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별관 공감홀에서 본청, 교육지원청 급식·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조리실의 환기설비 개선 방안 및 경남형 지침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고용노동부는 학교급식 종사자의 폐암 사례가 발생하고 조리실 환경 개선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1월 초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를 마련하여 환기시설 기준을 안내했다. 하지만 실제 현장 적용 사례 결과가 없어 경남교육청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더 효과적으로 환기시설을 개선하고자 지난해부터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연구용역을 전국 처음으로 추진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4월 현재 환기 개선을 마친 21개 학교의 환기 성능 평가에 대한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적합한 환기시설 개선 방안을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중간 환기 성능 평가 결과, 유해인자 노출이 줄어들어 조리실 환경이 이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리실 공기 배출 장치인 후드(hood)의 배기량과 유속이 평균 3배 정도 증가했고, 미세먼지·일산화탄소(CO) 농도·이산화탄소(CO₂) 농도가 약 2~3배 낮아졌다. 이어 효과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의 미디어 문화 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상영관’을 운영한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매주 금,토 무료로 영화상영을 운영하고 있지만 센터방문이 어렵거나 실제 영화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영화를 쉽게 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찾아가는 상영관’은 이러한 미디어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해주는 서비스이다. 신청은 상시 받고 있고 있으며 한 달에 1팀 선착순으로 운영을 한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 또는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은 상영 날짜 최소 2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담당자와 사전 협의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박진식 센터장은 “찾아가는 상영관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유대관계 강화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의정부 시민의 영상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시민 간의 소통과 지역사회의 원활한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미디어 서비스 시설이며, 신한대학교 진리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경기도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송민학교는 21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및 지역 장애인 진로직업 교육 운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평생교육 활성화로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 우수 도시로 인정받아 3년 연속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네크워크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장애인 진로직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활동을 다짐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의정부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을 위한 협력에 관한 사항 △지역 장애인 진로직업 교육 운영을 위한 협력에 관한 사항 등으로 의정부시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해 상호 우호 관계를 증진시켜 공동발전을 위해 각종 협력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유상진 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상호 교류과 협력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 또 함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오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150명에게 건강기원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 날 남·녀 새마을지도자 10여 명은 깍두기를 직접 담가 집집마다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이영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숙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으로 음식을 준비한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농사철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에게 건강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지난 24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이버(주)와 독거노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여주시 오학동은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안부전화서비스 사업을 추진하여, 사회적․경제적으로 고립된 가구의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 마련으로 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 스마트 돌봄시스템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은 네이버(주)가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기반으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고, 대상자와의 대화를 AI가 분석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 ‘일상생활 패턴’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대상자와의 지난 대화를 기억해 개인 맞춤형 대화를 통한 섬세한 정서케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여주시에서 발송하는 재난문자를 기반으로 전화수신 가구의 피해를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목적성 안부 대화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오학동에서는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선정하여 주2회 AI와 통화를 진행,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각 확인하고 연계․지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여주시 북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우리의 실천으로 남한강을 살립시다”라는 슬로건으로 겨우내 찌든 남한강변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금일 봄맞이 대청소는 이슬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22개리 새마을남녀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북내체육공원과 금당천 제방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북내면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동숙 부녀회장은 “낚시를 하시러 오시는 분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남한강변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 금일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북내면이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북내면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구간을 정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 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평택소방서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긴급 위기 상황에 언제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음식물이나 이물질로 기도가 막혔을 때 하임리히 응급처치법을 이용하는 등 일상생활 속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근무자들에게 감사하며,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이 응급상황에 직면한 주민의 도움 요청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응급처치 및 화재 예방 등의 교육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관계기관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 지역밀착형 안전 순찰, 복지, 문화 공동체 등의 정책과 연계한 사업을 통하여 마을 거점 역할을 하는 마을관리소로,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세교동, 서탄면에서 설치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과천시는 재건축과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는 ‘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는 정비사업 교육으로 법령과 절차가 복잡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사업추진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조합과 조합원 간의 혼란과 갈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내달 3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4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정비사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5월 1일까지 사전등록하고 12개 강의 이상에 참석한 정기수강자에게는 교육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에서는 △정비사업 절차 및 도시정비법 개정내용 △조합 운영 △정비사업 관련 세금과 회계 △ 정비사업 건축계획 수립 및 사업시행인가 △정비사업의 점검 및 검증제도 △관리처분계획 등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주요 절차와 쟁점 등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해당 교육과 관련하여 사전 신청 방법 등 상세한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시가 긴급차량이 출동할 때 신호대기 없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있는 우선신호 서비스를 제공해 골든타임 사수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찰청은 국내 최고 및 전국 최초 혁신기술을 적용한 ‘인천형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를 4월 25일부터 관내 전역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긴급차량이 출동지부터 목적지까지 계속 녹색신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화재출동 뿐만 아니라, 서구나 계양구 등에서 발생한 중중외상환자 이송 시에도 남동구에 위치한 ‘권역외상센터’까지 녹색신호를 제공해 빠르게 도착할 수 있도록 한다. ‘긴급출동 골든타임(화재출동 7분 도착율, 중증외상환자 1시간내) 100% 준수’와 ‘긴급차량 출동 시 교통사고 0건’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긴급차량(화재출동) 우선신호 시범운영 결과, 화재 출동시간은 평상시간대 평균 48%, 혼잡시간대 67% 감소, 7분내 도착율 100%를 달성했다. 인천시가 적용한 긴급차량 우선신호방식은 두 가지다. 긴급차량 출동 시 소방서(119안전센터) 앞이나 인근 교차로에서 즉시 녹색신호로 바꿔주는 ‘현장제어방식’과 인근 교차로 이후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시가 교통흐름 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고 수준의 교통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경찰청과 함께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찰청은 인천지역의 교통정체 해소 및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지능형 교통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운영에 협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통종합상황실을 자치단체와 경찰이 함께 운영하기로 한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최고의 교통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와 경찰은 기존 교통상황실 모니터링, 경찰 현장순찰, 시민제보 등의 수동적인 방식에서 나아가 교통상황을 최첨단 인공지능(AI)기술과 빅데이터 분석⋅활용해 교통 흐름을 관리하고 교통사고에 대응하는 등 신속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능형 교통종합상황실은 지능형교통정보체계(ITS)에 기반했다. 시는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능형 교통체계(ITS)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비를 포함해 약 249억 원을 투입해 이번에 지능형교통정보체계(ITS) 구축을 마쳤는데, 이는 교통체계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시켜 교통시설물의 운영과