조례'에 따라 인천의 도시브랜드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관심 및 이해도를 높이고자 브랜드 광고, 홍보, 마케팅, 디자인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해 심도 있는 의견과 자문을 구하고 있다. 위원회는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4월 임기가 만료된 10명의 위원을 이날 제4기 위원으로 새로 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대부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광고 홍보 등의 활동하고 있는 전문 기업인과 대학교 교수들이다. 이날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1차 정례회에서는 코드네이처 전략고문인 박혜란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 정례회에서는 2022년 사업 결과 보고, 2023년 도시마케팅 사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가 2025년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인 ‘2025년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개최지 선정에서 부산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인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연극협회 이사회에서 인천과 부산은 각각 14표와 12표를 얻어 인천이 최종 개최지로 결정됐다. 연극제는 1983년부터 올해 총 41회에 이르는 전국 규모의 대표 공연예술제로, 16개 시·도 대표극단 본선 경연과 네트워킹 페스티벌, 프린지 페스티벌, 국제 마임페스티벌&퍼포먼스 등 국내외 다양한 우수공연을 펼치는 대규모 예술제다. 2025년 연극제는 6~7월중 20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을 주축으로 인천시 전역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6만명 이상이 관람해 인천의 내수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 개최되는 연극제는 아마추어 시민 연극인들이 참여하는 전국시민연극제와 전국대학동아리연극제도 함께 개최돼 많은 시민들이 순수 종합예술의 정수인 연극의 향연을 만끽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15개 공공기관과 시 담당 부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 자문기구인 시정혁신단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민선 8기 시정 핵심 가치(균형·창조·소통)와 성과평가·보상체계 업무혁신을 위한 공공기관 경영평가 및 CEO 성과평가, 정부의 공공기관 정책 관련 최근 이슈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민선 8기 시정 핵심 가치의 내용을 공유하고, 공공기관 혁신 태스크포스(T/F) 추진현황 및 향후 방향 등에 대해 다뤘다. 또, 기관의 성과평가 및 보상체계 업무혁신을 위해 올해 신설된 ‘공공기관 CEO 경영성과 평가’ 등에 대해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2부에서는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주제로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 박지호 경영평가실장의 특강이 있었다. 특강에서는 현 정부의 공공부문 중점 추진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혁신을 통한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 제공’과 이에 따른 3대 혁신과제인 생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길병원에 이어 인하대병원에도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가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인하대병원에서 지난 4월 7일 보건복지부로부 지정받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식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인하대병원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2020부터 운영에 들어간 길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이어 두 번째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부터 소아응급진료의 특수성을 고려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성인 응급실과 구분되는 별도의 소아 전담응급실을 운영하며,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24시간 소아응급 전담의사가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진료를 제공한다. 현재 전국에 8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운영되고 있는데, 소아응급의료 기반 확대를 위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되지 않은 세종 지역과 소아 인구수가 많은 인천 지역에 각각 1개소를 지난 4월 7일 추가 지정했다. 인하대병원 소안전문응급의료센터에는 소아응급환자 5개 병상을 비롯해 중증 소아응급환자 2병상, 소아 음압격리병상과 일반격리 병상이 각각 1개씩 마련됐다. 또한, 소아 전용 제세동기와 인공호흡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와 화성시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동탄 오피스텔 전세 피해사건과 관련해서 긴급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원욱 화성을지역위원장, 정명근 화성시장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관계자, 지역 도·시의원, 시청 국·소장, 그리고 경기도 주택정책과,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동탄경찰서에서도 자리했다. 화성시 전세피해방지대책TF 단장인 도시주택국장으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 받은 후,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했는데, 시에서는 24일부터 운영되는 전세피해 지원상담센터를 통하여, 피해의심 사례 접수 및 법률·세무·주거·금융지원 안내를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당에서는 물가 상승, 부동산경기 위축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발생한 전세 피해 사건에 대해, 시 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책 강구과 함께 추가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피해 물건 취득 시 다주택 세금 부과 면제 ▲피해물건 LH 공공매입 시 전세보증금 수준 매입 ▲임대인 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신축 건축물 최초 임대계약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적십자봉사회에서 후원받아 라면, 빵 등 5가지 종류의 이웃돕기 물품을 홀몸노인과 소외계층 45가구에 전달했다. 이계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과 마음이 담긴 손길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삶의 응원이 담긴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현덕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5일 초·중·고등학교 봄학기를 맞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대한 청소년의 주류․담배 구매 등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포승읍 도곡리 일대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펼쳤다.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 전성일 위원장은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에 나서주신 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안전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매달 청소년 지도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