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고등학교 교원 60여 명 대상으로 '2023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역량강화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준비 학교의 교사 및 참여를 희망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학교 교육과정의 운영 방향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를 운영하여 올해로 4년차에 접어 들었다. 현재 안양과천의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를 마을캠퍼스지구로 엮어 소통·협력·연계하여 지역의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나답게 비상하고 꿈꿔라’라는 의미가 담긴 ‘나비꿈의 행복한 배움’을 전면에 내세워 아이들의 현재의 날갯짓이 인생에서 큰 의미가 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이행을 위해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과목 개설을 위해 학교에서 고민할 점을 비롯하여 재구조화 방안, 최소 성취 수준 보장, 학기제 중심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제 등 실질적으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해 다양한 내용들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 최초 ‘수성구형 휴일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수성구형 휴일어린이집’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이다. 5월부터 시범 운영된다. 수성구는 최근 휴일 어린이집 선정을 위해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의 사전동의를 얻어 한국보육진흥원 평가등급 B등급 이상이면서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지 않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어린이집의 접근성, 보육환경, 프로그램 운영 구체성 등을 평가한 결과 범물종합사회복지관 내 국공립월드어린이집을 ‘수성구형 휴일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 운영시간은 토, 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이용 대상은 수성구에 주소를 둔 만 1세 이상 미취학 영유아이며, 이용요금은 시간당 4,000원으로 어린이집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근로 형태가 다양해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우선 올해 거점형 휴일 어린이집 1개소를 시범운영하고 점차 권역별로 균형 있게 확대해 돌봄 공백없는 수성구만의 특화된 키움 체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 수성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 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총 5개 영역을 16개 지표로 평가한다. 평가 점수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수성구는 이번 평가에서 91.43점으로 기초자치단체 평균 56.03점 대비 매우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부터 연속 4년간 우수기관 선정이란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공공데이터 ‘활용’이란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는데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고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평가한다는 면에서 이번 성과는 더욱 의미가 깊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방하고 적극적인 공공데이터 정책을 통해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4월 27일부터 역사 내 실내 공연을 포함한 문화행사를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도시철도 문화행사는 역사 내 유휴공간을 전시회, 체험, 공연, 건강검진, 캠페인 등을 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개방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역사 문화행사는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중단됐다. 이후 2020년 11월 전시회 등 비대면 문화행사 허용, 2022년 6월 실외공연 실시 등 단계적으로 개방해 왔다. 올해 3월 20일 대중교통수단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시민들의 온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의 회복을 위해 준비해 왔다. 문화행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27일(목)부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연을 제외한 문화행사는 1·2·3호선 전 역사에서, 공연은 중앙로역, 용산역 등 지정된 14개 역사에서 가능하다. 또한, 색소폰 단체 정기 공연은 4월 27일(목)부터 5월 10일(수)까지 14일간 별도 접수를 해 추첨·선정하여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화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4일 케이메디허브 대강당에 제16회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 리더스포럼은 국내 의료산업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을 결집하고 활용해 국가 현안과 의료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16회차 포럼은 양진영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 원권연 한국약제학회 회장, 김곤섭 대한수의사회 회장의 축사와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이유미 교수, ㈜바이오톡스텍 강종구 회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유미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암혈관정상화에 의한 암 치료 가능성과 이에 기반한 신약개발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고, ㈜바이오톡스텍 강종구 회장은 신약개발에서 비임상시험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발표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리더스 포럼은 국내 신약개발 인프라 강화를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주제발표 및 논의가 이뤄졌다. 향후 신약개발뿐만 아니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25일부터 대구광역시립 북부도서관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지역의 문화예술 전시 공간과 함께하는 ‘2023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미술인의 창작 지원과 지역 미술사 정립을 위한 목적으로 작품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소장하고 있다. 1991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수집된 소장품은 총 1,211점으로 매년 소장작품 전시와 대구·경북 순회전시로 지역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그중 소장작품 순회전은 대구·경북 지역과의 문화 상생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친숙하고 능동적인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이미지를 제고한다. 올해 ‘2023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은 ‘사람’과 ‘풍경’을 주제로 한 강운섭, 권기철, 권정호, 김명수, 김봉천, 김상용, 김소연, 김영삼, 김원세, 김진혁, 박해동, 박향순, 박휘락, 안희숙, 윤병락, 이영철, 이종욱, 정대수, 정병국, 정태경, 조홍근, 허양구, 황연화의 회화 작품부터 김상구, 류영희, 신지식, 홍순록의 판화, 서예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선보인다. 또한 2022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에 위치한 이팝나무 군락지에 하얀 눈꽃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는 200년 이상 된 이팝나무 30여 그루를 비롯해 팽나무, 굴참나무 등의 노거수가 자생하고 있는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대규모 이팝나무 군락지이다. 올해는 평년보다 조금 이른 4월 말에 이팝나무의 꽃이 만개 되어 군락지 전체가 하얀 눈꽃으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하늘에서 보면 마치 흰 구름이 땅 위에 내려앉은 것 같이 보이며, 숲길을 걸으면 마치 구름 속을 걷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이팝나무 군락지 보호를 위해 이 일대를 1991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15,510㎡)으로 지정하여 병해충방제, 외과수술, 전정, 산책로 정비 등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팝나무라는 이름의 유래는 꽃이 필 때 나무 전체가 쌀처럼 하얀 꽃으로 뒤덮여 이밥, 즉 쌀밥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유래했다고 한다. 또한 이팝나무숲의 꽃이 만개한 해에는 풍년이 들고, 꽃이 별로 피지 않은 해에는 흉년이 든다는 이야기가 전하기도 하여 흔히 기상목(氣象木)으로도 불린다. 최병원 대구광역시 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마을기업 심사에 6개소가 신규로 지정되어 마을기업 누적 100개소를 돌파했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신규마을기업은 마을기업으로 자립할 수 있는 사업기반 구성과 역량 제고를 위해 인건비, 시설비, 자산취득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 5,000만 원을 지원하고, 판로지원,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도 추가적으로 지원된다. 2023년 신규 지정된 마을기업은 도동문화마을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시지마을공동체, 낙동연잎마을협동조합과 청년마을기업인 샤인농부협동조합, 더꿈협동조합, ㈜레디오 총 6개소이다. 특히, 샤인농부협동조합 등 3개 청년마을기업은 30~50% 이상이 청년으로 구성된 마을기업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 등 지역발전의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연말 기준 98개소의 마을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코스닥·코넥스 상장(IPO)지원을 위해 ‘2023년 상장(IPO)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상장(IPO)활성화 지원사업은 증시상장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특화된 다양한 맞춤형 상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의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년 9월 전문기관인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대구테크노파크와 6자간 업무협약으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총 9개사(일반형: 상장지원프로그램 6개사, 기초형: 3개사)를 선정 지원해, 이중 2개사가 코스닥 및 코넥스에 상장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기업이미지 제고와 상장 후 매출액 증가 및 고용 창출 등의 실질적 효과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성하이텍은 코스닥 상장 후 2022년 12월 금탑산업훈장, 중소벤처기업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하는 등 북미·유럽지역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마이크로엔엑스는 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DGB대구은행과 함께 타지역 청년이 대구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 지원 기관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타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창업가(예비창업가·기창업가 포함)를 모집해 서류평가와 화상면접을 통해 15팀을 선발하여 스타트업 창업가와 분야별 전문가의 창업 교육·멘토링, 대구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을 포함한 지역의 창업 생태계 탐방,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지막 날 개최되는 아이디어 공유회를 통해 최종 3팀을 선발하여 창업 단계별 멘토링과 사업화자금(1등 팀: 3,000만 원, 2등 팀: 2,500만 원, 3등 팀: 2,000만 원)을 지원하며, DGB대구은행에서는 창업 자문, 경영기술 전수, 금융지원과 더불어 대구은행 제2본점에 위치한 대구창업캠퍼스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1월 대구 이주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임대한 사택을 최종 선정 3팀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최종 2팀을 선발했으며, 1등 팀 ‘와일드젤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