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4월 25일 경남 진주시 소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에서 초소형 위성 진주샛-2(JINJUSAT-2) 개발 과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샛-2(JINJUSAT-2)는 경남도가 진주시와 함께 총 50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부터 개발하는 위성이며, 2027년까지 6U급의 초소형 위성으로 개발된다. 초소형 위성은 개발 기간이 짧고 개발 비용이 저렴한 장점과 군집 위성을 통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세계적으로 산업 규모가 크게 성장 중이다. 이에 도는 지난해 12월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 특화지구 지정에 이어, 이번 초소형 위성 개발에 기업 참여를 유도하여 도내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기에 활성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착수회의는 경남도, 진주시와 함께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지역 거점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 등 초소형 위성 개발에 힘을 합치기로 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진주시에 구축된 우주부품시험센터의 기반과 우주 관련 시험 역량을 바탕으로 초소형 위성 개발 및 발사, 우주환경 시험을 총괄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재인도네시아 경남도민회 전현직 회장단이 25일 경남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면서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재외 향우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재인니경남도민회 제경종 회장과 김주철 초대회장은 경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경남도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답례품으로 받은 300만 원 상당의 물품(쌀)도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지역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재기부할 예정이다. 제경종 회장은 “평소에도 고향만 생각하면 어렵게 생활했던 어린 시절이 떠올라 애틋한 마음이 들었는데,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경남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김주철 초대회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미약한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경남이 더욱 발전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제경종 재인니 경남도민회 회장은 고성군 마암면 출신으로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제조업 사업을 운영하며 성공한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기업체를 몸소 운영 중인 김주철 재인니 경남도민회 초대회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경남로봇랜드재단 제8대 원장에 최원기 전(前) ㈜롯데호텔 롯데월드타워 상무를 임용했다. 앞으로 2년간 경남로봇랜드재단을 이끌게 될 최원기 신임 원장은 88년도부터 33년간 서울 롯데월드에서 근무한 테마파크 전문가로, 최근까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서울스카이)의 기획부터 개장까지 시설총괄을 책임진 전망대 부문장(상무)을 역임했다. 경남도는 테마파크에서 오랜 기간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이끌고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민간사업자와의 소송 패소 등으로 테마파크 활성화는 물론 조직의 안정화와 2단계 사업 정상화라는 큰 현안을 마주하고 있어, 신임원장의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올해 초부터 새로운 수장을 찾고 있던 경남도와 로봇랜드재단은 지난 6일 최종 후보자를 내정하고 경남도의회에 인사검증을 요청했다. 도의회는 공개 인사검증을 실시한 결과, 테마파크 운영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담은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최원기 신임 원장은 본격적인 업무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경상국립대학교 BNIT R&D센터에서 지역 고교 및 대학생, 공공기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경남·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 경상국립대, 울산대 외 도내 주요 대학 5개가 주관했으며, 경남 10개와 울산 7개의 총 17개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국토교통부 김복환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의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시작으로 식을 열었다. 이후 경남혁신도시의 3개 기관 인사담당자가 기관의 주요 사업과 근무 환경, 채용 전형과 면접 준비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5개 기관의 취업 선배가 자기소개서 작성 꿀팁과 본인들만의 합격 성공비법을 후배들에게 전수해주었다. 또한 NCS 전문강사인 해커스잡 윤종혁 강사는 ‘공공기관 취업 내비게이션’이라는 주제로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가장 빠르고 전략적으로 공공기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기도 했다. 당일 1층 로비에서는 기관별 채용 상담 부스를 통해 채용담당자와 취업준비생의 1대 1 맞춤형 상담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5대 분야 44개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경남형 내수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 최근 경남의 소비동향은 대내외 경기둔화에 따른 심리 위축 등으로 소비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장기간 이어진 고물가, 경기둔화에 따른 고용·임금 상승세 둔화로 가계의 실질구매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원리금 상환 부담 가중도 소비회복세를 제약하는 요인이다. 특히, 관광·숙박·음식업 등의 경우 코로나 기간 누적피해로 위기 이전(19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으로, 대면서비스업에 주로 종사하는 소상공인, 지역상권 등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경제여건을 종합 고려한 내수보완 추진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른 경남형 내수활성화 대책의 기본방향은 물가안정 기조 하에, 경남도는 관광·지역 골목상권·소상공인 등 취약부문 중심으로 내수진작을 추진하고 생계비 부담 경감도 병행해 서민경제 전반으로 온기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첫번째는 내수붐업 패키지 마련으로 5월 한 달 동안 e경남몰에서 경남 항노화산업, 경남 6차 산업기획전 등 총 8개 이벤트로 도내 우수상품을 온라인 할인 판매하는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강화군은 25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1TV의 ‘전국노래자랑 인천광역시 강화군 편’의 공개 녹화를 관람객 3천여 명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강화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린 건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이날 녹화에는 지난 23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1, 2차 예심에 참가한 271명 중, 최종 선발된 15팀이 출연해 노래 경연을 펼쳤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으로 구성된 15팀은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만큼 실력은 물론 넘치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냈다.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신나는 댄스로 흥을 돋고 물구나무 서기, 옆 구르기 등 다양한 장기를 뽐내며 관객들과 즐거움을 나눴다. MC 김신영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초대가수 김국환과 박상철, 김양, 류지광, 강소리의 흥겹고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고,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답했다. 유천호 군수는 “8년 만에 개최된 전국노래자랑에 우리 지역의 재주꾼들이 참여해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문화로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더불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25일 구리시보건소 다목적실 교육장에서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의료기관 종사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등의 감염병으로 인한 중증 질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고령의 기저질환자가 밀집된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 예방과 신속 대응이 중요함에 따라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감염관리 표준주의 ▲전파 경로별 주의사항 ▲환경관리 ▲손 위생·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개인 위생 등의 기본 수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의료기관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감염 취약시설 전담대응반을 구성하는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감염병에 대한 대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감염 취약시설이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법정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청 여성행복센터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에 관심 있는 시민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주민참여예산 이해하기 ▲참여예산 활동하기 ▲제안사업 작성하기 등 누구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참여하기 쉽도록 사례 중심의 구리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10억 원으로 제안사업의 집중접수 기간은 5월~7월까지 3개월간이다.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방문, 우편이나 팩스 등이다.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의결 등을 거친 후 2024년도 예산에 편성하여 사업화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오늘 예산학교를 통해 시민들께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 시민의 실질적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열린시정, 함께하는 행정이 실현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25일 구리전통시장상인회에서 강원도 속초시에 소재한 속초관광시장으로 선진시장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갖는 이번 워크숍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구리전통시장상인회 회원 150명이 워크숍을 신청했다. 구리전통시장상인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활성화를 목표로 배울 점과 개선사항을 분석하고 이를 반영하고자 한다. 또한 선진시장 방문에 이어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견학을 통해 힐링 체험과 안보관 확립을 도모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전통시장상인회 상인들이 선진시장 워크숍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주시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선철) 주관으로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마음건강돌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김일빈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강사로 초빙하여 취업과 결혼, 학업 등 생애주기 스트레스를 받는 청년들을 위해 정신질환 예방을 비롯한 체계화된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사전 질문지를 통해 평소 심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부분을 전문의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얻는 시간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남에게 하기 어려웠던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경청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재 우리나라 국민 4명당 1명이 각종 정신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치료 효과도 높을 뿐만 아니라 만성화를 막을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꼭 상담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우울증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약 93만 명)는 2017년 대비 35.1% 증가했으며, 이 중 20대가 전체 환자의 19%로 가장 높게 나타나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