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교육복지 안전망 ‘그루터기’의 봄맞이 행사를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했다. 그루터기 아이들은 꽃과 잎으로 손거울, 연필꽂이, 무드등을 장식하고, 호빵과 음료등을 먹는 간식시간을 가졌으며, 행운돌림판 행사로 오늘의 행운도 힘차게 돌렸다. 이번 행사 참여한 태안초의 한 학생은 “그루터기에서 봄맞이 행사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 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맛있는 호빵과 음료로 배도 든든했어요. 행운돌림판 행운은 제가 뽑히지 않았지만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태안 학생들의 안전한 공간 마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기준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25일(화) 전라남도교육청체육교육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2023학년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계획을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기존에는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등 시 지역 ‘동’ 소재 거주 학생에게만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도내 전체로, 중위소득 기준도 70%에서 80%로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5월 8일(월)부터 5월 26일(금)까지 보건복지부(행복e음)로부터 학교 나이스로 수신된 지원 대상자 집중 심사 과정과 수요조사를 거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및 학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수에서 이런 내용의 2023.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계획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특히, 전년도에 업무 추진을 하지 않았던 지역들을 위해 실제 업무 추진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0시43분께 부산 고리 동방28해리(51.8km) 앞 해상을 항해중 화재가 발생해 러시아선원 25명중 21명을 구조하고 실종자4명 수색과 화재진압에 참여해준 울산해경에 감사 서한문을 보내왔다고 25일 밝혔다. 당시 위성조난신호(EPIRB)를 통해 화재발생 사실을 인지한 해양경찰은 즉시1000톤급 경비함정과 구조헬기 등 구조대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화재진압과 구조활동을 벌였으며, 공군항공기 조명탄 및 해군 세종대왕함 등 3척을 투입하고, 인근 어선에도 실종자수색 협조를 요청한뒤 사고발생 1시간40여분 만에 선원21명을 구조했으나, 실종자 4명은 끝내 선내에서 주검으로 발견되어 러시아 대사관에 통보했다. 아울러, 주한 러시아총영사 옥시나 두드니쿠는“이번 칼탄호 승선원에 구조의 손길를 내밀어준 울산해경에 드높은 존경의 의미를 담아 서한문을 보낸다고”말했다. 또한, 신주철 울산해양경찰서장은“사람을 근본으로 여기고 생명을 중시하는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적을 떠나 바다에서 위험을 겪는 모든 이들을 구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재가 난 선박은 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관 ‘김포골드라인 운영현황’ 간담회에서 ‘김포교통 관련 법 개정 및 예산 투입’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내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김포골드라인 운영현황 청취’ 브리핑 당시 “골드라인 혼잡률을 완충할 궁극적인 대안은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의 조속한 개통이 핵심”이라며 “하지만 이에 앞서 단기대책인 70번 버스 연장, 버스전용도로 확장 등 관련 법 개정과 예산 투입에 대해 민주당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제가 김포 옆 (인천) 계양에 살고 있다.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 김포교통을 짐작하고 있었다”며 “안타깝게도 김포골드라인을 ‘골병라인’으로 부른다는 얘기도 들었고, 혼잡도가 240%를 넘어가서 교통수요가 몰린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향후 대책을 범정부 차원에서, 도 차원에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골드라인 운영현황 청취 자리엔 김포시 지역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25일 “특성화고등학교를 공립과 사립 차별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라북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공·사립 특성화고등학교장 간담회에서 ‘그동안 공립과 사립에 차별이 있었다’는 한 교장의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공·사립 특성화고등학교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특성화고의 발전 방향과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게 목적이었다. 교장들은 공·사립 균형 지원은 물론이고 기간제 교사와 전문 상담사 모집, 특성화고 교육과정, 학교 시설 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해 12월에도 사립 중·고등학교장들을 만난 서 교육감은 학생 중심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 계획이다. 서 교육감은 “특성화고 교장 선생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문제점과 해결과제를 잘 파악한 만큼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5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이하 신공항특별법) 통과에 따른 실·국별 후속조치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전 실·국이 신공항 관련 업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13일 신공항특별법이 통과된 이후 신공항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국별 추진계획이 논의된 첫 보고회였다. 신공항사업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 공항후적지 개발, 신공항도시 건설 등 공항 건설사업과 공항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통망 신설, 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이 포함된 전례 없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공항 건설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민간공항 건설 예타면제를 추진하고, 하반기 중으로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군공항 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며, 대구광역시는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공공기관이 공항 건설사업에 참여토록 하는 등 사업자 선정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공항 연결 교통망 개선을 위해 신공항~대구 고속철도,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 대구산업선철도, 조야~동명 광역도로, 팔공산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양산시립합창단이 오는 5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쌍벽루아트홀 공연장에서 ‘코러컬 우산 윤현진’공연을 개최한다. 4일 14시, 10일 13시30분, 11일 14시, 19시30분 공연으로 4회에 걸쳐 기획된 이번 공연은 양산시립합창단의 대표적이고 특색있는 공연 형태인 코러컬(코러스+뮤지컬)로 양산의 인물인 우산(右山) 윤현진 열사의 일대기를 그려 그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내용의 공연이다. 윤현진 열사는 1914년 일본 동경으로 건너가 명치대학교 법과에 재학 중 조선유학생학우회를 조직하고 총무로 선임돼 항일투쟁 활동을 했다. 졸업 후 귀국함과 동시에 1909년에는 백산 안희제 등과 비밀결사 대동청년단을 조직하여 활동하는 한편, 양산에 의춘학원을 설립하여 후진을 양성했다. 1919년 3.1독립운동 때는 양산에서 만세시위에 적극 가담 활동하고, 압록강을 건너 단신 상해로 망명했다. 1919년 4월 임시의정원 의원에 선출되고, 이어 초대 재무차장에 선임됐다. 특히 당시 거액에 가까운 사재 30만원(현재가치 300억원 상당)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내어놓아 실질적 정부 수립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양산의 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양산시 나동연 시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돼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한상철 양산경찰서장, 조영선 양산교육지원청장을 지목했다. 양산시는 그동안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제정 ▲공원묘원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2024년 청사 내 카페 대상 다회용컵 세척사업을 시작으로 일상속에서도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며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탄소중립을 조기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시가 주택 층간소음 갈등 해결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환경부와 함께 5월부터 12월까지 ‘층간소음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공동주택은 물론 관리 사각지대였던 비공동주택의 층간소음 갈등을 해소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광주시는 지난 3월 환경부 공모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사업은 첫째,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한국환경공단)와 광주시 마을분쟁해결센터에서 비공동주택이 층간소음 피해 조사·상담·조정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만 층간소음이웃사이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비공동주택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둘째, 맞벌이 부부 등 주간 방문 상담이 어려운 공동주택 거주자의 편의를 고려해 서울지역에서만 실시했던 야간(밤 9시까지) 방문상담 서비스를 7월부터는 광주 전 지역에서 받을 수 있다. 단, 비공동주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셋째, 광주 북구와 북구마을분쟁해결센터는 북구지역 아파트관리사무소 등 공동주택 및 비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자체적으로 층간소음을 측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9기 광주광역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주요 시정 소개와 참여단의 역량 제고를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18일까지 온국민소통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5개 자치구 93명이 선정됐다. 활동기간은 2023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다. 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 정책현장 참여 및 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날 특강은 생활공감정책 소개, 제안 사례 비교, 아이디어 발굴 방안 등 참여단의 정책 개발 능력과 제안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사항들, 행정이 미처 들여다보지 못한 작은 부분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정책으로 제안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